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은 국민연금공단과 (재)국민연금나눔재단이 주최하는 “2024 국민연금 수급자 공감여행”에 선정되어, 지난 5일 복지관 회원 중 국민연금 수급자 40명을 대상으로 목포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국민연금사회공헌 후원금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여행비 전액이 지원됐다. 참여자들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목포의 옛 중심지인 목포 원도심과 북항, 유달산은 물론 고하도를 비롯한 다도해를 관람하며, 자연사박물관에서의 4D영상관 체험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여행 참여자 중 한 분은 “좋은 날 다양한 체험과 바다 위의 케이블카를 타니,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것 같다.”라며 “이번 여행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전했다. 정정순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국민연금 수급자 공감여행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추억여행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부 지원 사업 유치를 통해 행복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여행은 국민연금 수급대상이라는 하나의 공동체 안에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 세도면은 지난 5일 세도방울토마토공선회 재무를 맡고 있는 세도면 장산2리 조욱연씨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컵라면 544박스(6입)를 세도면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스마트팜 연구회 회원이기도 한 조욱연은 “부여군의 지원으로 세도방울토마토공선회, 스마트팜 연구회 등이 잘 운영되고 있어 그 고마운 마음을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함께 나누고자 하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기탁식에 함께한 세도방울토마토공선회 정택준 회장은 “조욱연 회원의 자발적인 기부나눔 실천이 도화선이 되어, 따뜻한 기부문화가 우리 회원들 사이에서 도미노처럼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자건 세도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소중한 기부를 해준 조욱연님께 감사드리며 그 뜻을 받들어 나눔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받은 라면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5일 장암면 장하리 독립유공자 추모탑 광장에서 독립유공자 추모제를 개최해 주민들과 함께 조국 독립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은 선열의 넋을 기리고 공훈을 널리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추모행사는 장암면 애국지사 마을 장하1리를 중심으로 활동한 애국지사 19명의 공훈을 널리 알리고 추모제를 통해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애족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후세에 전하고자 하였다. 이날 행사는 독립유공자 유가족 대표 등 유족과 박정현 부여군수,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과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추모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투쟁하셨던 장암면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항일정신과 불꽃 같은 삶을 잊지 않고 가슴에 새기겠다.”라며 “애국지사 19명의 숭고한 삶의 기록을 따라 누구나 행복을 꿈꾸는 공동체, 살고 싶고 살맛 나는 부여를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예우와 선양을 위한 각종 보훈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계획임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오는 21일까지 2024년 공익실험실(리빙랩 사업) 참여공동체를 모집한다. 우리말로 '생활 실험실'이란 뜻의 리빙랩은 주민 주도적으로 생활 속 문제를 발견하고, 직접 문제해결까지 해나가는 사회혁신 정책을 의미한다. 부여군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지역문제를 주민들이 전문가들과 함께 주체로 참여하면서 연구를 진행하는 방법이자 공간인 것이다. 2024년 공익실험실은 총 4개의 팀(3인 이상)을 선발하며, 모집부문은 부여군민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모든 주제이다. 활동 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 총 6개월이며, 팀별로 400만 원의 활동지원금이 지급된다. 활동팀들은 수료식, 중간공유회, 사례공유회 등을 통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 센터는 본격적인 실험을 진행하기 위해 구성원들이 스스로 지역사회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실무교육과 워크숍, 현장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지난 5월 21일 아파트 점검에는 분야별 전문점검과 병행하여 드론을 통한 입체점검을 실시했으며, 6월 4일 교량 점검에서도 드론을 활용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드론을 통하여 건축물 등의 지붕, 외벽 등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의 균열 여부 등을 확인함으로써 육안 점검 시 사각으로 인한 문제를 해소하고 있다. 드론 점검은 집중안전점검에 참여하고 있는 안전보안관과 안전관리자문단의 민간 전문가로부터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열화상카메라를 통한 전기설비 점검과 함께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으로 이용되고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대상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드론,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하여 검검 기법을 다양화할 것”이라며 시설물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보건소는 영양플러스 지원 사업 일환으로 지난 5일 부여군어린이급식지원센터와 연계‧협력하여 영양플러스 요리 교실을 여성문화회관 2층 공용조리실에서 운영하였다. 