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8일 금산읍 금산천 봄꽃축제장 일원에서 ‘치매 애(愛) 희망을 나누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성료했다. 올해 4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고령화로 급속히 증가하는 치매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범 군민적 걷기행사와 함께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치매환자, 가족 등 군민 500여 명이 함께했으며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치매예방 체조, 바람개비 휘날리며 금산천변 벚꽃길 걷기 등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벚꽃길 길목에서는 금산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버스킹, 인생네컷 사진 찍기, 룰렛 돌림판과 같은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치매예방 코너 등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보건소 홍보부스를 운영해 심뇌혈관 질환예방 및 금연·절주 등 보건사업을 알려 지역 내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이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 나아가야 할 문제”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극복을 위해 한 걸음 나아가는 희망의 시간이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군은 지난 8일 금산청소년미래센터에서 ‘2023년 청소년과 만나는 동네 한 바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마을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프로그램에 선정된 동아리는 △금산여고 건축동아리 △금산하이텍고 진산면 공작실&베이커리 등 2개소다. 이날 참여 청소년 28명이 위촉됐고 연간 사업 운영 안내 및 마을 이해 소양 교육 등을 받으며 소속감과 협력적 방향성에 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동아리는 5월부터 사전답사를 통해 마을을 1개씩 선정하고 주민 인터뷰를 통해 개선사항 확인 및 추진 방향 기획·실천에 나서고 사업 완료 후 모니터링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5년차를 맞은 청소년과 만나는 동네 한 바퀴는 참여자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소중한 경험과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추진되고 있다”며 “마을 주민과 소통하며 서로 상생하는 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에서는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로 긍정적인 변화을 끌어낼 수 있도록 마을과 청소년을 잇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 인구가 지난 1월 5만62명에서 2개월간 256명이 증가해 3월 5만318명으로 늘어났다. 이 기간 군의 인구는 22명 출생, 123명 사망으로 101명이 자연 감소했으며 전출 824명, 전입 1181명으로 357명이 유입됐다. 최근 10년간 금산의 인구감소는 지속되고 있으며 월별 인구가 100명 이상 늘어난 경우는 2023년 2월(144명), 3월(112명) 사례가 최초다. 군은 지난 2월 신축아파트 입주 및 별무리·사사학교 등 대안학교 입학생 전입이 이번 인구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고품격 주거단지 조성 △교육지원 강화, 대안학교 육성 △산업단지‧물류단지 조성, 일자리 창출 등 3대 중점 인구시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은 쾌적한 환경, 아름다운 경관, 인삼과 깻잎 재배를 통한 안정적 소득, 문화예술 스포츠 인프라 등 많은 장점이 있는 지역”이라며 “이러한 우수한 모습을 알려 전입 인구가 늘어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교육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면서 대안교육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중부대와 산학협력을 강화해 교육 때문에 떠나는 금산이 아니라 좋은 교육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경찰서는 봉황지구대, 4. 7. 생활안전협의회 · 4개면 금융기관(제원면·군북면·남일면·부리면 농협)과 보이스피싱 차단 릴레이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찰-금융기관이 체계적 역할을 통한 협업으로 피해자가 돈을 인출(이체)하지 못하도록 사전 중간단계에서 차단하는 시스템 구축, 1차) 금융기관에서 보이스피싱 의심 판단 후 고액의 경우 체크리스트 작성 및 112신고 협조, 2차) 출동한 경찰관이 현장에서 대상자 상대 세부적 파악을 통한 사기범죄로 부터 촘촘한 울타리 역할을 했다. 또한 최근 전화 및 문자로 무차별적 접근해오는 보이스피싱 범행으로 인한 지속적 피해 증가 및 심각성 강조, 농촌지역 특성상 노인 1인가구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현실로, 주민 접점에서 가시적 · 노출적 사기피해 예방을 위해, 리플릿 · 전단지 배부 및 스티커 부착 등 적극적인 홍보를 했다. 