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최희영기자) 서울시가 노후 경유차량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을 1월 31일까지 일시 납부(연납)하면 부과금액의 10%를 감면하기로 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주요 대기오염원인 경유 자동차(유로 4등급 이하)에 환경개선 비용을 부과함으로써 환경오염 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2023년 12월 말 기준 157,134대의 경유차량에 부과될 예정이다. 부과금액은 차량 노후도와 자동차 등록 지역, 배기량에 따라 산출되며 대기 및 수질 환경 개선사업, 저공해기술 개발 연구, 자연환경 보전사업 등에 쓰인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연 2회(1기분 3월, 2기분 9월) 부과되나, 1월 31일까지 일시 납부하면 1·2기분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기간 내 연납 신청을 놓친 경우 3월 중 연납 신청이 가능하나, 2기분 부과금액의 10%만 감면받을 수 있다. 연납분 제도 활용 시 최소 1만 6천 원에서 최대 8만 2천 원까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 위택스(지방세 인터넷 신고·납부 시스템) 또는
(충남도민일보 / 최희영기자) 서울시가 자동차세를 절감할 수 있는 ‘연세액 일괄 납부’를 신청받는다. ‘1월’에 연세액을 한꺼번에 납부하면 남은 기간인 11개월분(2~12월)의 5%를 절감할 수 있어 연중 가장 큰 혜택을 볼 수 있다. 서울시는 1월 12일 ‘2024년도 1월 자동차세 연세액 신고납부서’를 일제 발송, 16일부터 ‘연세액 일괄 납부’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후 오는 31일까지 전화·홈페이지·스마트폰 앱(STAX)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자동차세’는 '지방세법'에 따라 제1기분(6월)과 2기분(12월)으로 나누어 부과되나 자동차 소유자가 신청하는 경우에는 1월 중 ‘연세액’을 한꺼번에 납부할 수 있다. 이번 신고납부서 발송 대상은 서울시 등록 자동차 325만 대 중 128만 대(39%), 연납 세액은 2,899억 원이다. 작년 자동차세를 연납(선납)한 경우에는 올해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연세액 신고납부서가 자동 발송된다. 연납은 3월·6월·9월에도 신청할 수 있지만 연말까지 ‘잔여기간에 대한 세액의 5%’를 할인해 주므로 1월 납부 시 가장 큰 절감 혜택을 볼 수 있다. &nb
(충남도민일보 / 최희영기자) 서울시는 밥상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홈플러스,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와 협력해 애호박 반값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가격상승 품목 중 소비자들의 구매량이 많은 농산물 중 하나인 애호박을 선정하여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시내 홈플러스 19개 매장에서 반값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홈플러스에서 판매되는 채소류 중 가장 많이 팔린 품목은 애호박, 파프리카, 청양고추 순이다. 이번 할인행사는 홈플러스가 애호박 물량을 확보하고 서울시가 애호박 매입 원가 일부를 지원하여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애호박을 공급한다. 서울시는 작년에도 가격이 급등한 농산물에 대하여 ‘착한가격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민관협력을 통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시장에 농산물을 공급한 바 있다. 작년 3월 대파 20톤, 8월 오이 3만 개, 12월 사과 12.5톤을 농수산식품공사, 롯데마트 등과 협력하여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했다. 이 외에도 서울시는 생활필수품 물가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주요 농수산물에 대한
(충남도민일보 / 최희영기자) 서울시는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2024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전년 대비 1천억 원 늘린 1조 7천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금 신청은 8일부터다. 이번에 공급하는 자금은 시설자금·긴급자영업자금 등 ‘고정금리·직접대출 자금’ 2천억 원과 희망동행자금·안심금리자금 2.0 등 ‘변동금리·금리보전자금’ 1조 5천억 원을 더한 총 1조 7천억 원 규모다. 중소기업중앙회 조사에 따르면 소상공인 92.5%가 올해 경영상황이 전년과 비슷하거나 악화할 것으로 전망했고, 가장 바라는 지원정책으로 금융지원을 통한 경영 위기 극복(72.9%)이 가장 많았다. 이에 서울시는 다수 소상공인의 바람을 반영하여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자금을 확대 지원한다. 서울시는 고금리 및 경기침체 장기화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원금상환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이용 중인 기업 등의 금융부담 절감을 위해 대환대출 자금인 ‘희망동행자금’을 총 3천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이며, 2.0% 금리 보전을 제공해 소상공인이 안심하
