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민간단체의 참여로 서울시내 하천의 수질을 관리‧개선하는 서울시 ‘수질보전활동 민간단체 지원사업’을 통해 한강, 중랑천, 홍제천 등 일상생활 가까이에 흐르는 도시하천이 시민의 손을 거쳐 깨끗한 수변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수질보전활동 민간단체 지원사업’은 맑고 깨끗한 생태하천을 조성하기 위해 민간에서 오염행위 감시, 정화 활동, 수질 모니터링 등 수질보전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년에 한 민간단체는 한강의 수질오염을 막기 위해 잠수 활동을 하며 수중 쓰레기를 수거했다. 매주 탄천의 수질을 측정하며 하천이 오염되지 않았는지 점검한 단체, 13톤 규모의 빗물저장 시설을 설치해 침수 예방에 기여하고자 했던 단체도 있었다. 서울시는 올 한해 ‘수질보전활동 민간단체 지원사업’에 총 1억 9,4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요 하천의 수질오염 행위를 감시하고 정화 활동을 펼침으로써 깨끗한 하천을 조성하고, 지역주민의 환경 보전 의식을 한 단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올해 사업에 참여할 비영리민간단체 총 12개를 공개 모집한다. 2월 20일까지 e나라도움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을 통
(충남도민일보)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은 박물관 기증문화 활성화를 위해 한정판 ‘방문 기념 입장권’ 5천 장을 제작하고, 2월 7일부터 7월 30일까지 매일 선착순 30명의 시민에게 무료 배부한다. 한성백제박물관은 무료 입장으로, 기존에는 별도 입장권이 없었다. 이번에 특별히 한정판 ‘방문 기념 입장권’을 제작·배부하여 유물 기증의 의미와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 한정판 입장권에는 박물관의 대표 기증품과 기증자 특전을 담았다. 박물관을 찾는 시민에게 뜻깊은 기념품이 될 것이다. 이번 행사는 유믈 기증의 의미와 나눔의 가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유물 기증은 ‘개인이 소유한 문화재가 기증을 통해 사회에 환원됨으로서 여러 사람이 함께 감상하고, 안전하게 보관하여 다음 세대에 전달’된다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한성백제박물관은 2012년 개관 이후 현재까지 33명의 기증자로부터 약 3만 6천여 점의 문화재를 기증받았다. 기증품은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 다양한 국적과 시대, 장르를 망라하며 소장품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기증 문화재는 박물관의 보존처리와 조사·연구를 거쳐 그 가치를 재조명하고,
(충남도민일보)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정진술, 마포3)이 6일, 서울특별시 26개 공사·공단의 기능과 현황을 점검하고 안정적인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효율적인 운영 방안 모색을 위한 '서울특별시 공공기관 효율화 및 기능 강화 진단 특별위원회'구성결의안을 발의했다. 최근 서울시가 공공기관의 경영효율화를 위해 투자출연기관 26곳 중 기능이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기관의 통폐합 또는 기능재구조화를 예고하자,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공공기관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서울특별시는 자체평가와 경영효율화 용역 등을 거쳐 지난 12월에 개최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에서 서울기술연구원은 서울연구원에 서울시공공보건의료재단은 서울의료원에 통폐합하기로 했으며, 50플러스재단과 평생교육진흥원은 6개월간의 유예기간을 두고 통폐합 여부를 다시 결정하기로 했다.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취지를 살리고, 재구조화로 인한 사회적 갈등과 논란을 최소화하며, 효율적인 공공서비스 실현과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효과를 거두기 위해 특위를 구성하자는 것이 결의안의 골자이다. 실제 서울시가 추진하는 공공기관의 경영효율화에 대한 사회적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의회 채수지 의원(양천구 제1선거구, 국민의힘)은 양천구 목동아파트 1·2·3단지의 불합리한 제2종일반주거지역 지정을 조건 없이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도록 촉구하며, 서울시의회에 관련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서울시 양천구의 목동아파트는 14개 단지 모두 제3종일반주거지역 기준에 부합함에도 불구하고, 2004년 당시 세개 단지만 강제 종하향된 바 있어 단지 간 형평성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지난 2004년 종세분화 당시 '향후 지구단위계획 수립 시 3종 상향 조정'을 약속했으나, 2019년 12월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증가한 용적률의 절반에 해당하는 20%에 대해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조건을 추가하여 3종 환원을 의결한 바 있다. 