영양플러스 요리 교실은 영양플러스 지원 사업 대상자 중 한국 음식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다문화 가정과 어린이 식습관 형성에 중요한 유아식을 시작하는 유아기 부모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5가구를 신청받아 센터 김정신 팀장님의 지도하에 △영양교육 및 여름용 백김치 담그기 체험 △영양플러스 보충 식품인 소면을 활용한 김치말이 국수 및 간장 비빔국수 시식 △내가 만든 김치는 각 가정으로 가지고 가기 등의 과정으로 진행하였다. 이날 참여자들의 “요리에 대한 두려움 해소 및 영양 정보 습득으로 우리 아이 식습관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메뉴 선정은 2023년 센터에서 어린이(3세부터 7세) 보호자 108명 대상으로 1일 김치 섭취 현황을 설문 조사한 결과 어린이 58%가 “김치를 거의 먹지 않는다” 라고 응답하여 어린이 김치 먹는 습관 개선 및 요리 교실 참여자들의 의견을 취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2년 연속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하천에 대하여 차질 없이 수해복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22년 8월 기습적인 폭우로 지방하천 12개소, 소하천 29개소에서 121억 원에 이르는 큰 피해를 입었다. 이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국비 464억 원, 도비 125억 원, 군비 29억 원 총 618억 원을 확보하여 수해복구 및 개선복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지방하천 10개소와 소하천 29개소에 대한 기능복원공사를 완료하였으며, 아직 완료되지 못한 은산천 및 웅천천은 개선복구사업을 위해 행정안전부 사전협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지난 3월 착공하였으며, 올 12월까지 공정률 80%,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개선복구사업은 하천기본계획 및 하천 설계기준에 부합되도록 하천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2023년 7월에도 집중호우와 금강 수위 상승에 따른 지방하천 18개소와 소하천 35개소 총 53개소에서 34억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5일 부여군 평생학습관에서 박정현 군수를 비롯한 수강생, 강사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역사회 연계 평생교육 특화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부여군과 대전세종충남지역혁신플랫폼(총괄대학 충남대학교)의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RIC)의 일환으로 지역대학과 협력하여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지역 미래인재 양성환경 조성과 생애단계별 평생학습 수요에 대응하고자 9천1백여만 원을 지원받아 ▲ 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 디지털 전환시대 맞춤형 SW 미래교육 강화, ▲ 평생교육 직업능력 개발 및 특화 프로그램 운영이라는 부여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평생학습 과정은 2023년에는 3개 분야 5개 프로그램에 63명 참여·55명 수료하였으며, 이번 2024년에는 2개 분야 4개 프로그램에 모집인원 대비 170%가 접수하는 등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과정은 ▲ 평생교육 교·강사 양성 과정 ▲ 직업능력 교육으로 나뉘어 과정별 총 15회차로 9월까지 운영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는 제283회 정례회 기간을 맞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 31일 제283회 제1차 정례회에 앞서 부여군의회 의원들은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부여군의회 의결 사항인 부여지역자활센터 신축계획(안) 등 7건의 안건에 대하여 이루어졌으며, 관련 부서로부터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에 대한 세부사항을 보고 받고 취득의 적합성을 점검하는 한편 안건 심의를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했다. 조재범 총무위원장은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활용하여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회기에 김기일 의원은 '부여군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김기일 의원은 농자재 가격 폭등으로 농업생산 위기에 직면한 농업인에게 생산단계에서 주요농자재 구입비용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농업인의 생산활동을 보장하며 농가 경영 안정에 필요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제안이유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필수농자재란 농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달 30일, 31일 이틀간 천안시 상록리조트에서 열린 충청남도 주관 2024년 지방세정 연찬회 연구과제 발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가 주최한 이번 지방세정 연찬회에서는 도내 15개 시군 지방세 담당 공무원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정 전반에 대한 제도개선 연구과제의 발표와 평가․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재무회계과 윤선영 주무관은 ‘K부동산 외국인 쇼퍼(shopper)의 투기 독주를 막아라’라는 주제로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의 부동산 매수에 대한 적절한 취득세 중과세 방안에 대한 연구과제를 발표하여 큰 호응을 얻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길종 재무회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연찬과 제도개선 건의를 통해 지방세 담당 공무원의 업무역량을 높이고 지방세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한국조폐공사는 지난 3일 부여군에 전통시장 소상공인에게 전달해 달라며 소화기 200개를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한 소화기는 액상 투척용 소화기로 사용법이 간단하여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하며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성창훈 