(충남도민일보 / 최희영기자) 서울시가 지방세 체납을 휴대전화로 알려주는 ‘스마트폰 체납 안내·납부 서비스’ 시범운영 1개월간의 납부 현황을 분석한 결과, 카톡으로 체납알림을 수신 후 열람한 납세자는 66%가 바로 납부하는 등 납세 관련 시민 편의를 높임과 동시에 종이 고지서 제작・발송 비용도 줄일 수 있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저감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서울시는 체납된 지방세 정보를 납세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체납을 즉시 납부할 수 있도록 지난 11월 1일부터 카카오톡 알림으로 체납정보를 안내하는 ‘스마트폰 체납 안내・납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2024년 3월까지 시범운영할 예정이다. 우선, 시범운영 1개월 동안, 카톡 체납 알림으로 수신된 약 5만 건의 체납 중 1만 2천 건이 납부(납부율 24%)됐고 상세 내역을 열람한 경우 수신자의 66%가 납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상세 내역을 열람하지 않고도 전체 납부 완료 건 대비 34%에 달하는 납세자가 체납액을 납부하는 등 카톡체납 알림 안내 서비스가 체납 징수율을 높이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세는 열람 대비 71%
(충남도민일보 / 최희영기자) 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ECI)와 일본 국보로 지정된 '몽유도원도'가 500년 만에 우리나라에 영구 반환되었다. 이로써 조선 시대 산수화의 걸작 중 하나로 꼽히는 '몽유도원도'는 명작이 처음 그려진 지 500년 만에, 그리고 일본으로 반출된 지 사백여년 만에 우리나라로 귀환하게 되었다. 이번 반환은 일본 이본궁기념재단과 덴리대학이 참여한 계약 체결을 통해 이뤄졌다. 일본의 이본궁기념재단은 대한제국 황태자비인 영친왕비 이방자여사의 황실가문으로, 한국과의 인연이 깊은 단체로 알려져 있다. 덴리대학은 현재 몽유도원도를 소장하고 있었으며, 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ECI)는 이와 관련된 계약을 통해 반환의 권한을 확보했다. 이전에 이뤄진 "중요문화재 증여에 관한 협정서"와 "기부행위확약서"를 통해, 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는 몽유도원도의 한국반환을 위한 일체 권한을 얻은 상태였다. 몽유도원도는 세종 29년인 1447년에 그려진 것으로, 조선 초기 시대를 대표하는 산수화로 평가받고 있다. 길이는 각각 11.2m, 8.57m이며, 그림 부분은 38.6×106.2cm로 안견의 낙관이 유일하게 남아 있는데, 이는 서양의 피카소보다 400여년 앞서는 입
(충남도민일보 / 최희영기자) 대구 달서구갑 지역을 대표하는 홍석준 의원이 기업승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증여를 통한 중소기업 기업승계 시 연부연납 기간을 15년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법은 중소기업의 경우 상속세 납부의 연부연납을 일반 상속보다 20년까지 허용하고 있었으나, 기업 재산의 대부분이 부동산이나 주식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거액의 세금을 단기간에 납부하기 어려워 사업용 재산을 매각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었다. 이에 홍석준 의원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연부연납 기간을 15년으로 확대하는 법안을 대표발의했고, 이번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안정적인 기업승계가 가능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기업승계 활성화를 위해 연부연납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역 경제인들의 목소리에 따른 조치로, 홍석준 의원은 "안정적인 기업승계가 이루어져 우리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행 「상속세 및 증여세법」은 사전증여를 통한 중소기업 승계의 경우에도 15년의 장기간 분할 연부연납을 허용하여 사전증여를 통한 계획적인 기업승
지난 19일부터 3박 4일간, 충북지역 청년인재들을 위한 혁신적인 지역 정책 제안 프로그램 'CHARM 프로젝트'가 청주 제이원 호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CHARM 프로젝트’는 2019년부터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대학 연합 프로그램으로, 타 대학 학생들과 디자인 사고(Design Thinking)를 활용하여 우리나라 비수도권 지역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혁신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6회차 CHARM 프로젝트에는 건국대학교 글로컬 캠퍼스, 세명대, 한국교통대 학생들 40여명이 참여하여 지역의 고민거리를 함께 고민했다. 이 프로젝트는 다양한 대학이 협업하여 지역사회의 현안을 도출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디자인 공유 프로젝트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결과물을 도출해냈다. 이번 CHARM 프로젝트에서는 충북지역의 핵심 문제 중 하나인 졸업 후 서울로의 인재유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설상훈 성균관대학교 교수와 조은원 호원대학교 교수가 학생들에게 강의를 통해 도움을 주었으며, 학생들은 3박 4일간의 프로그램 동안 융합팀을 구성하여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의논을 거쳐 최종적으로 우수한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충남도민일보 / 최희영기자) 서울 동대문구의 K나눔의 성지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는 매년 소외계층과 거리의 형제들을 위한 '거리성탄예배'를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로 36번째를 맞이한다. 