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스마트사랑방 1호점 내 조성한 스크린 파크골프장이 어르신들의 여가 공간으로써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사랑방 1호점’은 지난해 10월 기존 경로당과는 차별화된 스마트경로당으로 조성한 용수골경로당을 새롭게 네이밍한 공간으로, 어르신만 이용해 온 경로당을 넘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주민 대표 공유공간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시설 내부는 경로당을 비롯해 스크린파크골프장, 다목적실, 동네북네 북카페 용운점 등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스크린파크골프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재미를 책임지는 여가 공간으로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매일 이용하는 한성교(95세) 어르신은 “예전에는 경로당에서 바둑이나 장기를 두는 모습을 바라보며 무료하게 시간을 보냈는데, 지금은 매일 여럿이 함께 즐기고 운동하니 생활에 활기가 돌고 매일 매일 설렌다”고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스마트사랑방은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유공간으로,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11일 삼성동 행정복지센터를 마지막으로 이번 달 대전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전 시립예술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는 문화 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문화예술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6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 7일 가양1동 북카페(2회), 11일 삼성동 행정복지센터까지 2월 한 달간 총 4회 진행됐다. 이번 2월 공연에서는 ▲베토벤의 ‘세레나데 Op.8-1’(현악 3중주) ▲생상의 ‘동물의 사육제’ 중 ‘백조’ ▲장 필리프 라모의 ‘탬버린’ 등 다양한 클래식 작품들이 연주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초청해 클래식 음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음악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했다. 향후, 찾아가는 음악회는 ▲3월 26일 11시 대전맹학교 ▲5월 13일 11시 정다운어르신복지관 ▲5월 14일 14시 행복한 어르신복지관에서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11일 구청 잔디광장에서 대전동부새마을금고로부터 쌀 1,300kg과 라면 40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류진환 대전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대전동부새마을금고 휴먼MG나눔단, 안영선 판암사회복지관장, 이성조 산내종합사회복지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쌀과 라면을 기탁해 주신 동부새마을금고 및 복지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해주신 물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동부새마을금고의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우리 조상들이 밥을 지을 때마다 한 움큼의 쌀을 덜어두던 ‘좀도리’ 단지의 근검절약 정신과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나눠주던 우리 고유의 상부상조 정신을 계승한 나눔 운동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관내 공·사립 작은도서관 3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달 5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되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작은도서관 운영 실태조사와 병행 진행되며, 구는 ▲자료관리 및 시설 ▲인력 ▲독서프로그램 ▲운영현황 ▲기관협조 등 5개 영역의 15개 세부 자체 평가 기준을 마련해 작은도서관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평가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 결과와 문체부 실태조사 결과를 종합 분석해 작은도서관에 대한 등급을 산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조금 및 독서프로그램 지원을 차등 적용하는 등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바탕으로 작은도서관 운영 현황을 면밀히 파악해, 객관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도서구입비 등 운영지원을 통해 작은도서관이 보다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취약계층 가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반려동물의 적정 보호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범위는 반려동물의 통상적인 질병 예방‧치료‧수술 등에 소요되는 의료비, 반려동물 보험료(펫보험), 내장형 동물등록 비용 등으로, 1인당 의료비의 80%(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대전 동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중 동물등록을 완료한 사람이며, 이달 28일까지 주민등록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최종 지원 대상자는 3월 중 선정 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확정 통보를 받은 대상자는 동물병원에 방문해 우선 본인 부담으로 진료비를 납부한 뒤, 확정된 날로부터 6개월 내 영수증 등을 첨부해 동구청에 지원금을 청구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취약계층인 사회적 약자는 상대적으로 반려동물 의료비 지출에 더 큰 부담을 느끼고 있을 것”이라며 “이번 지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10일 구청 미래교육과 강의실에서 20년째 이어온 ‘2025년 은빛동화구연 사업’의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참여자들의 자긍심 높이고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한 자리로 ▲격려사 ▲참여자 선서 ▲선·후배 참여자의 소통과 힐링을 위한 ‘보름데이’ 이벤트 ▲사업 설명 및 직무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 2006년 시작된 ‘은빛동화구연’ 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강사로 