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가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사업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교육·검진 연계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학교를 선정해 ‘마음튼튼학교 인증’을 진행하고 있다. 천안시는 2023년도에 신설한 ‘마음튼튼학교 인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인증 학교에는 ▲인증서 및 현판 증정 ▲재학생 마음돌봄을 위한 정기회의 ▲찾아가는 심리치료프로그램 제공 ▲교직원에 대한 정신건강 교육·힐링 캠페인 등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 4월 천안봉서중학교를 시작으로 9월에는 천안아름초등학교, 10월에는 성환고등학교를 마음튼튼학교로 인증했다. 마음튼튼학교로 인증된 성환고등학교는 전교생 대상 자살예방교육을 9월 11일 실시했고, 교직원 대상으로 10월 18일 학교정신건강상담 워크숍을 진행하기도 했다. 학교정신건강상담 워크숍은 청소년 자살현황과 특성, 청소년 상담기법 등을 교육하고 시연해 교사들이 학교에서 직접 청소년 자살예방상담을 하는 데 실질적 도움을 줬다. 이현기 천안시서북구보건소장은 “지역사회 내에서 인증학교를 중심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을 학생·교직원이 함께해 안전하고 건전한 정신건강 환경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도시공사는 지난 17일 천안축구센터에서사회복지법인 익선원 아동 40여 명을 대상으로 스포츠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체육 활동 취약계층인 지역 내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초청해 무료 축구 교실을 진행했다. 특히 천안시티FC 소속 프로 선수들에게 드리블과 슈팅 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천안시티FC 선수를 바로 눈앞에서 보게 돼 신기했는데 같이 축구도 할 수 있게 돼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천안축구센터는 최근 인조 1구장 잔디 교체 공사를 마쳐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경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재능 기부와 시설 개방을 통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는 지구의 온도가 점점 높아지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이상기후가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4일 시청 버들광장에서 ‘탄소중립실천·확산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충남 15개 시군 릴레이 행사로 진행된 이번 탄소중립실천·확산대회는 신동헌 부시장, 천안시의회의장, 기업인협의회 부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함께 실천해요’라는 주제로 열렸다. 기관과 단체, 기업 등 각계각층 시민 대표 8인은 오는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해 탄소중립을 적극 추진하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특히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천안시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탄소중립 실천 천안 조성을 위한 선언서를 다 함께 낭독했다. 탄소중립 선언서는 실천할 수 있는 현세대와 미래세대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시민 인식 제고, 친환경 생활 속 탄소중립을 위해 우리가 반드시 이루어야 할 생활 실천 노력의 내용을 담았다. 또 탄소중립실천·확산대회는 △탄소중립실천 선언식 △탄소중립 희망나무심기 퍼포먼스 △탄소중립 그린벨 ox 퀴즈 △탄소중립 환경실천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월 24일과 10월 14일 천안시 직장맘 10개 가족을 대상으로 ‘쉼(休) 일상회복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직장생활로 인한 업무 스트레스와 가사, 자녀양육에 지친 직장맘 가족을 위해 마련됐으며, 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와 협업으로 참여대상 가족을 선정했다. 당일형 치유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9월 24일 직장맘을 대상으로 별꽃원예치유농장에서 직장맘 토닥토닥-텃밭정원 팜파티, 긍정화분 만들기 ▲10월 14일 아빠와 자녀 1명을 대상으로 행복공간&아우내오이체험농장에서 오이수확하기, 오이음식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또한 스트레스 지수와 자아존중감에 대해 심리 정서적 효과 사전 사후 검사도 실시했다. 그 결과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경험한 참여자의 스트레스 지수에는 변화가 없었지만, 자아존중감은 10% 증가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진경 씨는 “잠깐이지만 바쁜일상에서 벗어나 직접 텃밭에서 채소와 꽃을 수확하고 음식을 만들면서 마음이 편해지고 행복해지는 느낌이었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치유농업을 경험할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 한산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40여명이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연고가 없는 묘지를 찾아 벌초 작업 및 묘지주변 잡풀 제거 활동을 펼쳤다. 평소에도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발 벗고 나서며 지역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 온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후손들에게 잊혀져 풀이 무성해진 묘소를 찾아 벌초하며 외로운 넋을 달랬다. 이날 봉사를 마친 노도준 회장은 “좋은 일에 뜻을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과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가 지난 12일 추석을 맞아 주변 소외된 이웃 100가구에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식료품 꾸러미는 모시송편, 누룽지, 라면, 김 등 명절에 필요한 13종 물품으로 구성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직접 각 마을을 방문해 전달했다. 