예배는 12월 25일 월요일 오전 11시에 밥퍼 마당에서 진행되며, 약 1,700~2,000여 명이 참석하여 식전 공연과 함께 성탄축하예배를 드리고 식사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치인 초청을 배제하고, 자원봉사자에게만 내빈석을 제공하는 등 특별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일공동체는 오랫동안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나눔과 섬김의 의미를 강조하고자 한다. 이들은 또한 '밥퍼건물철거반대' 지지서명을 통해 동대문구 내 150,305명의 교회와 지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한 어려운 한 해를 공유하고자 한다. 코로나와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시기를 맞이한 소외계층, 독거 어르신, 고독사 위기에 놓인 분들에게는 아기 예수탄생의 메시지를 전하고, 진정한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며 따뜻한 연말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K나눔의 성지, 다일공동체는 이번 '거리성탄예배'를 통해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따뜻한 성탄 축하를
(충남도민일보 / 최희영기자) 최근 탈모 치료 분야에서 혁신적인 치료법을 제시하고 있는 리제네라 액티바가 지난 12월 16일 서울 청담동의 제노 성형외과 & 줄기세포 연구센터에서 특별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리제네라 코리아 조기훈 대표의 주도하에, 제노 성형외과와 줄기세포 연구센터의 공동 협력으로 진행되었다. 약 20여명의 의료 전문가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모낭 재생과 복원에 관한 최신 연구와 임상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참석자들은 높은 관심과 호기심을 보였다. 리제네라 액티바® 시스템은 자가 생체 미세이식술을 기반으로 하며, 특히 모낭의 재생 및 복원에 높은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이원석 원장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얻은 놀라운 임상 결과를 공유하며, 보스 피부과 김홍석 원장과 뉴헤어 클리닉 김진호 원장은 유전적 탈모 및 출산 후 탈모에 대한 리제네라 액티바 시술의 중요성과 잠재적 이점에 대해 강조했다. 줄기세포의 활용에 대한 발표도 이어졌는데, 이는 모낭 돌기 부위의 줄기세포가 손상된 모유두나 모발 매트릭스 세포로 변환되어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메커니즘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기훈 대표를 비롯하여 이원석
(충남도민일보 / 최희영기자) 2021년 한 해 동안 서울시에서 생산한 모든 재화와 서비스를 시장가치로 평가한 지역내총생산(GRDP;Gross Regional Domestic Product)이 472조 400억 원(전국의 22.7%) 규모로 나타났다. 서울시 추계인구(950만 1,528명)를 기준으로 보면 1인당 GRDP가 4,968만 원이며, 이를 기준환율로 평가했을 때의 1인당 GRDP는 사상 처음으로 4만 달러(43,404달러)를 돌파했다. 서울시는 2021년 한 해 동안 경제활동 결과 자치구별 생산규모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서울특별시 지역내총생산(GRDP)」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 누리집의 ‘서울통계간행물’ 메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서울의 경제성장률*은 3.4%로 전년도 성장률(0.9%)보다 2.5%p 높아졌으며, 전국 경제성장률(4.3%)보다는 0.9%p 낮았다. 2021년 서울시민 1인당 GRDP는 4,968만원으로 전년 대비 346만 원이 증가했다. 이를 기준환율(1$=1,144.61원)로 평가한 1인당
국민의힘 소속인 홍석준 의원이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2023 중소기업 우수 지원기관’ 시상식에서 ‘최우수 국회의원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2월 20일 오후 4시에 서울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열렸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의 발전과 권익 증진에 기여한 국회의원을 선정하여 매년 시상하는데, 이번 수상자로는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 외에도 김성원 의원,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의원, 김한정 의원이 뽑혔다. 홍석준 의원은 활동 동안 중소기업의 규제 개선을 위해 국민의힘 규제개혁추진단 위원장으로 활약했다. 그는 리걸테크 플랫폼 ‘로톡’과 세무회계 플랫폼 ‘삼쩜삼’ 등 혁신 중소 스타트업의 규제 해소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홍석준 의원은 중소기업의 승계를 촉진하기 위한 법안을 대표발의하고,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중소기업의 자금난 및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한 법안도 적극적으로 주도했다. 특히, 산업단지 입지규제 개선을 위한 노력은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진행된 제4차 민·관 합동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킬러규제 해소 방안으로 채택되었으며, 이에 따른 규제개혁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었다. 수상 소감에서 홍석준 의원은 “대한민국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중소기업의 경