채수지 시의원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을 조건으로 거는 것 자체가 이유 없는 양천구민의 재산권 침해이며, 타 단지와의 형평성과 종세분화 당시 서울시의 약속을 고려해 조건 없는 종상향을 당장 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서울시가 정한 3종 기준은 13층 이상 고층 건물이 전체 건물의 10%를 초과하는지 여부로, 3종 기준을 충족했음에도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백미원)은 '쎈(sen)진학 2024 대입 전형의 이해와 대비'라는 주제로 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채널 ‘서울교육 쌤TV’에서 2월 8일 15시부터 실시간 대입 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2024 대학 입시는 자기소개서 폐지 및 수상실적, 독서활동의 미반영 등 학교생활기록부 반영 방법의 변화가 예정되어 있고, 2022 대입부터 시작된 문・이과 구분이 없는 통합형 수능으로 인해 고3 수험생들의 과목 선택에 대한 고민이 많아졌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학부모 및 고3 진학담당 교사들이 이러한 대입환경 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2024 대입 수시와 정시모집의 이해와 대비’ 라는 주제 2가지 강의를 준비했다. 이 설명회는 강사의 설명과 함께 실시간 댓글을 통해 궁금증을 풀어갈 수 있는 질의응답 방식의 유튜브 실시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서울시교육청에서는 교사용'2024 대입, 학년 초 진학지도 동영상(6편)'및 '2024 대입, 고3 학년초 진학지도 자료집(1종)'을 서울 소재 고등학교의 신학년 집중 준비기간과 학부모 총회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2월 초까지 보급한다. 관련된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2.5.(일), 17:15)됨에 따라, 이용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2.5일 18시 30분부터 2.6일까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을 중단한다. 2.5일 스케이트장 6회차(17:30~18:30) 이용 대기중인 시민을 배려하여 6회차까지만 운영 후 중단한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조기 해제될 경우 스케이트장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며 홈페이지 및 현장에서 공지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 2일 15시 KT 광화문 사옥에서 주식회사 케이티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AI 전문인재 양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한민국 인공지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형 직업교육 체제 구축과 인공지능 분야 전문기술인재 양성 등 양 기관이 보유한 경험과 자원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서울시교육청과 KT는 △ 학교 교육과정에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 교육 및 시험 도입 △ 다양한 산학협력 모델 발굴 및 고교학점제(학교밖 교육) 협력 △ AI 교수 학습방법 공동 연구 및 개발 △ AI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등 협력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광운인공지능고, 서울로봇고 등 인공지능고 10교를 중심으로 AICE 교육 등을 우선 도입하여 적용하고, 전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소프트웨어학과 중심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미래형 직업교육 기반 조성 및 인공지능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서울 특성화고 미래 교육 발전 방안’을 발표하고, 2020년부터 연차적으로 인공지능고등학교 10교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업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1월 19일 서울시가 입법예고한 '서울특별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본 개정안의 취지는 기존 건축법에 따른 위반사항에 대해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고 있으나, 위반으로 인한 경제적 이익이 이행강제금 보다 많을 경우에 위반사항을 시정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여 이행강제금 부과 기준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또한, 서울시가 불법건축물에 대한 이행강제금 부과 횟수를 기존 ‘연 2회 이내’에서 ‘연 2회’로 개정하고, 이행강제금을 최대 2배로 늘리면서 불법 증축을 근절함과 동시에 건물주에 대한 제제를 강화하겠다는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박 의원은 “불법 증축 근절을 통해 안전한 서울시로 탈바꿈하겠다는 오세훈 시장의 개정 취지에는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밝혔다. 다만 박 의원은 “근시안적 관점으로 단순히 이행강제금을 늘려 불법 증축 근절을 막겠다는 것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의 결과나 땜질 처방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어 박 의원은 “10.29 이태원 참사로 인해 수면 밖으로 드러난 해밀톤호텔의 불법 증⦁개축의 경우, 2013
