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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과수 화상병 사전 예방 총력

사과·배 농가 대상 3회 적기방제로 화상병 예방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사과·배 재배농가(8.8ha 17호)에 화상병 예방 약제 3종을 배부하고 개화전(1회), 개화기(2회) 총 3회의 적기방제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화상병은 고온성 세균병으로 잎, 가지, 줄기, 꽃, 과일 등의 조직이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말라 죽는 병이다. 병에 한 번 감염되면 치료할 수 없어 폐원하므로 예방 위주의 약제 살포가 가장 중요하다.

 

1차 방제시기로 사과는 신초 발아전, 배는 개화 전까지이며, 2차 방제는 과원 내 개화가 50%로 진행됐을 때, 3차는 2차 방제 후 5~7일 이내에 실시해야 한다.

 

또한, 약제 방제와 피해 예방을 위해 배부된 약제의 희석배수와 농약 안전 사용법을 숙지한 후 적기에 방제해야 하고, 방제 후 빈 봉지는 1년간 보관하며, 특히 약제 방제 확인서와 영농일지를 작성 보관해야 한다.

 

장순종 소장은 “화상병으로부터 과원을 지키기 위해 상시 예찰을 강화하고 작업 도구 소독 등 병원균 차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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