(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가 대덕의 정책 비전을 보다 구체화하기 위해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그간 진행돼 온 구정 핵심사업 성과와 현안 사업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2024년 국·시비 확보 및 각종 공모사업 등 신규사업 발굴 전략을 논의했다. 구는 내년도 지역경제 가치 향상을 위해 대덕중소기업 혁신성장벨트 조성, 장동~이현 간 도로 신설, 디지털 물산업 밸리 조성사업의 조속한 추진 등의 사업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기반시설 확충 및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계족산 시민공원·새여울물길 30리 프로젝트, 비래길치공원 명품공원 조성, 회덕다목적체육센터 조성 등 주요 공약사업의 가시적 성과 창출 전략을 강구하고, 구민들이 실질적으로 변화된 대덕을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내년 예산에 반영하고, 실행계획을 통해 체계적으로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
(충남도민일보) 대전대덕경찰서는 11일 사랑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 방문에서는 경찰관, 경찰발전협의회 회원과 함께 생필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송인성 대전대덕경찰서장은 “이번 위문 활동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대덕서 전 직원들이 사회적 약자 보호에 지속적으로 관심 갖고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 비래동은 제14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본선에서 비래동 주민자치센터의 ‘신나는 난타’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비래동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동구가 주최하고 주민자치회 광주광역시 동구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경연대회는 총 12개 광역시·도 52개 팀이 참여했으며, 6일~8일 3일간 예선 끝에 9일 12개 팀이 본선 경연에 진출했다. 비래동 신나는 난타팀은 지난 2022년 4월 개설돼 운영되고 있는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으로, 15명의 수강생이 세 달여 간 치열한 준비를 거쳐 이번 경연에 참여해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선희 신나는 난타 팀 회장은 “지난 3개월간 매주 2회 이상 모여 연습했는데 좋은 성과를 거둬서 매우 기쁘다”며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대덕구와 비래동 주민자치센터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전 3개 구의 3개 동이 예선에 출전했는데 우리 대덕구 비래동 신나는 난타팀이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해 대전의 이름을 빛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023년 지역사회 정신건강 우수프로그램 및 사업 공모’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 따르면 전국 729개의 정신건강증진서비스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정신건강 기여 공적 평가에서 센터가 운영한 ‘대덕구 스마트폰 청정스쿨’ 프로그램이 우수프로그램 부문으로 선정됐다. 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스마트폰 과몰입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선별된 스마트폰 고위험사용군을 대상으로 집단 프로그램, 스마트폰 건전 사용 공모전, 자녀의 스마트폰 지도 관련 가정통신문 제공 등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 조절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해마다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성장기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과의존은 사고력이나 언어능력의 발달 저하 또는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우리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대덕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구직자에게 현장 면접을 통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7일 구청 청렴관에서 ‘2023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주)크라운, (주)성경식품, (주)대성식품팔도맛김치 등 총 9개의 지역 기업 및 유관기관이 76명을 채용 목표로 현장에서 상담 및 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대덕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 취업지원센터 등 지역 일자리 관계 기관이 참여해 각 기관의 고용정책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참여기업, 모집 직종, 자격요건 등 자세한 내용은 대덕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 채용 면접에 참여하고 싶은 구민은 이력서를 준비해 행사장을 방문하거나 대덕구 경제과 일자리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취업 정보 제공, 고용 정책 소개는 물론 구직자와 구인 기업 간 현장 면접 및 채용이 이뤄지는 ‘2023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지난 6일부터 3일간 펼쳐진 제7회 장동계족산 코스모스축제에 2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찾아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장동 만남공원 일원 4만㎡ 경관단지에는 장동 마을 주민들이 정성껏 심어 가꾼 코스모스가 때맞춰 만개해 고즈넉한 가을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6일 개막식은 관객들의 흥을 돋우는 회덕동 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대덕구 장동에서 난 보리쌀과 나물들로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민‧관 화합을 통한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다졌다. 