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12.27 동절기 한파 속 현장 근무에 노고가 많은 강원도 도로관리사업소 원주본소 및 3개 지소(강릉지소, 태백지소, 북부지소) 소속 현장근무자 163명에게 ‘방한용 발열조끼‘를 구입해 전달했다.
이날,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강원도 도로관리사업소 강릉지소를 직접 방문해 도로보수원과 터널관리원의 동절기 현장근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한편, 발열 조끼 구입에 사용된 예산은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업무추진비로 불필요한 오, 만찬 및 낭비성 외부 행사를 줄여 마련했다.
도로관리사업소 강릉지소 소속 도로보수원은 “지사께서 본인의 업무 추진비 사용을 줄여 발열 조끼를 구입해 직접 방문하신 것을 보고
매우 놀랐다”며 “현장근무자들의 노고를 먼저 생각해주시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며 올 겨울 도로 안전과 제설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