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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균 울산광역시교육청 부교육감, 35년 공직생활 마감

울산교육청 이임식 열어, 내년부터 퇴직준비 교육 들어가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30일 오전 외솔회의실에서 이용균 부교육감(권한대행) 이임식을 간소하게 열었다. 이 부교육감은 내년부터 퇴직 준비교육에 들어간다.


이임식에는 본청 직원, 이 부교육감 가족 등이 참석해 이 부교육감의 공직생활 35년의 영예로운 마무리를 축하했다.


이임식에서는 김명환 행정국장이 약력 보고와 함께 업적을 소개하고 송공패를 수여했다. 이어 구외철 교육국장이 전 직원을 대표해 환송사를 했고, 이 부교육감이 퇴임사를 했다.


이 부교육감은 1963년 12월 충북 청주 출생으로 성균관대 행정학 학사, 동대학원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제31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88년 4월 문교부 근무를 시작으로 교육부 여러 부서와 한국교원대, 제주대 등 대학 사무국장, 대전광역시 부교육감을 거쳐 2019년 1월 18일 울산 교육청에 부임했다. 약 4년 동안 재직하면서 울산교육의 청렴도 제고, 미래학교 기반 조성, 울산수학문화관 신설 등 교육 인프라 구축, 예산조기집행과 재정 집행률 전국 최상위권 달성 등의 성과를 일궈냈다.


구외철 교육국장은 환송사에서 “새로운 울산교육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애쓰신 이용균 부교육감님의 열정과 노력을 잊지 않고 전 직원이 함께 힘을 모아 더 새로운 울산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부교육감은 이임사에서 “울산교육의 청렴도를 높이고, 학생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과대 과밀해소를 비롯해 학교 공간혁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 장기계획의 차질 없는 수행, 코로나19의 위기에서도 미래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함께 학습권 보호에 힘을 보탠 것에 보람을 느낀다”면서 “학생 중심 수업, 배움이 행복한 학교, 미래역량을 키우는 교육 등 울산교육정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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