또한 식후 공연으로 장동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사물놀이 공연, 풍물단 난타공연 등의 무대가 이어져 내방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축제 2일차인 7일에는 어린이 음악줄넘기와 평생학습 동아리팀의 통기타, 오카리나, 아코디언, 경기민요 공연이 진행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풍선아트공연과 가온병창단의 가야금 공연은 가족 단위 내방객들에게 특별한 가을소풍의 추억을 선물했다. 축제 3일차인 8일에는 창극, 마술, 버블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마지막 순서엔 즉석 노래자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오는 12월 29일까지 3개월 동안 기초생활보장(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기초연금,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13종 복지급여 수급자의 소득·재산을 재조사하고 복지급여액을 재정비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확인조사는 국세청, 국토교통부 등 20여개 공공기관과 140여개 금융기관으로부터 입수한 65종의 소득·재산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수급 자격 또는 급여의 변동이 예상되는 수급자에게 사전 안내를 진행한다. 구는 총 2789건의 사회보장급여 자격이 중지되거나 급여액이 증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13개 사업의 전체 수급자 8만5615명 중, 이번 조사로 영향을 받는 수급자 5268명의 변동 사항을 신속히 현행화하고, 사전 안내에 의한 소명의 기회를 적극 제공해 복지 공백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제도적 기준은 초과하나 실제 생활이 어려운 수급자에 대해서는 특례를 적용하고 다른 지원이 가능할 경우 해당 복지서비스에 연계하는 등 각 동주민센터 및 관련 복지 부서와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또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정수급자의 경우 급여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오는 14일 대청공원 동편 잔디광장에서 구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나가는 ‘2023년 구민화합대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동놀이와 치어리더 공연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대덕구민대상 시상을 포함한 개회식이 진행된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한 대덕구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구민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수상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구민들의 귀감으로 삼고자 마련했다. 이번 대덕구민대상 영예의 수상자는 △지역발전 장용봉(비래동 주민자치회) △사회복지 김형식(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관장) △문화예술 강구철(한남대학교 교수) △체육진흥 박영희(덕암동 체육회)이다. 이어 12개 동(洞) 대항 협동경기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 접수한 11개 팀의 장기자랑 및 초대 가수 조정민의 신나는 초청공연이 잇따라 펼쳐질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체육행사와 대덕구민대상 시상식과 장기자랑과 초청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2023 구민화합대잔치’에 많은 대덕구민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사라져가는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음식을 계승하고자 다문화가정 및 어려운 이웃 60가정에 전통 장(醬)을 나눔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에 나눈 전통 장은 지난 2월 메주와 소금물을 항아리에 담그고, 4월에 된장과 간장으로 가른 후 7개월 동안 숙성시킨 것이다. 여성단체협의회는 다문화가정과 다음 세대에 전통 장 담그기 방법을 전수해 슬로푸드의 의미와 가치를 일깨워 주며, 건강 먹거리 문화를 선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이순화 회장은 “2007년부터 17년째 이어온 전통 장(醬) 담그기 행사를 통해 전통 음식문화를 이어가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행사가 뜻깊고 빛이 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고유의 먹거리 문화를 계승하는데 앞장서는 대덕구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오되는 이웃 없이 모든 대덕구민이 살기 좋은 대덕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2023 가을밤 노래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이번 노래한마당은 최충규 대덕구청장, 김홍태 대덕구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400여 명의 자원봉사자의 열띤 분위기 속에서 예선을 통과한 11개 단체의 자원봉사자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펼쳤다. 특히 이번 노래한마당은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자문위원회,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여성자문위원회, 대덕구자원봉사협의회, 대덕구재능강사봉사단장 등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박재용 이사장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서는 자원봉사자의 화합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자신의 끼와 재능을 아낌없이 보여주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대덕구 자원봉사자들의 숨겨진 끼와 재능을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아동의 행복한 놀 권리 보장을 위해 금강로하스산호빛공원에서‘2023 어린이 팝업놀이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지난 7일 진행된 행사는 ‘힘껏 (뛰고) 맘껏 (소리쳐)’이란 주제로 개회식, 축사, 어린이 해방선언문 제창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워터 매직쇼와 버블쇼 무대공연 등이 펼쳐져 아동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10여 종의 에어바운스 ‘놀이존’, 부모 세대 추억의 놀이 체험 ‘레트로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미션존’,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만들기존’, 유엔 아동 인권 교육 ‘아동권리존’ 등 총 5개 테마 25종의 부스를 운영해 참여 가족들과 아동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층간소음 등으로 일상 속 놀이공간이 사라진 우리 아이들을 위해 단 하루라도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깜짝 일일놀이터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을 통해 ‘아동의 일상이 행복한 대덕구’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의료기관에서 장기입원 퇴원자의 재가 생활 지원을 위해 신탄진 정우마트와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수행기관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장기간 입원 후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가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돌봄·식사·이동 등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지역사회로의 원활한 복귀 및 정착을 지원한다. 구는 퇴원 환자의 편의성과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으며, 서비스 연계를 통해 환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장기 입원자가 퇴원 후 안정적으로 맞춤형 식사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장기 입원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협력 기관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가 지역의 어린이들이 가까운 동네에서 직업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우리 동네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교실에서 배우고 체험하는 ‘우리 동네 직업’과 현장에 찾아가 배우고 체험하는 ‘우리 동네 직업 체험’으로 나눠 운영된다. 특히 현장 참여형 ‘우리 동네 직업 체험’은 대덕구 행정 동별로 직업 체험처를 발굴하고 어린이들의 시간과 장소를 고려해 일일 체험 형식으로 참여 접근성을 높였다. 우리 동네 체험 직업군은 △목공예가 △바느질 공예가 △떡 공예가 △설탕 공예가△보존화(꽃) 공예가 △캔들 공예가 △아로마 테라피스트 △캘리그라피 △은행원 △파티시에 △바리스타 등 총 11개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덕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0일까지 홍보물 QR코드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는 전산 추첨을 통해 오는 24일 개별 연락 및 대덕혁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며, 프로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10일부터 20일까지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선정을 위한 온라인 주민투표를 진행한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올해 처음으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온라인 투표를 도입했으며, 이를 위해 올 상반기에 주민참여예산제 홈페이지 기능개선 사업을 진행해 온라인 사업 제안과 주민투표 등의 기능을 신설했다. 이번 주민투표는 지난 7월 초부터 진행한 제안사업 온라인 접수를 포함해 동별 지역회의를 거쳐 최종 우선순위로 결정된 사업 중 사업 부서에서 적격사업으로 검토된 27개 사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투표는 대덕구 거주민 또는 대덕구 소재 직장인, 학생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대덕구 주민참여예산제 홈페이지에 로그인해 본인인증 후 3개 이내의 사업을 선택해 투표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주민투표 결과와 예산참여 구민위원회의 서면 심사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순으로 최종 결정되며, 내년도 예산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2024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예산 규모는 지난해 대비 2억4000만원이 증액된 3억6000만원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 투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들
(충남도민일보) 대덕구의회는 4일 대덕구청 대회의실에서 인천 부평구의회와 지역 현안 교류 간담회를 진행했다. 부평구의회의 국내 비교 시찰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날 간담회에선 지역 주요 현안 관련 소통을 비롯해 상호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김홍태 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방의회가 부활해 주민들과 동고동락한 지 30년이 지났다”면서 “그동안 각 의회에서 쌓은 경험과 지혜를 공유해, 주민에게 보답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에 김숙희 부평구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은 “대덕구의회 등 지방의회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 발전된 의정활동을 선보이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부평구의회는 계족산황톳길과 중리종합사회복지관 등 대덕구 주요 관광명소·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운영 현황 등을 살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납세자의 간편한 지방세 체납 및 환급 조회 처리를 위해 카카오톡 ‘대덕구 세원관리과’ 채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에 개설된 카카오톡 채널은 체납조회∙환급조회가 가능한 위택스로 연계돼 본인 인증을 거치면 시간과 장소의 제한 없이 언제든지 조회∙납부가 가능하다. 구는 체납정보를 문자로 전송하는 기존 방식에서 밀린 세금이나 과태료 정보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알림으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납부 업무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1:1 채팅창을 운영해 납세자 입장에서 맞춤형 체납정리 및 주민의 알권리에 응답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납세자 중심의 편리한 세무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납부 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