(충남도민일보) 충남미술의 ‘맥(脈)’을 찾는 전시를 활발히 이어오고 있는 충남중진작가회(회장 황선익)는 12월 16일부터 2024년 1월 4일까지 서산 지곡 해인미술관 1전시실에서 ‘해인미술관 특별초대전’ 전시를 개최한다. 충남중진작가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충남 서산 해인미술관 특별초대전으로 박수복관장은 “지역 작가와 지역 기업인들이 만나 충남의 우수작가와 작품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기회의 전시”라고 전했다. 특히 경기도 광주 성심요양병원 유미하이사장과 서산의 ㈜한국종합기계기술 박종춘회장의 후원과 (사)안견기념사업회의 지원으로 진행한다. 충남중진작가회 황선익 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고암 이응노 선생의 예술세계를 재조명하여 새로운 시각 예술 문화 창출을 시도하고자 한다”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계절에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다음과 같다. ▲고문 김재선 △강우석 강인옥 고성희 권현칠 김 윤 김관진 김기현 김대순 김병진 김부권 김석환 김성준 김용옥 김혜화 김희양 남기풍 목애린 민성동 박수복 박정옥 박주남 박주부 백순길 변영환 안치수 오운세 유천균 이경우 이경호 이원호 이은경 임명규 장
(충남도민일보) 테라사이언스㈜가 전 세계적 관심을 끌고 있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테라사이언스의 CDS (Centrifugal Divided Space) 기술은 각종 폐기물을 획기적으로 연소해 에너지로 전환하는 혁신적인 특허 기술이다. 폐기물 소각에 버너가 없는 축열식 연소방식의 소각로를 개발해 산업 현장에서 공기 중에 발생하는 발암 물질과 악취, 공해 및 미세먼지 제거를 한다. 이 기술은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시스템 용량을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폐기물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다양한 국제 기관의 테스트 보고서와 인증서를 통해 테라사이언스의 6세대형 CDS 기술이 세계적으로 관심주목을 받고 있다. 이 기술을 이용한 소각로는 이미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납품 설치 폐기물 시장에 새로운 대안으로 관심받고 있다. 최근에는 해외 주요 언론사인 야후파이낸스 Yahoo!Finance, 아메리칸프레스 American Press, 폭스 Fox, 마켓워치 Market Watch, 벤징가 Benzinga를 포함한 169개 언론사를 통해 이 소식이 해외에 보도되었다. 테라사이언스 관계자는 "기존 유압밸브 사업 기술을 기반으로 한 리튬(
(충남도민일보) 서울디지털재단은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약 2달간 중장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맞춤 교육을 진행하고, 15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중장년 소상공인 디지털 교육'은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일환으로 추진중인 서울디지털재단의 ‘어디나지원단’ 사업을 발전시킨 것으로, 디지털 전환 흐름에 적응하기 어려운 중장년 소상공인의 디지털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자리를 비우기 힘든 소상공인의 고충을 반영하여, 총 20여곳의 소상공인 업체에 직접 방문하여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온라인 마케팅(인스타, 블로그 활용 등) ▲웹쇼핑 플랫폼 진출, ▲데이터 기반 상권·매출 분석 방법 등 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디지털 전환에 대한 내용을 사전 조사하여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소상공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강사도 별도 선발했다. 9월 디지털 전환 및 소상공인에 대한 이해도와 강의 능력을 고려해 강사 30명을 선발하고, 30시간의 양성 교육을 이수한 뒤 교육을 제공했다. 강사는 교육 대상자와 같은 만 40세에서 만 55세인 중장년으로, 교육 대상자의 눈높이에서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투자유치 전담 기구인 인베스트서울(Invest Seoul)의 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FDI 올인원(All in One) 패키지’를 통해 미국, 싱가포르, 일본 등 글로벌 기업 46개 사가 서울에 둥지를 틀거나, 사업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IT, 콘텐츠, 바이오 등 서울시가 집중하는 전략산업에 집중되어 있다. 업종별로는 IT(13개), 콘텐츠(5개), 에너지(4개), 바이오(3개), 금융(3개) 등이며, 국가별로는 미국(14개), 홍콩(5개), 싱가포르·중국·일본(각각 4개) 등이다. 특히 2022년 대비 콘텐츠, 바이오, 금융 분야 기업이 증가하여 서울시 전략산업과의 연계가 강화됐다. ‘FDI 올인원 패키지’는 서울진출을 위한 시장조사 컨설팅 비용, 법인 등기, 부동산 임차 등 외국인 기업이 서울에서 활동하기 위한 모든 분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장 중심의 운영으로 코로나 이후 ‘서울’ 투자에 관심을 갖는 외국인 기업들이 서울진출을 위해 거치는 필수 관문으로 자리 잡았다. FDI 올 인원 패키지는 서울진출을 장려하는 마켓엔트리부터 법인설립을 위한 투자지원, 노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