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27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제1회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노사민정협의회에서는 ‘중대(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보령시 노사민정협의회 공동선언문’을 통해 노사민정의 적극적인 참여로 산업재해 감축 실천에 솔선수범하기로 발표했다. 또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보령시 노사민정협의회 공동협력선언문’을 통해서는 에너지그린도시 보령, 모두가 행복한 포용도시 보령을 만들기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노사민정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올해 일자리 시책으로 근로자 권익보호 및 노동가치가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한 노동권익 보호관 제도 운영, 노사민정 실무위원회 워크숍, 근로자를 존중하는 차별 없는 일자리 만들기 추진, 일자리박람회 개최, 일반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등이 보고됐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공동선언은 단순히 선언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금과옥조이다”라며 “안전한 고용환경 조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충남도민일보) 2023년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청양군 칠갑산천문대에서는 언제든 칠갑산의 하늘을 볼 수 있는 온라인 전천 중계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천문대 내부 천체투영실 프로그램을 개편한다. 온라인 전천 중계 프로그램이란 천문대에 하늘을 상시로 촬영하는 카메라를 설치하고 이를 홈페이지 등에 중계하여 실시간으로 천문대의 하늘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날씨가 어떤지 확인할 수 있어 칠갑산천문대의 밤하늘을 언제든지 감상할 수 있음과 동시에 방문 전에 하늘의 컨디션을 미리 체크하고 방문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충남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청양군의 밤하늘을 4K 화질로 중계하기 때문에 육안으로 관찰할 때보다도 많은 정보를 볼 수도 있고 특히 은하수 및 별이 쏟아지는 듯한 풍경을 담아낼 수 있어 청양군의 청정 자연을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천문대 내부 천체투영실 프로그램 개편의 경우 기존에는 1가지 영상을 시간대별로 틀었던 것에 반해 2023년 4월 1일부터 3가지 영상 ‘생명의 빛 오로라’, ‘CAPCOM GO! The Apollo Story’, ‘길냥이 키츠 슈퍼문 대모험’을 상영할 계획이다. 칠갑산천문대 관계자는 “칠갑산천문대를 방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1회 청양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위원회를 개최해 91개 농가에 2022년 4차기준가격 보상금 888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1천2백5만 원보다 26% 감소한 규모로 50년 만에 가장 컸던 동절기 기온 변동으로 시설채소 작황이 부진하고 농산물 공급이 감소해 농산물 가격이 크게 상승했던 것이 원인이다. 2022년 총 기준가격 보상금은 총 177개 농가에 53백만 원이 지급됐다. 청양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는 기준가격 대비 시장가격이 7일 이상 하락하는 경우 일반농산물은 차액의 80%, 친환경농산물과 군수품질인증농산물은 차액의 100%를 지원해주는 제도로, 보상금 산출의 기준이 되는 도매시장 가격과 푸드플랜 관계시장의 농산물 판매현황을 매월 조사해 분기별로 보상금을 지급한다. 한편 올해에는 기존의 시기별 구분 없이 기준가격을 연중가격으로 적용하던 것을 개선해 폭염장마기(7~9월), 동절기(12~2월) 기준가격을 신설해 농산물값과 생산비 변동이 큰 시기에도 출하 농가의 소득보장을 높이고 농산물 출하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친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2023년 빈집이음[리모델링]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빈집이음사업은 관내 빈집의 리모델링을 통해 주거약자에게 공간을 제공해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빈집 정비를 통해 마을 미관을 개선하고 슬럼화를 방지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관내 1년 이상 방치된 빈집 및 공가(단독주택)이며 리모델링 후 의무 임대(5년간 무상임대)에 대한 동의가 필요하다. 군은 연(年) 5동에 대해 5억 원(동당 최대 1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정비된 빈집을 주거 및 창업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빈집 소유자는 4월 10일까지 사업 지원 신청서를 준비해 군청 도시건축과 주택팀에 접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재)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가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원 12명이 참석한 이날 이사회는 이사로 신규 취임한 손미옥 청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2022년도 결산 심의, 기본재산 변경, 명품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선정 순으로 진행됐다. 김돈곤 이사장은 “우리 군은 인구 증가를 위해 교육여건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노력할 것”이라며 “장학회에서도 장학금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018년 장학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관내 고교 진학률이 80%를 상회하고 있으며 고교 신입생도 안정적으로 충원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1년 설립된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는 매년 400여 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3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8종의 장학사업에 사업비 4억 7천만 원을 관내 학교에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지난 25일 서천군종합교육센터에서 ‘사방팔방 서천이야기’ 기록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기록단은 마을기록활동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13명의 학습자로 구성된 군 평생학습 동아리로, 마을 주민의 일상의 삶에 녹아있는 지역의 문화, 역사, 자연환경 등의 가치를 기록해 ‘사방팔방 서천이야기’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타 시군의 마을기록 사례 검토 ▲마을기록카드 문서작성 실습 ▲사진 및 영상을 활용한 기록· 편집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기록단은 민간기록물의 의미와 중요성을 이해하고 기록 방법을 익혀 ‘세 번째 사방팔방 서천이야기’를 발간할 예정이다. 