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8월 8일과 9일, 12일 3일간 부산지역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활용한 수업역량 강화와 메타버스 거울세계(Mirror World)제작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연수는 교원들의 신기술 활용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빅데이터 활용 직무연수는 8월 8일과 9일 이틀 간 실시한다. 참가자들은 부산시교육청에서 개발한 빅데이터 교육 플랫폼인 ‘부산에듀빅' 을 활용해 빅데이터를 수업에 활용하는 방법과 빅데이터의 개념·빅데이터 분석에 대해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을 배운다. 메타버스 거울세계 제작 직무연수는 8월 12일 운영한다. 참가 교원들은 360°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에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 퀴즈, 게임요소 등의 확장 정보를 추가해 몰입형 학습이 가능한 메타버스 거울세계를 제작한다. 이재한 미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교원들에게 빅데이터 및 메타버스와 같은 신기술을 교육에 적용하고, 직접 메타버스 공간을 제작하는 역량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산어린이창의교육관은 8월 8일부터 11일까지 회동마루 창의공작소에서 초 5~6학년 가족 375명을 대상으로‘2022 가족 1-day 창의캠프’를 운영한다. 이 캠프는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디지로그 창의수업과 하이테크 창의수업으로 나눠 진행한다. 참가 가족들은 디지로그 창의수업에서‘우리 가족 보물상자 만들기’를 주제로 목공 공구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고 아이디어 스케치와 레이저 커터 장비 등을 활용해 작품을 제작하는 실습을 한다. 하이테크 창의수업에서는‘메타버스 트랜드 교육 및 체험’과‘나만의 미니어처 조명등 만들기’를 주제로 게더타운 플랫폼 체험, 3D프린터 모델링 및 출력 실습 등을 통해 창의적인 산출물을 제작한다. 류옥자 부산어린이창의교육관 관장은“이번 캠프는 가족이 함께 즐기며 생활 속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보는 실습형 교육으로 진행한다”며“학생들의 창의공작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가족 간에 긴밀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교육연수원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연수원 직원과 출강 강사 등을 대상으로 ‘청렴쓰로 다지는 아름다운 청렴 약속’행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는 강사들과 직원들의 청렴 감수성과 실천의지를 제고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청렴쓰’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박카스 병에‘청렴쓰’라벨을 부착한 청렴 피로회복제이다. 부산교육연수원은 이 음료를‘청렴 한병 하실래요? ’,‘청렴은 정성입니다’등 청렴 실천 다짐 메시지와 함께 강사들에게 제공한다. 특히, 청렴쓰 라벨 옆에는‘응원하는 마음’,‘좋아하는 마음’, ‘기다리는 마음’,‘보고싶은 마음’,‘ 함께하는 마음’ 등 문구를 부착해 출강 강사에 대한 감사과 응원의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미선 부산교육연수원장은 “이 행사는 적극적인 청렴 의지 제고를 통해 감동과 신뢰가 있는 연수 운영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실천을 통해 청렴이 일상화되는 행복한 부산교육연수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립연산도서관은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11일까지 2022년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인 대상으로 ‘문학의 숲에서 글을 쓰다’, ‘고전문학 세계사와 함께 읽기’, ‘누구나 그리는 드로잉’, ‘일본소설·드라마로 배우는 일본어와 일본문화’ 등 6개 강좌가 있다. 유아와 초등학생 대상으로 ‘도란도란 그림책 토론·글쓰기’, ‘뚝딱뚝딱 오늘은 내가 건축가’, ‘교과 연계 창의과학’, ‘그림책이랑 연극·미술놀이’ 등 6개 강좌를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8월 9일부터 24일까지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 및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우미숙 연산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일상 속 문화욕구 충족과 자기 계발을 위해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산시 여성회관은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마다 결혼이민자 대상 비대면 취업기초소양교육 '내 일과 내일을 찾아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을 준비하는 결혼이민자에게 전문적인 직업진로 안내와 직무탐색·체험 기회를 제공해 취업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화상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결혼이민자들은 ▲직무별 취업사례 및 어울리는 직무 알아보기 ▲이모티콘 수익창출 방법의 이해 및 스마트폰 이모티콘 만들기 체험 ▲캘리그라피 일자리 분야의 이해 및 캘리그라피 디자인 체험 등 다채로운 강의와 체험에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가정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참여 방법 안내문과 프로그램 참여 물품이 개별 배부될 예정이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밴드’도 개설해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유선을 통해 가능하다. 매회 20명 정도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조기 마감될 수도 있다. 차정희 부산시 여성회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일상방역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면서,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활동과 자립을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올해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시청 2층 전시실에서 ‘부산-중국 우호 교류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부산시와 주부산 중국 총영사관이 공동 주최하며 자매도시인 상하이와 우호 협력 도시인 선전, 톈진, 충칭, 베이징, 광저우 등 총 6곳의 문화와 관광 홍보 사진 16점을 비롯하여 우호 교류 사진 33장 등 총 49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시는 1993년 8월 24일 한·중 수교 1주년을 기념해 상하이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바 있고, 2007년 선전, 톈진, 2010년 충칭, 2013년 베이징, 2019년 광저우와 차례로 우호 협력 도시를 체결했다. 이후에도 중국의 닝보, 칭다오, 지린성, 산시성, 후베이성 등과도 경제, 문화, 해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채로운 교류 활동을 진행 중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은 부산시가 중국의 다양한 도시들과 그간 교류해온 도시 외교의 성과들을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자리이며, 사진전을 통해 지금까지 쌓아온 성과들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 30주년의 비전을 그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후에도 부산은 중국의 자매·우호·교
