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지난해 66개 평생학습 기관·단체에서 1,107개 강좌에 총 26,509명의 시민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여율은 2024년 충주시 평생교육 진흥 계획 수립을 위해 올해 초부터 관내 66개 평생학습 관계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조사됐다. 시는 결과를 바탕으로 전년도 대비 강좌 수는 21.9%, 참여자 수는 37.8% 상승했다고 밝혔다. 시는 상승 원인으로 신규 학습 공간 발굴에 따른 프로그램 개설과 운영으로 분석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문을 연 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 내 호암직동 평생학습 분관, 지현동 문화플랫폼, 노은면 어울림센터, 산척면 천지인 어울림센터 등 다양한 읍면동 활용 공간을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해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로 보고 있다. 직장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찾아가는 한글교실,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 등 모든 찾아가는 사업이 증가 추세를 보였다. 시는 이번 현황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읍면동 유휴공간을 적극 발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찾아가는 평생학습 서비스도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주정차 위반 단속 정보 알림서비스(휘슬)를 2월 1일부터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도내 최초로 주정차 위반 단속 정보 알림 서비스를 도입하여 시민 편의 제고와 교통안전을 함께 도모하고 있다. 기존에 사전 단속 정보를 안내하던 단문 메시지(SMS)는 40자라는 한계로 인해 사전 예고를 단속이 된 것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았다. 시는 글자 수 제한이 없는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세부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카오톡 알림톡을 받지 못하는 시민들의 경우 기존처럼 문자메시지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주정차 위반 단속 사전알림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휘슬)을 설치해 가입하거나 콜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휘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78개 지역에서도 주정차 위반 단속 사전알림을 제공하고 있다. 다만, 주민신고제(안전신문고 앱)나 즉시단속구역(인도, 횡단보도, 소방시설, 버스정류장, 교차로, 어린이보호구역, 황색복선구간)은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탄금공원 내 라바랜드에 청소년 놀이기구 4종을 추가 설치하여 10월 이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라바랜드 놀이기구 추가설치에 총사업비 29억 원을 투입해 라바랜드 인접부지에 청소년 이상 이용 가능한 놀이기구 4종(하늘자전거, 회전그네, 자이로스윙, 타워드롭)을 설치한다. 또한, 3차례에 걸친 청소년 선호도 조사를 통한 놀이기구 선정 이후, 지난해 설계용역 완료와 제작업체를 선정하여 2024년 10월 정식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특히, 충주시는 유아용 놀이기구로 한정된 라바랜드를 청소년 이용 확대뿐 아니라, 탄금공원 내 신규 조성 중인 국립박물관,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민물생태체험관 시설과 연계하여 청소년 및 가족단위 체험활동을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언제든지 방문해도 즐길 거리가 있고, 가족·연인·친구와 품격있는 여가와 산책,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공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탄금공원을 많은 방문객이 이용하는 도심 속의 힐링공간으로 만들고자 대청마루 쉼터 조성,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2024년 1월 28일 일요일 오후3시30분에 충주시성내충인동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9회정기총회와 한국어개강식이 진행 됐다. 이번 행사는 9회째로, 센터 내국인 회원 과 후원자 등이 참석했고. 특히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외국인 회원들이 70여 명이 참석 했다. 또한 한국어 개강식에서는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최종진 운영위원장의 축사를 하여 자리를 빛냈다. 외국인근로자들은 개인 여가 시간인 매주 일요일 날 한국어 공부를 하기 위해 시간을 내서 참여 하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한국어 공부에 대한 열정으로 매주 꾸준히 출석하여 열정적으로 공부하고 있다.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는 충주거주 외국인 주민들을 위해 한국어교육과 상담을 매주 일요일 진행 되고 있다. 작년 5월에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사무실이 충주시립도서관 근처로 이전이 됐다. 한국어교육은 충주시립도서관 구관에서 진행되고 있고 상담은 충주외국인근로자센터 사무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반재광 대표는 “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운영을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 평생학습관에서는 찾아가는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는 평생학습 사랑방 운영을 위한 2024년 충주시민강사를 모집한다. 충주시민강사는 지역의 우수한 강사 인력을 확보해 경력단절 인재에게 강의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 프로그램 양질화를 위해 마련됐다. 모집기간은 2024년 1월 31일부터 2월 16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평생학습관 및 시청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지원할 수 있다.