사장은 “지역사회 일원으로 지역 안전에 기여하는 것은 우리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며, 이번 소화기 기증을 통해 전통시장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운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소상공인들께 소화기를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3일 부여노인대학에서 25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과 안전을 주제로 1시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부여군은 지난 5월부터 재난에 취약한 계층의 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 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안전교육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생활·교통·범죄·보건·자연재난 등 안전 분야 자격증을 소지하고 3년 이상 강사 경험을 강사진들을 초빙하여 교육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대상자별 취약 특성과 안전사고 유형에 따른 맞춤형 체험교육으로 안전 취약계층의 안전권 보장과 안전한 삶 영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노인대학, 경로당, 어린이집, 아동복지센터, 초등학교 등을 방문하며 오는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4일 여성문화회관에서 관내 중소기업 사업주 및 안전관리자 50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범위가 지난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으로 확대된 데 따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 및 위험성 평가 등 정보 제공을 통해 기업들이 스스로 진단하고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사업주 안전보건확보 의무사항,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이 질의 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인해 사업장의 안전 관리에 대한 책임이 커졌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이 중대재해처벌법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질적인 사고 예방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3일 부여군청에서 추진위원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2차 회의는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세부 실행계획을 발표하고 보완 및 점검 사항을 논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축제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불꽃놀이 행사를 취소하고 보다 친환경적인 프로그램과 1회 용품 사용 제로화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친환경 축제를 위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7월 장마철과 무더위에 축제 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관람객 편의시설과 무더위, 우천, 안전 대책, 먹거리 등에 대한 대비와 보완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백마강 국가정원 예정지와 궁남지를 잇는 우수한 생태 축을 가지고 있는 만큼 현재의 환경을 더욱 보전하고 가꾸어야 한다고 판단하여 불꽃놀이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라며 “부여서동연꽃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축제로 한층 더 성숙 된 축제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백제권 관광벨트협의회가 지난달 31일부터 6월 3일까지 나흘간 열린 ‘2024 제18회 대만 타이페이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우수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백제권 관광벨트협의회는 지난 2002년 공주시, 부여군, 금산군, 무주군, 유성구가 지자체간 관광 활성화와 관광산업의 발전을 공동목표로 구성한 관광협의체로, 이번 ‘타이페이 국제관광박람회’에 참여해 공동홍보관을 운영해 나흘간 각종 이벤트와 홍보물 배부 등 홍보마케팅 행사를 전방위로 펼쳤다. 협의회 관계자는 “백제권 관광벨트협의회를 통해 5개 지자체가 힘을 모은 보람이 있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백제권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타이페이 국제관광박람회’는 타이페이 관광협회의 주최로 2006년부터 18년째 개최되고 있으며 매년 3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만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4일 2024년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종합민원지적과 이다혜 주무관이‘농로 및 비닐하우스 도로명 주소 부여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정부혁신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기관 간 공유 확산을 유도하고자 도·시군·공공기관이 참여하였으며, 3개 분야 38개 사례가 접수되었다. 그중 부여군은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분야에 1차 선정되어 도민투표와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최우수상을 받게 되었다. ‘농로 및 비닐하우스 도로명 주소 부여’는 집단화되어 있는 비닐하우스 단지의 주소가 명확하지 않아, 배송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위치 파악에 어려움이 있는 문제를 해결한 혁신사례로 심사위원과 도민투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해당 사례는 2023년 하반기 부여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다혜 주무관은 “적극행정과 혁신행정은 익숙한 불편함을 해소하려는 노력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 “앞으로 우수사례 공유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부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