성강제 서장은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예방 및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실현하고 보이스피싱 피해 근절을 위해 금융기관의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주민이 체감하고 안전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오는 27일까지 2023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주민여행사, 숙박, 체험, 식음, 기념품 등 관광사업의 창업 및 창업 5년 미만 경영개선 희망 사업체로 관광두레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관광두레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해 지역주민공동체 중심의 관광 관련 사업체를 육성하기 위한 지원을 펼치게 된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창업 소재 및 사업모델 발굴 △창업 기반 전문교육 △맞춤형 현장 상담(컨설팅) △판로개척 홍보마케팅 등 사업체 성장단계별에 맞춘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현재 관내에서 6개 주민사업체가 운영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만의 특색을 가진 관광사업체 육성을 위해 관광두레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금산 관광이 도약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예산=충남도민일보) 박범인 금산군수의 예산확보를 위한 동분서주 광폭 행보가 결실을 보이고 있다. 박 군수는 3월 24일 국회를 방문해 금산군 현안사업 및 인삼약초산업 활성화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3월 31일 대구시 산업단지공단 본사에서 열린 공모사업 대면 평가 심의회에 직접 참석해 사업 추진의 적극적인 의지를 피력하는 등 적극성을 보여왔다. 이를 통해 금산군은 4월 4일 산업통상자원부의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에 나서게 됐다. 복합문화센터는 군이 부리면 창평리 일원에 소유한 1913㎡ 부지에 조성되며 오는 2026년까지 사업비 총 100억 원(국‧도비 51억 원, 군비 49억 원)을 들여 기숙사, 문화센터, 체육시설, 창업센터, 식당, 편의점 등을 구성할 예정이다 군은 이 시설에서 기업 지원과 함께 주민을 위한 공간도 마련해 기업과 주민 간 상생협력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박범인 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근로자의 근로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되는 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12부터 18일까지 인삼고을‧기적‧추부‧진산 도서관에서 이벤트, 전시, 체험 등 행사를 마련한다. 이 기간 각 도서관 자료실에서 △도서 연체 탈출 △지난해 잡지 나눔 △행운의 포춘쿠키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또, 인삼고을도서관 ‘종이로 세상과 소통하는 펩아트’, 진산도서관 ‘3D로 감상하는 팝업북’, ‘시화:봄에 피는 말꽃’ 전시도 선보인다. 체험은 오는 15일 기적의도서관 앞 공원에서 텐트, 테이블, 의자 등을 펼쳐놓고 야외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북크닉 IN 다락원’과 함께 버블&마술 공연이 열리고 추부도서관에서는 초콜릿 만들기 체험 ‘파티시에가 될테야’가 진행된다. 18일에는 인삼고을도서관에서 ‘펩아트 작품 만들기’도 진행된다. 체험 참여 신청은 7일부터 각 도서관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여러 연령대의 주민들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충남도가 주관하는 ‘2023년 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 조성사업’에 금산금빛시장이 최종 선정돼 도비 3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차장이 조성될 금산금빛시장은 금산군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청년몰과 금산시네마가 자리하고 있으나 그동안 주차 공간이 협소해 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군은 기존 주차 공간 998㎡와 시장 주변 매입토지 579㎡ 등 총 1577㎡를 확보해 주차타워 및 노외주차장을 정비, 주차 공간 109면을 확보할 계획으로 충남도 공모에 신청했고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70억 원(도비35억 원, 군비35억 원)투입이 가능해졌다. 주차타워가 완공되면 금산금빛시장과 금산시네마를 찾는 이용객의 불편이 해소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으며 금산세계인삼축제와 연계해 주차장이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내다보고 있다. 