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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남신용보증재단 제12대 이효근 이사장 임명

금융감독원 국장‧서민금융진흥원 부원장 등 역임, 금융 분야 최고 전문가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2일 경남신용보증재단 제12대 이사장에 이효근 전(前)서민금융진흥원 부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효근 신임 이사장은 경남 고성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법과 학사, 고려대 공법 석사, 아주대학교 상법 박사를 취득했고, 금융감독원 제재심의국장, 서민금융진흥원 부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서민·취약계층을 보듬는 서민금융 분야 전국 최고의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은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원활한 사업자금을 조달하고, 창업 및 경영개선 지원을 위한 정책금융기관으로 1996년 설립되어 운영 중이다.


최근 코로나19 위기에 이은 3고(고물가·고환율·고금리) 현상으로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상황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소상공인·서민금융안정을 지원하고 더 많은 금융 혜택이 서민에게 돌아가도록 출연금 확보를 통한 재무건전성을 도모하는 경남신용보증재단과 이를 지휘할 이사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효근 신임 이사장은 30년의 금융감독원 근무에 따른 전문성을 갖추고 있고, 서민금융진흥원 부원장 시절, 신용 격차로 인한 빈부격차 및 저신용자들의 신용 보강·재기 관심에 비춰 볼 때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보증지원을 위한 재단의 재원 기반 확충 등 신용보증재단의 당면 과제들을 해결할 적임자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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