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시민강사는 올해 3월부터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은 도심지역 접근이 어려운 평생학습 소외계층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충주시민의 평생학습 보장권을 확대하는 사업으로 7인 이상 학습소모임이 직접신청을 통해 시민강사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2024년 신규 사업으로 매주 화요일 당뇨교육센터에서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화요일 고혈압 당뇨 데이’ 일명 ‘화고당 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혈관 수치 검사를 원하고 건강 처방을 받고 싶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화고당 데이는 사전 예약 후 매주 화요일 충주시 당뇨교육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1차 건강행태 설문조사 △2차 혈압, 간이혈액검사(혈당, 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 등 △3차 체성분 검사 및 체력 측정 △4차 혈관나이 및 스트레스 검사 △5차 검사 결과 및 처방지 발행 △6차 결과에 대한 1:1 상담 및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개별 처방지 발행과 상담으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지도 상승 및 자가 건강 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건강 관리에 관심있는 시민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 보건소는 매년 모바일을 활용한 심뇌혈관질환 등록·관리(모바일 고당예방케어)를 통해 심뇌혈관질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2024년부터 안전에 취약하거나 재난의 위험이 있는 소규모 노후건축물에 대해 전문가를 통한 구조안전, 화재안전 및 에너지성능 등 안전점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소규모 노후건축물의 경우 각종 법령에서 정한 정기점검 의무가 없어 정확한 실태 진단이나 안전 취약 요소 현황 등을 파악하기 어려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경과된 3층 이하, 연면적 1,000㎡ 미만 건축물과 노유자시설, 장애인·고령자 등 주거약자용 주택으로 총 5개 동을 선정하여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을 희망하는 건축물의 소유자는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첨부된 안전점검 신청서를 작성하여 충주시청 건축과(7층)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는 배점표를 통한 서류검토와 구조전문위원회를 통하여 점검대상을 선정하여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지에 대해서는 추후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무료로 점검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규모 노후건축물 안전점검을 통해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 육성을 위해 ‘충주시 신산업(이차전지, 승강기) 경쟁력 고도화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과 함께 충주시 소재 이차전지·승강기 부품 기업체를 대상으로 공정개선 지원(4개사), 시제품 제작 지원(5개사),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사업화 지원(4개사)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집공고를 통해 모집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선정평가 과정을 거쳐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한다. 시는 오는 3월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공고를 게시하고, 충주시 소재 이차전지·승강기 부품 기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체 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신산업 육성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고근석 원장은 “신산업(이차전지, 승강기) 경쟁력고도화 기업지원 사업 지원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산업 거점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규 신성장산업과장은 “기업지원 사업은 충주시 이차전지 및 승강기 기업에 대한 지원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충주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현장중심의 화합과 소통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4일 소태면을 시작으로 29일 칠금금릉동까지 25개 읍면동을 방문하며 실시한 ‘2024년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퇴직 이통장 및 유공자 표창, 사전 건의사항에 대한 해당 부서장의 검토결과 보고, 읍면동장의 발전전략보고, 시정운영계획 설명, 참석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난해 시정 흐름과 올해 주요 시정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앞으로의 시정 운영에 대한 기대감 증대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조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에서 앞으로도 충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 공정과 원칙에 입각한 시정운영을 통한 시민화합에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4대 미래비전(문화, 관광, 생태환경, 건강) 사업의 지속추진과 충주를 중심으로 한 고속철도망 구축, 수요자 중심의 시내버스 노선 개편, 노인건강복지관 건립 등 인프라 구축 사업들도 계획대로 착실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시는 알뜰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1월 26일 충주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김규제 운영위원장 등 17명의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2023년 추진실적보고 및 2024년 사업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지역자원 연계방안과 센터 발전등을 논의 했다. 김규제 운영위원장은 “운영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자원봉사센터가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올한해도 원활한 사업 추진으로 자원봉사의 양적, 질적 향상을 이뤄내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 정기적인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자원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자문을 통해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재향군인회는 26일 마이웨딩홀에서 향군대의원, 보훈안보단체장 및 기관단체장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6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행사는 전차총회 회의록 보고, 2023년 업무보고, 감사보고 순으로 진행됐고, 2부 기념행사는 국민의례, 향군인의 다짐제창, 표창패 및 장학금수여, 향군구호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향군이사회에서 조성한 향군장학금을 충주고 박민재 학생 외 7명에게 전달했으며, 최현묵 향군이사가 도회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영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하여 “향군은 제대군인들의 친목단체이며 진정한 대한민국 최고∙최대 안보단체로서 올바른 국가관과 확고한 안보관 정립에 기여하고 있다”며 “국가안보 제2보루로 안보역군으로의 책임을 다할 것이며 회원의 복지증진 및 봉사활동을 통하여 신뢰받는 향군이 되도록 노력하며 재향군인회원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석미경 안전행정국장은 “재향군인회는 그동안 친목, 애국, 명예의 기치 아래 군인정신의 함양과 향토방위에 기여해 온 지역 안보의 기둥과도 같은 단체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택견의 본고장으로 택견 보급과 충주시민의 여가선용 및 전통문화 향유를 위해 ‘2024 상반기 충주시민택견학교’를 개설한다고 25일 밝혔다.