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립국악단은 오는 5월 11일 저녁 7시 30분에 오창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야외공연 ‘호수음악회’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따스한 봄날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색다른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드넓은 평야의 웅장함과 온화함을 표현한 국악관현악 ‘광야의 숨결’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박혜림(청주시립합창단 상임단원)과 바리톤 양진원(청주시립합창단 수석단원)의 협연 무대가 꾸며져 성악과 국악관현악의 아름다운 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이어서 다양한 장단으로 구성된 태평소의 기교와 호탕한 멋이 돋보이는 작품인 태평소 협주곡 ‘호적풍류’를 최경만 명인이 연주해 경쾌하고 시원한 호적의 가락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국악계 아이돌로 불리는 소리꾼 김준수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현재 국립창극단 소속 소리꾼이자 배우인 김준수는 JTBC ‘풍류대장’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고 KBS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에 출연하는 등 다양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지막 무대는 타악기의 강렬한 비트와 국악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이병하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안동중앙동일봉동)은 1일 열린 제26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중대재해 ▲공모사업 ▲의무부담 ▲도솔광장, 천호지공원 수변경관 개선 사업 등에 대해 질의했다. 이병하 의원은 “2022년 1월 27일부터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에 적용되던 중대재해처벌법이 2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올해 1월 27일부터는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확대 적용된다”며, “올해부터 확대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하여 세울 수 있는 큰 틀의 계획을 설정하고 우리 천안시가 더욱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타 지자체들은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서울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진행한 바, 천안시도 사고예방체계 마련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천안시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투자는 천안시의 안전에 투자하는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다음으로 이 의원은 “최근 대부분의 공모사업이 국·도비 지원 비율이 낮아지고 시비 비율이 점점 늘어 오히려 지방재정에 부담을 주는 경우가 많다”며 “행정부에서는 공모사업 신청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1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무심천과 미호강 친수공간 핵심사업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공무원, 용역 수행기관 담당자 등 15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무심천과 미호강 친수공간 핵심사업 설계 용역’의 그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중간 성과물을 바탕으로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민선8기 시정방침인 ‘즐겁고 살맛나는 꿀잼행복도시’의 일환으로 무심천과 미호강을 생태·문화·힐링의 친수공간으로 확충·리모델링해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무심천·미호강 친수공간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무심천과 미호강 친수공간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통해 단기핵심사업, 중기추진사업, 장기비전사업으로 단계별 계획을 수립했으며, 이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올해 8개의 단기핵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용역은 8개 단기핵심사업의 설계 용역이다. 단기핵심사업으로 무심천에 물놀이장 및 썰매장 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 희망저축계좌Ⅱ’ 신청자를 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청년들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고 교육이수와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15~39세 청년은 매월 30만원,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인 19~34세 청년은 매월 1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이 지원된다. 희망저축계좌Ⅱ 가입대상은 현재 근로활동 중이며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기타 차상위계층가구다. 매월 10만원 이상(최대 5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매월 근로소득장려금(10만원)을 지원해 3년 만기 시 최대 7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두 계좌 모두 3년 만기 전 중도 포기, 근로 미활동, 본인 적립금 누적 미납 등의 경우에는 본인 적립금만 수령 할 수 있으니, 계좌별 지원 자격 및 혜택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화장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청주시 친환경공원묘지 조성공사 2단계 사업’을 올해 6월 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목련공원 내 4,016㎡의 면적에 13,000기 규모의 자연장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7억원이 투입된다. 현재 사업 공정률은 70%이다. 자연장지는 화장한 유골을 분골해 수목이나 잔디, 화초 등의 밑에 묻고 개인표식을 세워 고인을 추도하는 장례방법이다. 이현복 노인복지과장은 “전국적으로 장사방식이 자연친화적 자연장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어 고령화와 수요 증가에 맞춰 자연장지를 조성해 시민들의 편의와 복지를 높이겠다”며, “2024년 상반기까지 친환경 자연장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동시에 지속적으로 자연친화적 장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목련공원 내 주차장, 화장실 등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게시설도 확충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청주시 주요 도로변 띠녹지 보식 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2억원을 투입해 진행하는 이번 사업의 대상지는 사직대로(사직사거리~산업단지육거리), 율량로, 1순환로 등 15개 노선이다. 