(충남도민일보) 부산시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정문섭)은 이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3일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제5회 부산광역시장배 전국 직장인 이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부산광역시장배 전국 직장인 이스포츠 대회’는 부산에 사업장을 둔 직장인뿐만 아니라 전국의 모든 직장인이 참여할 수 있는 대회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스타크래프트 종목의 직장인부 우승을 ‘LG전자’가, 소상공인부 우승을 ‘논산1st, 송재욱’이 거머쥐며 회사 홍보와 직원 단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와 같이 직장인부와 소상공인부로 나눠 진행된다. 직장인부는 국내 기업 또는 단체에 소속된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소상공인부는 소기업 중 상시 근로자 수가 10인 미만(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또는 5인 미만(그 밖의 업종)인 사업체에 소속된 자면 참여할 수 있다. 단체전은 동일 회사에 재직하는 경우로만 참여자를 한정한다.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스타크래프트, 시범종목(부산지역게임) 등 직장인의 선호도를 반영한 3개 종목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직장인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단체전 위
(충남도민일보)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3일과 4일 이틀간 학령인구 감소추세에도 불구하고 과밀학급이 발생하고 있는 명지 신도시와 정관 신도시 지역 학교를 방문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과밀학급 해소 방안을 찾기 위해 명호중학교, 명호고등학교, 부산한솔학교, 모전초등학교 등 4교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현재 부산의 평균 학급당 학생수는 초등학교 23명, 중학교 25.7명, 고등학교 21명이며, 교육부 기준인 학급당 학생수 28명을 초과하는 학교는 85교(789학급)이다. 부산교육청은 과밀학급을 해소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일시적 과밀학급은 교실재배치와 모듈러 교실 설치를 통해, 지속적 대규모 과밀학급은 교사 증축, 그린스마트미래학교(개축) 사업, 학교신설 등을 통해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동래구 온샘초등학교와 강서구 오션중학교 신설을 비롯해, 연포초등학교 등 2교 교사 증축, 명지초등학교 등 10교 모듈러 교실 설치, 경일고등학교 등 5교 교실재배치를 실시했다. 또한, 오는 2028년까지 과밀이 예상되는 지역은 학급증설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과밀학급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
(충남도민일보)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최근 낙동강에 고동도 남조류가 발생하였지만, 주 2회 검사 및 정수처리 과정을 통해 수돗물은 안전하게 공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부에서 운영 중인 조류경보제 '물금·매리' 지점은 6월 23일부터 ‘경계’ 단계가 발령되어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경계 단계는 남조류 세포 수가 mL당 1만 세포 수 이상 발생 시 발령되며, 남조류 세포 수가 7월 25일자 mL당 14만4천450 세포 수로 예년에 비해 매우 높게 발생했다. 또한, 남조류에 의해 생성되는 조류독성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LR이 최고 3.5 ppb로 2013년 먹는물감시항목 지정 이후 최고농도로 검출되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러한 남조류의 고농도 출현은 낙동강권역 강수량이 5월에서 7월까지 270.5mm로 예년에 비해 59.5%에 불과함에 따라 낙동강 물의 흐름이 정체되고, 수온 상승, 햇빛, 질소․인 등의 영양물질 유입 때문으로 분석했다. 최근, 고농도 남조류가 발생함에 따라 조류독성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에 의한 수돗물 안전성 논란이 제기되었다. 이에 상수도사업본부는 조류감시를 위하여 자체적으로 매일 취수원의 남조류 개체 수를 검사하고 있고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8월 18일 오후 2시 줌(ZOOM)을 활용해 중학생 이상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황보름 작가 초청 강연 ‘위로와 쉼, 휴남동 서점으로’를 실시한다. 이 강연은 8월 북큐레이션 ‘2022년 상반기 연령별 인기 대출 도서’전시와 연계해 열리는 것으로 시민도서관은 매월 다양한 주제의 이용자 맞춤 북큐레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선 40대 인기 대출 도서인 소설‘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의 황보름 작가가 집필 계기와 과정, 소설 속 인물들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참가 희망자는 8월 4일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50명이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천정숙 부산시민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북큐레이션을 활용해 책과 책을 잇는 다양한 독서 경험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8월 24일과 9월 3일 도서관 시민소리숲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8~9월 가족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8월 24일 오후 7시에 ‘여름밤에 만나는 고전과 클래식 선율’공연이 열린다. ‘코리안 뮤직 앙상블’팀이 셰익스피어의‘한 여름밤의 꿈’을 주제로 모자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등 클래식 음악과 엘가의 ‘사랑의 인사’, 성악곡 ‘첫사랑’, 팝송 ‘over the rainbow’, 영화 라라랜드 삽입곡 등 다양한 곡을 연주한다. 9월 3일 오후 2시에는 ‘퓨전국악으로 즐기는 우리의 추석이야기’공연이 열린다. 