(충남도민일보)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부위원장(민주당, 중랑3)은 1일, 친수공간인 중랑구 묵동천을 찾아 주변 환경을 돌아보고 하천시설을 점검했다. 중랑구에 위치한 묵동천은 신내IC 인근부터 중랑천 합류지점까지 이르는 하천으로 중랑구의 많은 주민들이 걷거나 자전거를 타기 위해 찾는 곳이며, 2021년 묵동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통해 자연과 주민이 상생하는 친환경 도심형 하천으로 조성됐다. 묵동천 생태하천 조성은 서울시 예산 54억 원이 투입되어 2019년 10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진행된 사업으로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국회의원(중랑구을)과 중랑구 시의원들의 묵동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이다. 또한, 박홍근 국회의원의 공약사항이자 중랑구 환경교육의 거점이 될 환경교육센터가 묵동천 옆에 지어지고 있으며, 오는 3월 개관을 앞두고 있어 친환경 도심하천인 묵동천의 환경교육 역할도 커질 전망이다. 박승진 의원은 중랑구청 관계자와 함께 묵동천 하천로를 탐방하며 주민들의 하천 이용환경을 살핀 후, “묵동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준공 후 1년 여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맑은 물이 흐르고 있다. 묵동천 옆에 위치한 환경교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지난 1월 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2023 강남구 비전(VISION)보고회’에 참석했다. 비전보고회는 올해 예산이 구의 주요 역점 사업에 어떻게 쓰일지 상세하게 설명하는 자리로, 주민들이 주요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질문하면 구청장에게서 직접 답변을 들을 수 있고 건의 사항을 제시할 수 있다. 이새날 의원은 30일에는 논현1문화센터 5층 강당에서 논현1동과 신사동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31일에는 청담평생학습관 4층 강당에서 압구정·청담동 주민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이 의원은 “주민들은 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서 올해 추진될 사업을 상세하게 들을 수 있고, 시의원들과 구의원들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귀중한 자리였다”고 전하며, “보고회 자리에 초청해주신 조성명 강남구청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강남구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서울시의원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강남구 비전보고회는 22개동을 2~3개로 엮어 2월 13일까지 총 9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노원2)은 2월 2일, 충청북도에서 대한민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4차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회에는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황영호 충청북도의회 의장,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천범산 충청북도 부교육감, 김창규 제천시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환희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방의회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지방의회법' 에 대해 최근 행정안전부가 별도 법률 제정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내놨다”며, 향후 국회의 문턱을 넘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와 고물가 등으로 인해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럴 때일수록 주민과 함께하는 지방의회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면서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한 해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환희 협의회장은 '지방의회 조직자율권 확보를 위한 대통령령 개정 촉구 건의안'을 직접 제안했고,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원안가결됐다. 건의안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취지를 감안해, 시도의회 사무기구에 두는 담당관과 전문위원의 사무분장 등에
(충남도민일보) # 올해 3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입니다. 아이 식사, 등하교 준비, 방과 후 돌봄 등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직장에서 육아휴직을 쓰는 분도 계시고, 퇴사까지 고민하는 분도 계시는데,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다들 어떻게 준비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초등 입학 자녀를 둔 30대 이OO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정연정)은 오는 2월 11일(토) 자녀의 초등학교 1학년 입학을 앞둔 양육자에게 초등생 양육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양육자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양육 환경 변화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새내기 초등학생·학부모 응원 프로젝트 두근두근 마음잡고’를 개최한다. 