금산금빛시장 주차장 공사는 올해 부지매입 등의 사전절차가 이행된 후 내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주차장공모사업의 선정으로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에게 편리한 주차환경을 제공함으로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경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5일 금산읍 청산회관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입학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금산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난해부터 중부대 산학협력단 위탁으로 상‧하반기 2기 과정을 추진, 6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 1기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강의는 △풍수지리 인테리어 △자산운용 △이미지 메이킹 △감성 소통 △정리수납 △보훈 현장 답사 △치유 목공예 △건강관리 △MBTI △치유원예 등이다. 프로그램 첫 강의는 박범인 금산군수가 ‘금산의 보물’을 주제로 특강에 나섰으며 한국행복웃스힐링협회 최미애 강사의 ‘품격을 높이는 감성 소통’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여성대학이 입학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여러 분야의 강의와 현장체험 등을 충실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올해 3억382만 원 규모 금산다락원 문화예술 사업을 전개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전시공간활성화 지원 △문예회관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3개 공모를 통해 국비 1억9200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된다.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국공립 및 민간의 우수한 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11월까지 국립합창단 ‘영화음악여행’, 플래시 콘서트 ‘알리, 한동훈 위드 오케스트라’, 어린이를 위한 국악 뮤지컬 ‘신나는 빨강 모자와 친구들’, 수능 청소년을 위한 공연 ‘아르테늄 브라스밴드의 브라스 무브먼트’ 등 4개 공연을 금산다락원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공간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통해서는 오는 8월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 ‘포토아크 너의 이름은’을 선보인다. 이 전시는 멸종 위기의 마지막 생존 생명체의 모습을 확인하고 그에 따른 지구 위기의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으로는 ‘우리 동네 창극단’ 교육이 5월부터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전통 창극 교육을 통해 우리 소리와 춤, 연기를 배우고 하반기 공연발표회도 가질 계획이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의회(의장 심정수)는 지난 6개월 동안의 의정활동을 담은 의정소식지 4호(3월)를 발행했다. 의정소식지 4호는 제9대 금산군의회 개원부터 의회 현황, 전반기 원구성 현황, 사진으로 보는 의정활동, 언론으로 본 의정활동(의정뉴스), 회기 운영 및 안건 처리 현황 등으로 구성됐다. 금산군의회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2회(반기별 1회) 의정소식지를 발행하고 있으며 의정소식지를 통해 지방자치와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는 본연의 목적 외에도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장으로도 활용하고 있어 '열린 의회 구현'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심정수 의장은 “제9대 금산군의회 출발부터 지금까지 일정을 잠시 뒤돌아보고 의정소식지 제4호를 발간하면서 군민 여러분께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군민에게 선택받아 개원한 제9대 금산군의회는 군민이 만들어 놓은 생명의 터전인 금산에서 군민이 꿈꾸고 발전하는 행복한 금산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민의를 대변하는 군민의 전당, 군민들과 동행하는 금산군의회로 발돋움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발행된 제4호 의정소식지는 10개 읍·면 및 관내 도서관, 보건소와 보건진료소 등에 배부됐으며 개별 수령을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보건소는 오는 8일 금산읍에서 열리는 금산천 봄꽃 축제장에서 ‘치매 애(愛)희망을 나누다’를 주제로 제4회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금산천 데크길을 함께 걸으며 치매에 관한 정보를 나누고 이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도록 하는 계기를 만들 예정이다. 금산천 봄꽃축제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걷기행사에도 참여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르게 이해하는 기회를 전달한다는 복안이다. 참가 신청은 당일 현장에서 진행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코스는 축제와 연계해 금산천변 데크길을 따라 걷는 2.5㎞ 코스, 1.5㎞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 완주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또, 치매예방체조, VR 인지훈련 체험, 인생네컷 사진찍기 등 이벤트도 마련됐다. 