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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다행복교육지구, 방학 중 마을학교 운영

사하구 초등학교 1~4학년 300여 명의 교육활동 지원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내년 1월 2일부터 사하구 내 초등학교 1~4학년 300여 명을 대상으로 ‘사하다행복교육지구 방학 중 마을 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마을 학교 운영은 ‘넘나들마을교육공동체’ 등 사하구 지역의 마을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 협업 체제 구축을 통해 지역 아동의 기초학력 향상 및 돌봄을 위한 것이다.


이번에 참여하는 마을 교육공동체는 ▲넘나들마을교육공동체 ▲하나우리마을교육공동체 ▲활짝마을교육공동체 ▲고니마을교육공동체 등 4곳이다.


이들 공동체는 지역 내 학생들이 걸어서 이동 가능한 곳으로 선정했으며, 학교가 아닌 곳에서도 배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게 됐다.


이 가운데 넘나들마을교육공동체는 다대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나우리마을교육공동체는 괴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활짝마을교육공동체는 당리동 소재 공동체 활짝 사무실에서 1월 2일부터 3주간 마을 학교를 각각 운영한다.


또, 고니마을교육공동체는 하남초에서 2월 13일부터 2주간 마을 학교를 운영한다.


이들 공동체의 마을활동가 30여 명은 ▲책놀이, 수학 연산 등 기초학력 지원 ▲마을 알기 ▲보드게임 ▲업사이클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정석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마을학교 운영은 민·관·학 거버넌스에 의해 사하구 지역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협치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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