재단이 2022년 9월 발간한 ‘서울시 양육자 생활실태 및 정책수요 조사’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초등 자녀가 있는 일하는 양육자는 개인시간 부족, 돌봄 기관의 양육자 참여의 어려움, 휴가사용의 어려움을 경험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수면 시간을 줄이거나 퇴사를 고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재단은 ‘새내기 초등학생·학부모 응원 프로젝트 두근두근 마음잡고’를 통해 초등 입학 자녀를 둔 양육자 간 소통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미디어재단TBS 대표이사에 정태익(만 57세) 전(前) SBS 라디오센터 국장을 ’23.2.6.(월)자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정태익 신임 대표이사는 30여 년 동안 SBS 라디오센터 CP, 센터장 등을 역임하면서 파워FM(107.7khz)을 전국 청취율 1위로 만들고, 광고매출 분야 우수한 실적을 기록하는 등 라디오 방송 전반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능력을 갖춘 전문가이다. 서울시는 “정태익 신임 대표이사가 현재 TBS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진정한 공영방송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조직의 혁신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서울교통공사의 자체 사업모델인 도심 공동 물류 플랫폼(이하, ‘물류 플랫폼’이라 함)이 지난 2월 2일, 2022 물류기술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한국물류기술학회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치며 공사 물류 플랫폼의 비전과 기술력을 통해 물류산업을 발전시킨 공을 인정받았다.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는 학계, 산업계 및 연구기관과 협력하여 물류기기, 장비 등의 혁신을 추구하는 물류과학기술 진흥과 정책개발을 이끄는 기관이다. 공사는 2018년도 9월부터 직영 운영하는 물품보관함을 시작으로 물류 플랫폼 구축을 시작했다. 이후 물류 플랫폼은 역사 내에 개인기업 물품을 보관하는 창고서비스인 셀프-스토리지, 캐리어 등을 보관하고 필요하면 공항까지 배송해주는 유인보관소 등 단계적으로 발전했다. 휴대전화 앱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현하며 사용성도 높였다. 공사는 현재 271개역에 339개소 보관함, 무인(無) 셀프-스토리지(또타 스토리지) 24개소, 유인보관소(또타 러기지) 7개소을 설치·운영 중이다. 공사는 물류 플랫폼 구축이라는 비전을 지하철 시설물을 이용해 실현해나가고 있다. 도심 내 광활한 차량기지를 물류 거점으로 활용하는
(충남도민일보)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김용석) 분관 공평도시유적전시관(종로구 센트로폴리스빌딩 지하1층)에서 조선시대 공평동을 실감나게 알 수 있는 체험 서비스를 준비했다. 공평도시유적전시관은 조선시대 공평동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현장 박물관으로서 조성 당시 개발자 이익 보장과 함께 도시유적을 동시에 보존했던 성공적인 개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전시관이 위치한 공평동은 조선시대 한양 행정구역 5부(部) 중 중부(中部) 견평방(堅平坊)에 속하는 지역으로 한양 중심에 위치했다. 현재는 조선시대 건물지와 골목길의 흔적만 남아있어 조선시대 공평동의 모습을 상상하고 느끼는 데에 한계가 있었다. 공평도시유적전시관 증강현실(AR) 체험서비스는 관람객들에게 실감나는 전시관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년여간 증강현실 기술을 통해 조선시대 공평동의 모습을 알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했다. 조선시대 공평동 일대의 골목길과 건물 모습을 재현하여 도시유적의 공간을 증강현실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실감형 콘텐츠로 개발했다. 체험은 전시관에 비치된 태블릿PC와 관람객 각자가 휴대한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내달 2월부터 즐길 수 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성능과
(충남도민일보) 오세훈 서울시장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손잡기 위해 3일 14시 제주도청을 방문해 4층 대회의실(탐라홀)에서 「서울특별시-제주특별자치도 교류 강화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제주도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추진 ▲서울-제주 간 관광 교류사업 및 홍보 ▲서울-제주 농수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미래모빌리티 도심항공교통(UAM) 사업 추진 협력 ▲문화·체육·교육 분야 교류 협력 등 교류 협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날 오 시장은 지자체의 재정확충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경상북도 상주와 경기도 이천에 이어 제주도에 고향사랑기부를 하고 향후 서울시와 제주도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홍보 등에 협조한다. 또한 협약 체결 후 오세훈 시장과 오영훈 지사는 양 지자체의 교류 협력을 다지기 위해 한라수목원 잔디광장에서 서울시를 상징하는 은행나무와 제주도를 상징하는 녹나무를 식수한다. 오 시장은 서울과 제주도 간 업무협약을 계기로 향후 지속적으로 교류 활동이 이어지길 기대하고, 고향사랑기부가 더욱 활성화되길 희망한다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