나주하 교육체육과장은 “기록하지 않으면 사라지고, 기록하면 역사가 된다”며 “우리 군의 민속 자원이 기록되고 재생산되어 역사로서의 가치를 지닌 소중한 민간기록물로 저장·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지난 24일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98명을 대상으로 2023년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사업 참여자는 일반형일자리사업 38명과 복지일자리사업 60명, 총 98명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기타 공공기관 등에서 ▲행정사무보조 ▲복지프로그램 보조 ▲주차구역 계도 ▲카페 바리스타 보조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현장 업무수행 능력과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공유해 안전한 일자리 환경을 만들고자 마련됐으며, 직장 내 성희롱 예방, 장애인 인식개선, 안전보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 보장 지원뿐만 아니라 노동시장의 인식개선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지역 내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을 장려하고자 대학등록금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2019년부터 실시된 ‘다자녀가정 대학 생활지원금 특별지원’ 사업은 셋째 이상 자녀에게 대학 입학 시 1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부터는 재학 중인 자녀에게도 학기당 50만 원씩 지급된다. 지원 자격은 3년 이상 서천군에 주민등록상 주소가 있는 다자녀가정의 셋째 이상 미혼 대학생이다. 신청은 27일부터 4월 14일까지 서천군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에 △지원 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대학재학 증명서(또는 등록금 납부 영수증) △통장 사본 등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청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교육체육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천특화시장과 장항전통시장의 점포 입점자를 27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모집한다. 서천특화시장은 수산동 1개소, 일반동 7개소, 농산물동 4개소, 식당동 3개소, 먹거리동 2개소의 점포 입점자를 모집하며, 장항전통시장은 수산동 4개소, 잡화 및 농산물동 33개소의 점포 입점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3월 24일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서천군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서천군에 주된 사무소의 소재지를 둔 협동조합이다. 단, 배우자와 직계존비속, 직계비속의 배우자를 1가구로 산정하여 1가구당 1인만 신청 가능하며, 1가구 내 기존 입점자가 있는 경우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은 서천특화시장 식당동과 먹거리동 점포의 경우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최고가 입찰 방식으로 진행하며, 서천특화시장 식당동과 먹거리동 이외의 점포는 각 시장 상인회 사무실 또는 관리 사무실에 방문해 원하는 점포를 신청하면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입점자 선정이 이뤄진다. 구비서류 등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의 일반공고와 입찰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군의 대표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제1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 상위 10건을 선정했다. 앞서, 군은 축제의 매력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독창적이고 참신한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받고자 지난 26일부터 6일간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 총 115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심사위원 5명의 논의를 거쳐 상위 10건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플라워카페테리아, 낭만공간, 비주얼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한 이창헌 씨가 차지했다. 이외에도 ▲꽃 피는 야외 도서관 운영 ▲보랏빛 물결에 물들다 ▲야간경관 조명 설치 등 맥문동꽃을 주제로 한 아이디어들이 선정됐다. 김기웅 군수는 “처음 개최되는 축제 아이디어 공모전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선정된 우수 제안은 향후 실행계획에 적극 반영하여 더욱 풍성한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는 8월 25일부터 8월 29일까지 5일간 장항 송림산림욕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3월 27일부터 4월 14일까지 ‘찾아가는 지역농업인 영농상담 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농업인 경쟁력 강화 및 고품질 농작물 생산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영농교육은 관내 12개 마을에 전문지도사가 찾아가 농업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해소, 농업기술 전수 및 농작업 안전사고 관리요령 등 현장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품종선택, 유기물 높이기, 육묘 및 이앙, 잡초방제 등 고품질쌀 재배기술 ▴ 감자, 마늘, 양파 봄철관리요령, 참깨 재배기술 등 밭작물 재배기술 ▴ 돌발병해충, 화상병, 구제역 등 주요 병해충관리 ▴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 홍보 등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지역농업인 영농상담 교육을 통해 농업인 편익 증진 및 영농 애로사항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현장중심의 