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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교육문화원, 안중근 의사의 삶의 여정을 그린 '하얼빈의 열 하루'기획공연 개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대한민국의 독립을 꿈꾸던 위인 안중근을 주제로 한 기획공연 '하얼빈의 열 하루'를 19일 10시와 오후 2시에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얼빈의 열 하루'는 일제강점기에 조국의 통일과 평화를 이루고자 했던 안중근 의사의 삶 중, 하얼빈에서의 여정을 내용으로 한 교육 콘서트로,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제115주년을 기리기 위해 기획됐다.

 

6명의 보이스와 8명의 중창단이 국악관현악의 연주와 어우러져 남택수 서양화가의 작품으로 무대를 디자인했으며, 신동일 작곡가의 선율과 조정일 작사가의 주옥같은 가사로 이루어진 창작곡 16곡으로 구성됐다.

 

안중근 의사가 하얼빈에 도착한 시점부터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역에서 민족의 적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할 때까지 벌어진 일들을 조국, 독립, 가족, 그리움, 아픔, 사랑, 동지, 단지동맹, 투쟁의 정서를 담은 내용이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이번 기획공연은 독립선열의 이야기를 국악, 노래, 그림 등의 예술로 전달하여 학생들이 느끼는 감동이 배가 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로 앞으로 호국보훈의 정신을 올바르게 이어갈 수 있도록 문화예술교육 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의는 충청북도교육문화원 문화기획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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