화살나무, 영산홍, 쥐똥나무, 맥문동 등 8종을 보식해 쾌적한 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특히 사직대로는 청주시를 관통하는 주요도로로 교통량이 많고 도심 경관의 핵심구간인 만큼 고사목은 제거 후 신규 보식해 통일감 있는 가로경관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수목 생육에 악영향을 주는 토양 내 축적된 공해물질과 염분, 점토질의 불량한 식재기반 개선을 위해 토양 치환, 염분 분해 및 영양개선 미생물을 살포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반을 보도보다 약 5cm 낮춰 우천 시 띠녹지로 물을 유도, 홍수 피해를 줄이고 자연적인 관수가 되도록 개선한다. 시 관계자는 “띠녹지는 보행공간과 도로를 분리시켜 보행자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고 도심 미관을 향상시키며, 차량으로부터 배출되는 중금속 등을 1차적으로 차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수지맞은 우리’의 백성현과 신정윤이 함은정을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벌인다. 1일(오늘)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연출 박기현 / 극본 남선혜 / 제작 몬스터유니온, 삼화네트웍스) 27회에서 채우리(백성현 분)와 한현성(신정윤 분)이 최악의 상황을 맞은 진수지(함은정 분)에게 애틋함을 전한다. 앞선 방송에서 수지에 대한 분노에 휩싸인 진나영(강별 분)이 수지가 자신을 때렸던 영상을 유포했고, 그로 인해 수지는 곤란한 상황에 놓였다. 그런 수지를 걱정한 우리는 그녀의 손을 잡고 기자들로부터 도망치는가 하면 현성은 수지에게 곤란한 문제를 자신과 먼저 상의를 안 해줬다며 속상함을 내비치는 등 보는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본방송을 앞두고 오늘 공개된 사진에는 우리와 현성이 서로를 견제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우리와 현성은 수지의 상황을 여러모로 걱정하고, 그녀를 위해 도시락을 직접 준비한다. 이들은 걱정과 애틋함이 담긴 도시락을 수지에게 건네지만 그녀는 도시락을 뿌리친다. 결국 우리와 현성은 각자 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엄현경, 서준영, 임주은, 권화운이 서로에게 운명을 건다. 오는 5월 6일(월) 첫 방송될 MBC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은 현대판 거상(巨商)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엄현경 분)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서준영 분)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 엄현경(용수정 역), 서준영(여의주 역), 임주은(최혜라 역), 권화운(주우진 역)이 각기 다른 삶의 태도를 가진 네 남녀로 만나 사랑과 복수로 얽히고설킨 관계성을 그려낼 예정이다. 먼저 서로에게 인생을 맡기게 될 용수정과 여의주의 독특한 로맨스가 흥미를 돋운다. 인생을 거대한 장사판 삼아 힘차게 살아가는 용수정은 어린 시절 갓 태어난 아기를 직접 받아본 독특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특히 용수정이 받은 이 아이가 여의주라는 이름을 갖게 되면서 의도치 않게 태어나자마자 서로를 처음 보게 된다. 이렇듯 특별한 인연을 맺을 용수정과 여의주는 성인이 된 후 운명적으로 재회, 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새만금개발청은 5월 1일 ‘푸드테크 산업 동향과 새만금 접목 방안’을 주제로'새만금 신산업전략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새만금개발청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등 지자체와 새만금개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새만금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기원 서울대학교 푸드테크학과 교수 겸 한국푸드테크협의회 회장을 강연자로 초청하여 진행했다. 이기원 교수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유망산업인 푸드테크의 정의와 국내외 산업동향, 새만금 접목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 교수는 강연에서 “먹기 위해 돈을 쓰는 모든 과정이 푸드테크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재료 생산부터 유통·제조·배달·조리 등 첨단기술을 활용하는 기업이 모두 푸드테크의 영역에 포함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푸드테크는 수출 유망산업으로 수출 효자로 등극하기 위해 글로컬라이징(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세계화)이 필요하며, 새만금이 동북아 중심지라는 지리적 이점과 우수한 물류 인프라, 광활한 농생명 용지 등의 강점을 활용하면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n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제안자를 대상으로 ‘천안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자 예산학교’를 실시했다. 시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내실 있는 예산정책 제안을 위해 매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에 공모한 사업 제안자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이해에 대한 강의와 사업제안서 작성과 보완에 대한 실습을 진행했다. 시는 예산학교에서 보완된 제안서를 부서검토를 거쳐 주민참여예산 분과회의와 인터넷 투표, 8월 주민참여예산 총회를 통해 최종사업을 선정하고 2024년 본예산안에 제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 참여로 발굴한 제안이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천안시 주민참여예산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조태열 외교장관과 신원식 국방장관은 5월1일 호주 멜번에서 호주의 리차드 말스(Richard Marles) 부총리 겸 국방장관, 페니 웡(Penny Wong) 외교장관과 제6차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인태전략, △국방・방산협력, △한반도,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본 회의에 이어 양국 장관들은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회의 결과 문서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이번 회의는 양국 현 정부 출범과 우리 인태전략 발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2+2 장관회의이며 우리 기업이 건설 중인 방산 생산시설이 인접한 멜번에서 개최되어 그 의미가 더욱 각별했다. 