퓨전 국악밴드‘젊은 예술 날라리와 쟁이’가 그림책 ‘솔이의 추석이야기’를 주제로‘강강수월래’, ‘달타령’, ‘아리랑’ 등 추석 관련 곡들을 태평소와 소금, 대금, 아쟁 등 국악기와 신디사이저 등을 활용해 연주한다. 참가 희망자는 8월 4일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공연당 50명이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이들 공연은 시민도서관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할 예정이다. 천정숙 부산시민도서관장은 "여름의 끝자락과 가을의 시작점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1월 말까지 서면 놀이마루, 한국음식문화원, 성수미술관 등지에서 퇴직교직원 자원봉사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퇴직교직원센터 사업별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퇴직교직원센터는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퇴직교직원들을 통해 부산지역 학교 등 교육기관에 교과·창의적 체험활동·독서교육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이들 퇴직교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더욱 내실 있는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 연수는 Recoloring, 이구동성(異口同聲), 가람슬기 등 3개 과정으로 이뤄졌다. Recoloring 과정은 청소년 놀이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방탈출카페, 셀프 포토 스튜디오, 청소년 인문 서점 방문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구동성(異口同聲) 과정은 피란수도 시절 부산역사 탐방, 현존하는 근대 건축물과 사라진 근대 건축물터 방문 등 역사·문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가람슬기 과정은 사업별 봉사활동 사례 공유, 학교폭력 사례와 상담 방법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이수금 시교육청 교육혁신과장은 "이번 연수는 퇴직교직원들에게 세대차이를 극
(충남도민일보)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오는 8월 9일부터 25일까지 반려동물 피트니스 전문가 양성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피트니스 전문가 양성교육은 반려동물 산업, 생태학, 생리학, 행동심리학, 동물 피트니스학 등의 이론 수업과 현장 실습 병행을 통한 ‘반려동물 피트니스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반려동물 산업이 부산시의 새로운 동력이 될 중요한 미래산업으로 대두되고,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인식하고 사람처럼 대하는 ‘펫휴머니제이션(Pet Humanization)’ 트렌드의 확산, 그리고 반려동물 건강관리 산업의 성장으로 이와 관련한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 경남정보대학교 강의실 등에서 이뤄지며, 교육인원은 12명이다. 교육기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4시간씩 총 15회 동안 반려동물 피트니스와 관련한 이론 수업과 실습을 병행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부산시 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8월 9일부터 25일까지 여성문화회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여성문화회관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여성문화회관은 신청서 접수 시 취・창업 의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오는 8월 11일까지 '2022 부산오페라시즌'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에 참여할 시즌 단원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 부산오페라시즌'은 시와 (재)부산문화회관, (재)영화의전당, 금정문화회관이 오페라를 기획·제작, 공연하는 사업으로, 부산문화회관의 전막오페라 '라 보엠'과 금정문화회관의 콘서트오페라 '가면무도회', 영화의전당의 콘서트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로 구성된다. 시즌 단원 모집은 오페라 필수 전문인력을 부산에서 양성해 2024년 개관 예정인 부산오페라하우스를 제작극장 중심으로 운영하고, 지역 공공 공연장과 함께하는 오페라 제작시스템을 갖추기 위한 준비의 일환이다. 이번 추가 모집은 지난 7월 1차 모집에 이은 2차 모집이다. 추가 모집에 합격한 시즌 단원은 금정문화회관의 콘서트오페라 ‘가면무도회’를 제외한 부산문화회관의 전막오페라 ‘라보엠’과 영화의전당의 콘서트오페라 ‘라트라비아타’에 참여하게 된다. 1차 모집에서 합격한 시즌 단원은 모든 공연에 참여한다. 응시자격은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서류 접수일 기준 부·울·경에 거주 중이거나 부·울·경 소재 예술대학 관련전공 졸업생(졸업예정자)이다. 응
(충남도민일보) 부산시가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선다. 부산시는 여름 휴가철과 곧 있을 추석 명절로 평소보다 부산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내달 15일까지를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16개 구·군과 올바른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방법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는 이물질 함량이 낮아 고품질로 재활용이 가능한 원료인 투명페트병을 별도의 전용 분리수거함에 분리 배출하도록 하는 제도다. 분리배출 방법은 투명페트병의 내용물을 모두 비우고 겉에 붙은 라벨을 깨끗하게 떼어내 압착한 뒤(찌그러트리고), 뚜껑을 닫아 투명페트병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2020년 12월부터 전국 공동주택에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이 의무화됐으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분리배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한 실정이다. 실제, 시가 지난 3월부터 약 4개월에 걸쳐 16개 구·군 선별장 및 단독주택 배출 현장을 대상으로 시행한 실태 점검에서는 약 60%가 여전히 혼합 배출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이번 집중 홍보를 통해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