제4회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치매 애(愛) 희망을 나누다’의 가치를 나누는 사회적 공감대를 위해 추진된다”며 “금산천 봄꽃축제 관람객들의 참여과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관내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지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금산군가족센터에서 한국어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현재 4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6월 말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과정을 통해 기초한국어, 토픽Ⅰ, 토픽Ⅱ, 국적취득대비, 이야기로 배우는 한국어, 생활 한국어 등 6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어 7월 진행되는 하반기 과정은 결혼이민자 의견을 수렴해 프로그램을 다시 구성하고 참여자를 모집해 일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군은 이와 별개로 센터와 거리가 먼 곳의 결혼이민자를 위해 복수면 평화지역아동센터에서 지난 3월 말부터 오는 8월 말까지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금산군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가족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 역량강화를 위해 수준별 한국어 교육에 나서고 있다”며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지역 생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효율적 교육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4일 대전산불(금산)이 진화되자 대군민 담화문을 통해 “복수, 진산, 남이 지역의 산불진화 작업이 모두 마무리 됐다”며 “조속한 산불 진화를 염원해 주신 군민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기관‧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금산을 위해 헌신적인 진화 및 인명 보호, 교통정리 활동을 펼쳐주신 산림청, 충남도, 금산소방서, 금산경찰서, 32사단, 적십자봉사회 등 기관‧단체‧기업‧개인들께 특별한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린다”고 언급했다. 또 “오랜 세월 동안 가꾸어온 소중한 숲들이 순식간에 잿더미로 변하지 않도록 산불 보호에 힘써야 한다”며 “군민 모두가 산불 예방에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금산군은 2일 12시 24분 복수면 신대리 산 24-1번지로 산불이 확산되자 같은날 13시 40분 전 직원 비상대기령을 내리고 산불 진화에 나섰다. 박 군수는 산불이 발생한 2일부터 상황이 정리된 4일까지 현장을 지키며 산불 진화 상황을 점검했다. 군은 피해지역의 산이 험준한 데다 바람마저 불면서 불길이 인근 야산으로 확산하자 이날 18시 5분 마을주민 대피령을 내리고 18시 30분 전 직원을 소집했다. 주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대전산불(금산) 및 남이면 역평리에 발생한 산불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대전산불(금산)은 지난 2일 12시 24분 금산군 복수면 신대리 산 24-1번지로 확산했으며 이에 군은 직원 600여 명을 소집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지난 3일 진화를 위해 공무원 340명, 특수진화대 12명, 예방진화대 44명, 공중진화대 13명, 소방 273명, 군인 62명, 경찰 39명, 기타 50명 등 총 833명이 투입됐다. 관내 인명 및 시설 피해는 없으며 주민 50명이 복수면 체육센터 및 노인회관으로 대피했다가 현재 모두 귀가했다. 산불피해구역은 24ha, 잔여화선은 4.4km로 추정되고 있으며 발생 원인은 조사 중이다. 군은 밤사이 강풍이 불면서 산불이 민가 쪽으로 내려오는 모습을 보여 오늘 오전 5시 40분경 신속하게 진화인력 및 헬기 투입을 요청하고 조기 진화대 투입을 준비 중이다. 또한, 지난 3일 17시 20분 남이면 역평리 산106에서 발생한 산불 대응을 위해 예방진화대원 15명, 공무원 10명, 소방대원 20명, 의용소방대원 20명, 군인 50명 등 110명을 동원했다. 3일 23시경 봉우리 2개소 중 1개소 진화를 완료했고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주체적 시민으로의 성장을 돕고 행복공동체를 완성하기 위해 올해 금산다락원에서 금산시민대학 5개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 일정을 살펴보면 △금산의 역사 △영화가 들려주는 세계시민과 나 △구닥다리가 최첨단이 되는 세상△자기 성장을 위한 감정코칭△문학의 이해와 감상 등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성인으로 오는 14일까지 금산다락원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로 진행되며 강의당 15명씩 총 7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대학은 학점은행제 형식으로 운영되며 교육 과정당 2점씩 부과되는 학점을 20점 이상 모으면 충남명예시민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다. 부여 학점의 유지 기간은 따로 없다. 군 관계자는 “금산시민대학을 통해 주민이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올해 수강생 모집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