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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지영헌 열사 추모식 및 4‧19혁명 제64주년 기념행사 개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은 단양읍 대성산에서 지영헌 열사 추모식 및 4‧19혁명 제64주년 기념식 행사를 지난 19일 열었다.

 

이날 기념식은 단양군 4‧19 기념사업회가 주최했으며 김문근 군수, 조성룡 의장, 김진수 교육장을 비롯한 관내 학생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묵념, 헌화, 4‧19혁명 경과보고, 오영탁 회장 기념사, 김문근 군수 격려사에 이어 단양중 학생 대표의 헌시 낭독으로 이어졌다.

 

지영헌 열사는 1959년 단양공고(현 한국관광호텔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중앙대 법정대학 재학 중 20살의 꽃다운 나이에 4‧19 혁명 대열에 참여했다가 시위 도중 당시 진압 경찰의 총에 맞아 유명을 달리했다.

 

단양군 4‧19 기념사업회는 고(故) 지영헌 열사를 추모하기 위해 2006년 4월 단양읍 대성산 기슭에 추모비를 준공하고 매년 추모행사를 열고 있다.

 

김문근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우리가 당연한 듯 누리고 있는 민주주의는 64년 전 오늘, 지영헌 열사와 대한민국의 많은 분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처럼 민주주의와 정의를 세우는 일이 지역발전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므로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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