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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올해 4분기 ‘세이버’ 138명 인증

2022년도 최다 인증…박상준 소방관 세이버 5회 인증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올해 4분기에 32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도민과 소방공무원 138명을 세이버로 인증했다고 밝혔다.


세이버의 종류는 총 3가지로 심장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살린 사람을 하트 세이버로, 급성 뇌졸중 환자를 신속ž정확하게 평가하고 이송하여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사람을 브레인 세이버로, 중증외상 환자에 대한 적정한 처치로 생명 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사람을 트라우마 세이버로 인정하고 있다.


이번 4분기는 도민 6명을 포함하여 하트 세이버 105명, 브레인 세이버 24명, 트라우마 세이버 9명으로 총 138명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진주소방서 박상준 소방관이 4분기 하트 세이버로 선정되면서, 2022년도 2분기에 브레인 세이버 1회, 3분기에 하트 세이버 2회, 트라우마 세이버 1회를 합쳐 총 5개의 세이버를 획득하여 2022년도 세이버 최다 인증자가 됐다.


지난 9월 박상준 대원과 구급대원들은 진주시 상대동 한 건물에 출동해 쓰러져 있는 A씨에게 즉시 심폐소생술과 전문 응급처치를 했다. 구급대원들은 일사불란하게 움직였고, 맡은 임무를 정확히 완수하여 환자는 곧 맥박이 확인됐으며, 스스로 움직이는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었다.


진주소방서 박상준 소방장은 2014년도에 임용되어 진주소방서에서 8년 동안 구급대원으로 근무하면서 수많은 현장에 출동했으며, 구급지도관으로서 후배 구급대원들의 교육에도 힘쓰고 있는 베테랑 소방관이다. 또한, 각종 훈련과 경연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타 구급대원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은 “구급대원들의 신속한 처치로 많은 도민을 구할 수 있었다”며, “구급대원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초기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도민들에게도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과 신속ž정확한 응급의료체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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