상담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가스 사고예방 및 안전확보를 위해 ‘LPG용기 사용가구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LPG용기 사용가구 중 사고에 취약한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주택의 경우 2030년까지 LPG 금속배관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비용 부담으로 시설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LPG 용기 사용가구는 건물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주소지 면·동사무소 또는 마을대표 등을 통해 4월 말까지 신청하면 되며, 선정된 가구는 총사업비 27만 5천원 중 본인부담금 약 5만원만 부담하면 사업 참여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총 374가구를 대상으로 시설개선을 해왔으며, 올 해 사업은 4월 말 까지 신청을 받아 8월까지 관 교체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일반주택의 가스 고무호스 훼손으로 인한 가스 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스시설 개선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경제산업과 산업에너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이응우 계룡시장이 지난 24일 해빙기 대비 관내 취약시설 7개소를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나섰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로 인한 건설공사장과 사면, 옹벽·석축 등 시설물 붕괴 우려에 따른 것으로, 시설별 집중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이 시장은 노인복지관 증축 현장을 시작으로 ▴계룡역 앞(인근) 급경사지 3개소 ▴생활자원회수센터 ▴청소년복합문화센터 ▴합판지구 붕괴위험지역을 점검했다. 청소년복합문화센터 등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장 주변 도로나 건축물 지반 침하 등 이상 징후 여부, 안내표지판 및 펜스 설치여부, 주위 배수로 토사 퇴적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으며, 현장 직원들의 개인보호장구 착용 및 휴식여건 보장 등 철저한 안전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계룡역 주변 급경사지를 방문해 도로 주변 지반 침하·균열여부, 석축·옹벽·축대 등 흙막이 공사 전반을 점검했으며, 합판지구 붕괴위험은 사면 보강을 통해 토사유출과 붕괴 등의 재해 발생 소지를 사전에 제거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사업의 신속한 추진 및 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인명피해를 방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한 금연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은 전문상담사를 통해 흡연 습관 등 1대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6개월간 9회 받을 수 있으며, 니코틴 의존도에 따라 금연 실천에 도움이 되는 니코틴 패치·껌과 같은 금연보조제와 지압기·구강청결캔디·비타민C 등 금연 물품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금연치료 의약품 처방이 필요한 경우 보건소 의사와 상담을 통해 처방도 이뤄지며, 금연 동기 부여를 위해 금연 유지자에게 금연 물품 등 인센티브와 6개월 금연 성공 기념품을 지급하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신청은 금연 희망자가 8명 이상인 사업장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보건소 금연클리닉(041-930-5970)으로 하면 된다. 강현자 건강증진과장은 “많은 직장인들이 이번 기회에 금연에 도전해 개인의 건강 향상은 물론, 사업체 내에 금연 문화가 확산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금연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흡연율 감소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이동 금연클리닉 참여 사업장은 보령LNG터미널,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청년의 농업 유입과 농업 혁신성장을 선도할 ‘청년 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조성 사업’ 유치에 사활을 걸었다. 청년 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은 지자체에서 2.5ha 이상 부지를 제공해 2ha 이상 첨단 임대형 스마트팜 온실을 조성하고 입주 희망 청년농을 모집해 임대 운영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된다. 충청남도는 청년 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2곳을 내년까지 새롭게 조성하기로 했으며, 현재 공모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에 시는 사업 준비를 위해 지난해 연구용역을 완료했으며, 공모 선정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충남도에 유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시는 지난 2020년부터 3년간 약 2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스마트팜 온실 신축, 자동 제어시설 등을 면적 12ha 규모에 총 43개소를 조성해 신규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고 있다. 또한 기존 전업농을 디지털 농업으로 전환하는 등 투트랙 전략으로 스마트농업 분야의 성장을 이끌어 단기간에 도내 스마트팜 보급률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구축 사업을 통해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법제교육’을 실시했다. 법제처가 주최하고 서천군이 주관하는 이번 순회 교육은 복잡·다양한 행정 수요에 따른 자치입법 활동이 활성화됨에 따라 공무원들의 자치입법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법제처 자치법제지원과 최현수 사무관과 법제처 정해성 법제심의관이 맡았으며, 교육 내용은 ▲자치법규 입안 원칙(기본) ▲ 생활 속 법률상식(민법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는 6월 28일 시행되는 ‘만 나이 통일법’이 정착될 수 있도록 공무원 대상 홍보 캠페인도 실시됐다. 정해순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법제 업무 능력 배양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법제 교육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