양국 장관들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17,164명 호주군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헌신이 한-호주 양국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서 협력관계를 심화해 나갈 수 있었던 든든한 토대라는 데 깊이 공감했고,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기본 가치와 지역・국제무대에 대한 유사한 비전을 바탕으로 보다 전략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방향으로 양국 간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자는데 뜻을 함께했다. 양측은 각자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보건복지부는 5월 1일부터‘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은 '지역돌봄 통합지원법' 전국 시행(’26.3.27.)에 앞서, 표준모형 등 방향 제시와 기술적 실습을 통해 법에서 제시하는 대상자 중심의 서비스 통합지원 체계 확산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을 수행할 지방자치단체를 모집(’24.4.16.~24.)하여 사업추진 의지와 역량, 사업내용의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21개 시·군·구를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지자체로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지자체는 부산 수영구, 대구 수성구, 달서구, 인천 부평구, 광주 광산구, 경기 성남시, 안성시, 남양주시, 강원 춘천시, 횡성군, 충북 증평군, 괴산군, 음성군, 충남 청양군, 전북 정읍시, 전남 목포시, 담양군, 영광군, 경북 포항시, 상주시, 제주 제주시이다. 보건복지부는 선정된 지자체의 내실있는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지자체별 자문단을 구성하여 실행계획 수립과 운영을 지원한다. 5월 7일 설명회를 기점으로 교육 프로그램과 맞춤형 컨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의 발전과 사회·경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한 우수 소상공인과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지원단체에게 포상을 수여하는『2024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포상 신청을 5월 1일부터 6월 21일까지 받는다. ‘소상공인대회 포상’은 소상공인에 대한 사회적·경제적 위상을 높이고, 국민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2006년부터 수여해 왔으며, 매년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하는『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수여하고 있다. 포상분야는 ①모범 소상공인, ②육성공로자, ③지원 우수단체 3개 부문으로, 탁월한 성과로 타 기업에 모범이 되는 소상공인과 소상공인 육성 및 발전, 애로 해소 및 규제개선 등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국내 판로 개척뿐만 아니라 수출 등 해외진출에 힘쓴 소상공인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해외진출 우수사례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모범 소상공인’ 분야 유공자 선정 시 수출실적 및 해외진출 노력 정도의 평가 비중을 높였다. 포상의 훈격과 규모는 산업 훈·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법무부는 5월 1일 법학전문대학원 출신 제13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93명을 검사로 신규 임용했다. 검찰 업무의 신속하고 충실한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부족한 검사 인력의 충원이 시급한 점을 고려하여, 법학전문대학원 출신 신규검사 임용을 시작한 이래 최대 규모인 93명을 임용했으며, 2024. 8월경 법무관 출신 신규검사 및 변호사 출신 경력검사를 추가 임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법학전문대학원 제도 도입 취지에 맞게 다양한 전문경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했고, 이번 신규 임용 검사 가운데 학부에서 법학을 전공하지 않은 인원은 84.9%(79명)이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 검사들은 법무연수원에서 약 6개월간 집중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이수한 후 2024. 11.경 일선 검찰청에 배치되어 검사로서 본격적인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5월 1일 오전, 「2024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 중인 19개국 68명의 한인 차세대동포들을 서울 총리공관으로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세계 각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한인 차세대 동포들을 격려하고, 동포사회 주요 현안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총리는 환영사를 통해 한국이 많은 도전과 위기를 극복하고 빠른 경제발전과 민주화를 성취했음을 언급하며, 오늘날 대한민국의 위상 제고에는 재외동포들의 헌신과 기여가 함께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한인 차세대동포들이 대한민국과 거주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음을 언급하고, 대한민국이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차세대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역할을 당부했다. 아울러 정부는 올해 초 수립한 제1차 재외동포정책 기본계획을 기반으로, 차세대 동포들의 정체성 함양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현장 중심의 정책과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 추진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참석자 대표는 답사를 통해 각 분야의 재외동포 전문가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일 열린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중앙로지하도상가 위탁 및 사용수익허가방식 변경 등을 둘러싼 일련의 사항에 대해 시정질문했다. 중앙로지하도상가는 1997년 4월 ㈜영진이 파산하면서 2000년 12월 (사)중앙로1번가운영위원회로 관리권이 이관되었고, 2024년 7월 5일까지 대전시와 중앙로지하도상가 관리기간 연장 협약을 체결한 상태다. 안경자 의원은 이번 시정질문은 중앙로지하도상가 상인들의 목소리를 시와 의회에 전달하기 위함임을 밝히며, 상인들이 직접 촬영한 영상을 재생했다. 영상은 중앙로지하도상가 사용수익허가방식을 변경하기로 한 대전시의 결정에 대한 상인들의 생각과 시의 결정 재고를 요청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안 의원은 중앙로지하도상가는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대통령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등을 수상하고, 벤치마킹을 위해 전국에서 방문하는 대전이 자랑하는 시장임을 언급하며, 시와 상인들 간의 갈등이 지속될 경우 중앙로지하도상가 전체 상권 침체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또한 법의 테두리 안에서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