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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안그룹, '하이브리드 전고체전지' 개발 및 배터리 연구센터 설립

- 하이브리드 전고체전지, 리튬 폴리머와 슈퍼캐패시터의 장점 결합한 새로운 배터리
- 이정용 대표, "한국과 사우디에 배터리 테스트 생산 라인 구축 계획 발표"
- 새안그룹, 대량 생산 위해 바나듐 활용한 새로운 전기차 배터리 개발 박차

 

(충남도민일보) 새안그룹(대표 이정용)은 자체적으로 '하이브리드 배터리' 연구센터를 설립해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새안그룹은 내년 ET30 굴절형 30톤 전기 트럭, 전기 포크레인, EXOD 스포츠카, WiD SUV 전기차 등의 대량 생산을 앞두고 있다.

 

배터리 수요 증가에 따라 새안그룹은 자체 배터리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하이브리드 전고체전지'를 직접 개발 및 생산하기로 결정했다.

 

'하이브리드 전고체전지'는 기존 리튬 폴리머 전지와 슈퍼캐패시터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차원의 배터리로, 저온 및 고온, 충격, 화재, 폭발로부터 자유로워 안전성이 높아진다.

 

리튬 가격(Lithium)이 하락하고 있지만 바나듐(Vanadium)은 원가가 훨씬 저렴해 대량 생산에 더욱 적합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새안그룹은 바나듐과 소량의 리튬을 사용해 에너지 밀도를 250Wh/kg에서 305Wh/kg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는 중국 LFP 배터리의 평균 에너지 밀도 165Wh/kg 및 가장 현대화된 M3P의 230Wh/kg를 상회하는 수치이다.

 

이정용 대표는 "내년 초 한국 내 배터리 관련 기술 회사 2곳을 인수해 배터리 R&D 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전하면서, "한국과 사우디에서 테스트 생산 라인을 운영하고, 단계적으로 2기가 팩토리를 우선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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