김유리 회장은 “혼자 계시며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을 찾아가 물품을 나누고 안부를 물으며 작지만 따뜻한 위로를 드리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나눔에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나눔꾸러미는 설·추석 명절에 소외될 수 있는 위기가구에 물품을 지원하고 안부를 묻는 사업으로, 반기별로 추진된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오는 23일 국가민속유산인 서천 이하복고택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음악이 흐르는 농사 체험과 함께‘스피커 없는 초가집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즈넉한 초가집 앞마당에서 성악과 현악, 브라스 관악기가 함께 어우러진 음악회로 가을의 정취를 한껏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성악과 클라함 콰르텟, 아우름 브라스밴드 공연에 이어, 지역의 공동체를 아끼며,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헌신하신 이하복 선생의 메시지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에 앞서 참가자들이 직접 논에 들어가 낫으로 벼를 베어내고 홀태를 이용해 탈곡 및 도정해 볼 수 있는 농사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음악회 관람자들을 위한 간단한 다례 체험도 준비하고 있다. 이하복고택 밴드,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청암문화재단(041-951-361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천 이하복고택에서는 2023년 고택·종갓집활용사업의 일환으로 ▲1박2일 푸른초가 이하복고택 ▲음악이 흐르는 농사체험 ▲푸른초가 사진관 ▲푸른초가 탐방여행 등 지역과 문화유산이 함께 어우러지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와 사업소, 직속 기관, 읍면의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에 대한 공공 구매 활성화 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생산하는 재화와 서비스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공공 구매에 대한 필요성 공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매담당자들은 충남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 편우혁 과장으로부터 사회적경제의 이해, 우선구매 제도와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면서 이해의 폭을 넓혔다. 군 관계자는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 분야 구매율을 높이도록 힘쓸 예정”이라며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확대 등 자생력을 키우는 데에도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고향 사랑 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과 사업계획안을 심의했다. 군은 내년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공 지능(AI) 스마트 통합돌봄 서비스 구축, 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원, 2023 집중호우 피해 주민을 위한 지원(지정 기부) 등에 6,200여 만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종필 위원장은 “내년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차에 접어드는 해로 취약계층과 학생 지원 등 사업 홍보를 중심으로 기부자들의 자부심 고취와 자발적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13일 정책실명제 중점 관리 대상 사업 43건을 선정하고 군청 누리집 등에 이를 공개했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을 결정하고 집행하는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들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하고 군민에게 공개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제도다. 공개된 사항은 ▲국정과제를 포함한 주요 군정 현안에 관한 사업 ▲시설․전기․통신공사를 포함한 전체 5억 원 이상의 공사 ▲5,000만 원 이상의 연구용역 ▲주민과 관련된 자치법규의 제정․개정 및 폐지 ▲주민이 공개를 요청한 사업 등이다. 군은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통해 가족문화센터 건립사업, 고령자 복지주택 연계 통합돌봄센터 구축 사업,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 등 43개 사업을 대상 사업으로 선정하고 사업개요와 추진 상황, 담당 공무원 등 세부적인 내용을 군청 누리집에 올려 군민이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군민이 알고 싶은 정책을 신청하면 심의를 거쳐 정책의 주요 내용과 추진 상황을 모두 공개하는 ‘국민 정책실명제’ 또한 누리집을 통해 상시 운영함으로써 군정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선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올해 3월부터 추진한 고위험시설 요양보호사 대상 감염병 역량 강화 교육을 13일 모두 완료했다.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시설 종사자의 개인별 감염병 예방·대응 전문성 향상과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통한 감염병 유입 차단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는 집단감염의 가능성이 큰 관내 요양시설 23곳의 요양보호사 196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과 개인보호구 착탈의 훈련을 12회차에 걸쳐 진행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대천동 일원에서 자살 고위험 중장년·주거취약시설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생명존중 집중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보건소, 보령경찰서, 대천중앙장로교회 등으로 이뤄진 자살예방실무협의체 15개 기관과 연합해 추진했다. 캠페인 참여기관들은 여인숙, 원룸 등 1인 가구가 밀집해 있는 대천동 일원에서 ‘함께하는 사회만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가두행진을 벌였다. 