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충주시민택견학교는 2008년도부터 시작돼 개설 때마다 많은 시민의 관심을 받는 택견원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민택견학교는 택견원 수련장에서 월~금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주 5일 진행되며, 초급반(월,수/모집인원 30명), 중급반(화,목/모집인원 30명), 종합반(금/모집인원 40명)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교육은 택견의 기술 중 비교적 배우기 쉽고 시민의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충주시립택견단원들이 직접 지도해주며 소정의 교육 과정을 수료한 사람에게는 충주시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충주시택견원 홈페이지, 방문 및 전화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2024년 2월 13일(화)부터 3월 4일(월)까지이며, 운영기간은 2024년 3월 11일부터 6월 28일까지 16주 과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올해 농업생산기반정비를 위해 총 84억 원을 투입해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예방과 영농편의 증진을 위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에 저수지 등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25억 원,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31억 원, 수리시설 정비사업 27억 원 등 총 84억 원을 투입하여 영농편의 제공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사업추진 시 영농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분야별 실시설계부터 시민과의 협의를 통한 진행 및 신속한 발주를 통해 농번기 전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농어촌공사는 중북부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으로 7개 지구에 총 1,938억 원을 투입해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동부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이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되어 실시설계 진행 후 2025년 공사 착공예정으로 5년간 국비 418억 원을 투입하는 만큼 동부지구(소태, 엄정, 동량면)에 수자원 확보 등 영농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임병호 농정과장은 “농업기반정비사업을 통해 홍수와 가뭄과 같은 재해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최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골프장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조길형 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타당성 조사용역은 시민골프장 조성을 위한 최적의 사업 방향성을 결정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수안보면 온천리 구 스키장 부지와 중앙탑면 창동리 시유지 등 2곳을 대상지로 해 경제적․기술적 타당성과 개발여건, 실행계획, 지역경제 파급효과, 공익적 가치 등 사업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타당성을 집중 도출해낼 계획이다. 시는 타당성조사 용역예산 4억을 확보해 23년 10월에 착수했으며 용역 기간은 1년이다. 조길형 시장은 “시민골프장은 공익적 차원으로 운영하는 만큼 이번 타당성 용역에서 모든 부분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용역결과에 따라 가장 이상적인 방법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장기요양협회는 25일 관내 30여개 소의 요양시설 및 150여 명의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모여 발대식을 개최했다. 협회는 발대식 이후 투명한 시설운영 및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해 노인학대 예방, 재무회계 및 감염병 예방 교육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박영미 협회장은 “장기요양기관협회 발대를 통해 정보공유와 화합의 계기로 삼아, 서비스제공의 전문성 강화 및 내실 있는 기관 운영을 도모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충주장기요양기관협회는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500만 원을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한국농촌지도자충주시연합회는 1월 25일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제21대․제22대 한국농촌지도자충주시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 했다. 기후변화와 고령화 등 종합적인 농촌의 어려움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임기를 마무리한 제21대 이성일 회장은 “지난 3년간 협조해 주신 회원님들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농촌지도자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제22대 최덕호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에 농업인 모두가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헤쳐 나가야 할 때라며, 혼신의 노력을 다해 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우리 지역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충주시 농업, 농촌의 발전을 위해 비룡승천(飛龍昇天)의 꿈을 안고 새로 부임한 농업기술센터 장정희 소장은 “3년간 충주농업과 농촌지도자회 발전을 위해 애쓰신 이성일 전임회장과 시임원께 감사드리며 새로 취임하는 최덕호 회장과 시임원께는 농촌지도자회가 농업인 단체의 리더로 역할을 다하여 어려운 농업 현실을 슬기롭게 잘 극복해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