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금산경찰서는, 12월 14일, 18:00경. 금산터미널에서 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 음주운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협력단체(모범운전자회·녹색어머니회·JCI) 40여명과 함께하는 선제적 음주운전 근절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현재 금산경찰서는 음주사고예방을 위한 음주운전 집중단속기간을 운영 중에 있이며, 이날 터미널·유흥가 주변에서 음주운전 근절 전단지 등 홍보용품을 전달하며 음주운전 피해사례를 통한 운전자의 음주운전 행위 경각심을 제고 시켰다.
성강제 금산경찰서장은 ”음주운전은 나와 내 가족뿐 아니라 타인의 생명·재산까지 위험하게 할 수 있는 중대한 범죄라는 인식을 가질 필요가 있으며, 앞으로도 음주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주요 구간 음주단속과 캠페인을 지속하여 음주운전 없는 금산만들기를 통해 교통안전 문화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