참여해,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는 동구의 특화된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어르신들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율동을 곁들인 동화구연을 선보이며, 손주를 대하는 듯한 친근한 분위기로 아이들과 정서적 교감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총 35명의 어르신들이 사업에 선발됐으며,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의 동화구연 직무와 안전교육을 이수한 후 오는 12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61곳을 주 2, 3회 방문해 활동할 예정이다. 11년째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 어르신(85세)은 “나이가 들며 사회활동 기회가 줄어 의기소침했지만, 동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10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동부경찰서와 ‘위기관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전시 최초로 피해자들에게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희조 구청장을 비롯해 강동하 동부경찰서장, 이재두 여성청소년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가정폭력, 아동·노인·장애인 학대, 스토킹, 교제폭력 등 위기관계 피해자의 내실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고, 복잡한 절차 및 여러 요건으로 인해 정부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위기관계 피해자들에게 신속히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일상회복지원금’은 정부지원금이 아닌 지역사회 후원금을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피해자 1인당 100만 원씩 지원되며, 동구 자체 복지브랜드 천사의 손길을 통해 추진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자체와 경찰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경제적 지원이 절실한 위기관계 피해자를 적극 발굴해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보호와 복지서비스 강화를 통해, 구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복지건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한 해의 풍년과 주민 화합을 기원하는 전통 민속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오는 10일 대청동 다목적회관에서 행사 규모가 가장 큰 ‘제24회 대청호반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려, 달집태우기, 민속놀이, 주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11일 오후에는 가오동 동구문화원에서 정월대보름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대보름 소원 퍼포먼스를 비롯해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이 마련돼 있어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11일 저녁에는 ▲용운동 탑제(용방마을 앞) ▲대동 장승제(대동교 옆 장승터) ▲중앙동 소제당산제(소제동 철갑교 옆) ▲가양2동 산신제 및 거리제(보훈회관 맞은편 두껍바위) 등 지역 곳곳에서 다채로운 세시풍속 행사가 열린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 대보름 행사는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향토 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7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동구동행 통합돌봄 기본서비스 제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희조 구청장을 비롯해 기본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인 판암사회복지관, 산내종합사회복지관, 선우노인복지센터, 파랑새건축, 동구지역자활센터, 한남요양병원, 보니파시오병원, 해피엔젤요양센터 대동점, 잘섬김요양센터 9곳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일시 재가‧이동지원(판암사회복지관, 산내종합사회복지관, 선우노인복지센터) ▲주거편의(파랑새건축) ▲영양급식(동구지역자활센터) ▲단기보호(한남요양병원, 보니파시오병원, 해피엔젤요양센터 대동점) ▲방문목욕(잘섬김요양센터)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외에도 관내 병·의원, 한의사회와 함께 방문 진료 서비스를 실시하고, 독거노인들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돌봄로봇과 돌봄플러그 지원 등 스마트 돌봄 사업 추진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돌봄서비스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민관이 힘을 합쳐 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지난 25일간 하루 평균 700명 이상 방문하며, 누적이용객 18,334명을 기록한 ‘대전 동구 어린이 눈썰매장’이 큰 호응 속 막을 내렸다. 대전 동구는 지난 1월 9일 개장해 2월 2일까지 한 달여 간 운영한 어린이 눈썰매장이 작년 입장객 수(12,122명) 대비 51%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동구 어린이 눈썰매장은 작년보다 경사로가 길어진 가족용 슬로프(높이 7m, 길이 75m)와 유아용 슬로프(높이 5m, 길이 50m), 그리고 눈놀이 동산 등을 확대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설로 개편됐다. 구는 보행자 동선에 인조잔디를 설치하고, 매점, 의무실, 북카페, 불멍존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도입하며, 쾌적한 환경에서 눈썰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북카페로 조성된 눈꽃 야외 도서관은 겨울을 주제로 한 다양한 그림책과 동화책, 어른들을 위한 힐링 도서를 비치하고 안락한 소파에서 독서와 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 대동행정복지센터는 지속되는 한파 속 연이틀 폭설까지 이어지자, 주민들이 직접 지역 곳곳을 다니며 제설작업에 동참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대동 지역자율방재단을 비롯한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대동 주민들은 골목길과 언덕이 많은 대동 지역 특성상 폭설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잇따르자, 대동 하늘공원 등을 찾아 직접 제설작업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6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신속집행 실적 제고를 위한 방안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조성직 부구청장 주재로 사업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 30명이 참석해, ▲신속집행 추진 총괄 보고 ▲부서별 대책보고 ▲집행 계획 부진한 사업의 문제점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1분기 신속집행 목표액을 453억 원으로 설정하고, 재료비 등 물건비를 당겨 집행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추진비 등을 상반기 내 50%까지 적극 집행할 계획이다. 