또한 1인 가구 주민에게 자살 예방 문구가 인쇄된 가방 꾸러미를 전달하며 자살 고위험군 발견에도 나섰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자살 예방은 개인뿐 아니라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살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함께 생각해보고 해결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걷쥬 앱을 통해 9월 한 달간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 생명사랑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목표걸음 수를 9만1000보를 달성한 500명에게 추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13일 주포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주포초등학교 학생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가방 안전커버, 캐릭터 밴드 등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국도21호와 국도40호가 만나는 지점으로 교통량이 많아 청소년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주포면 지역 주포초등학교 학생 등 33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어린이 가방 안전커버는 어린이들을 걸어다니는 교통표지판으로 변신시켜 학교 주변 차량 제한속도(30km/h) 준수를 유도하며, 눈에 잘 띄는 형광색으로 제작해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식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등·하굣길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올해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제작해 교외 지역 초등학생 894명에게 배부했다. 이선용 교통과장은 “교통안전 물품을 지속해서 배부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며 “안전한 보령으로 거듭나기 위해 교통안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지난 12일 공공자전거 관리센터에서 보령시 공공자전거 ‘달려보령’ 무인대여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자전거 동호인,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무인대여소 테이프 커팅, 자전거 무인대여 체험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대천천변, 아파트 밀집지역,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10개소에 설치된 달려보령 무인대여소는 현재 공공자전거 100대로 시범운영 중으로,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1일까지 538명의 시민이 1313회 이용하는 실적을 올렸으며 이용률이 매일 증가하고 있다. 특히 달려보령 무인 대여시스템은 대전광역시 등 타 지자체에서 운영 검증을 마친 키오스크와 보관대로 이루어진 스테이션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달려보령의 대여 및 반납 관리를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데이터 손실을 방지하고 서비스 운영에 있어서 효율성 높이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공공자전거는 시민들의 교통 기본권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건강까지 증진할 수 있다”라며 “에너지그린도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12일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치매 안심마을 지역주민들과 함께한 ‘2023년 치매극복! 건강 한마당’을 지역민의 열띤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인 9월 21일을 맞아 치매 친화적인 서천군을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치매 극복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1995년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와 함께 치매 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고자 지정됐다. 올해는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 친화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하는 ▲유공자 표창 ▲작품전시회 ▲건강홍보관체험 ▲치매 건강체조 ▲마당극 ▲손성숙 교수의 ‘뇌를 새롭게 움직이자’ 치매 예방 특별강좌 등 풍성한 문화행사도 병행됐다. 군은 치매안심, 건강 체험 마당을 운영해 ▲자기혈관 숫자알기 ▲자살예방 생명사랑 ▲구강검진의 중요성 ▲진드기를 이기는 최선의 방법 ▲건강을 위한 일상 속 작은실천 ▲헌혈·장기기증·금연·금주 등을 안내했다. 특히, 여러 기관단체의 협력과 더불어 지역주민들이 주도해서 행사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치매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가 한데 뭉친 행사로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지난 11일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충남도 인재개발원 주관으로 서천군 주민자치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서천군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하는 공감 소통 연수’를 진행했다. 올해 공감 소통 연수는 민선8기 도정 운영방향 이해,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 등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한 민관 협치의 기반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김기웅 군수는 “선조들의 상부상조 정신을 교훈 삼아 보다 폭넓은 이해와 상호 존중으로 성장해 나아가는 주민 자치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은 9월 5일 제1기 기산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기점으로 현재 13개 읍면 가운데 12개 읍면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