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김천호기자) 금산군 누리어머니회는 지난 19일 금산읍행정복지센터의 금산읍희망나눔곳간에 회원 30명의 뜻을 모아 11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7월 금산읍에서 개최된 금산알참시장 참여 수익금을 통해 추진됐다.
기탁 물품은 동절기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주민의 생계를 위해 금산읍에서 운영하는 금산읍희망나눔곳간을 통해 지원 대상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예순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탁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