또한, 신속집행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투자사업 집행률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보상 협의를 통한 대금 집행, 계약 절차 신속 추진에 이은 선금·기성금 적극 검토 등 이월사업 위주로 주요 투자사업을 선정해 집행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조성직 동구 부구청장은 “정부에서 가용재원을 총동원한 전례없는 규모의 신속집행을 예고한 만큼, 자치구가 수행할 수 있는 모든 대책을 강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6일 스마트화 사업을 완료한 대청호자연생태관에서 디지털영상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한 디지털영상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주관 2024년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한 ‘대청호자연생태관 스마트화 사업’을 통해 조성된 것으로, 국비 7억 7천만 원을 포함해 총 1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지난 2005년 개관한 대청호자연생태관은 전시물의 노후화로 시설 개선이 필요한 공간이었으나, 이번 스마트화 사업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생태관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특히, 2층 디지털영상관에서는 대청호 생성 스토리와 벚꽃, 장미 등을 활용한 수준 높은 미디어아트 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며, 3층 미디어생태관은 디지털 생태 정보 탐색 및 라이브스케치 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돼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올해에도 한국수자원공사 공모사업을 통해 총 6억 원의 예산을 확보, 대청호자연생태관 외벽 및 내부 리모델링을 추진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동구의회가 6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의하고 오는 14일까지 총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구정 업무보고를 비롯해 조례안, 동의안 등 1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오관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는 9대의회와 민선8기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매우 중요한 해”라며, “어려운 상황을 오히려 기회로 삼는다는 혁신과 변화의 자세를 갖고,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 하나하나에 성공의 마침표를 찍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강화를 위한 국비 지원 확대 건의안(박영순 의원) ▲공동주택 내 전기자동차 전용소화기 지원 건의안(강정규 의원) ▲분산에너지법 시행에 따른 대전시 전력 자립률 제고 건의안(이지현 의원) 등을 의결했다. 또한, 5분 발언을 통해 박철용 의원은 트램 건설로 인한 동대전로 교통 문제 예방 대책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김영희 의원은 자율방재단 지원 확대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의회 이지현 의원이 6일 열린 제284회 대전 동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분산에너지법 시행에 따른 대전시 전력 자립률 제고 건의안을 발의했다. 이번 건의안은 2022년 기준 광역 지자체 중 전력 자립률이 가장 낮은 대전시(2.9%)의 자립률을 높이고,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또한, 분산에너지법 시행에 맞춰 안정적인 전력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전기요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에너지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지현 의원은 “분산에너지법 시행으로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가 도입될 경우, 전력 자립률이 낮은 대전시는 전기요금 인상으로 인한 시민들의 부담이 커질 우려가 있다”며,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전력 공급망 개선을 통해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보다 안정적인 전력 공급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착공이 2024년 대전 10대 뉴스에 선정되는 등 대전 시민들의 커다란 기대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도로폭이 협소한 구간의 극심한 교통혼잡 유발 등 지역 주민들의 우려 섞인 목소리 또한 커지고 있다. 대전 동구의회 박철용 의원은 6일 열린 제284회 대전 동구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하여 트램으로 인한 동대전로 일대의 교통혼잡 문제에 대한 예방 대책 마련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이 날 발언에서 박철용 의원은 트램 건설은 대중교통의 혁신을 이뤄 교통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도시 브랜드 가치를 제고시키는 등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며 트램 건설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다만, 박 의원은 트램으로 인하여 4차선에서 2차선으로 줄어드는 대동5거리에서 가양동까지 동대전로 구간은 극심한 교통 혼잡에 따른 ▲교통 안전 문제 ▲도로변 상가 물건 상하차 문제 ▲지역 상권 활력 저하 등 문제점데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박철용 의원은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 한 교통 불편은 물론 경제적 손해를 감내해야 하는 등 트램 건설의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