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1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부산시민도서관,‘꿈있는책마을’리모델링 재개관

디지털 친화적 독서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시민도서관 내 ‘꿈있는책마을’공간을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친화적 독서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12월 27일 기념행사를 가진 후, 28일부터 재개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공간은 조성한 지 40년이 경과해 시설이 노후화되어 이용이 불편했다. 이에 예산 11억 6천만원을 들여 시설과 장비를 현대화했다.


이 공간은 ▲어린이실 ▲유아실 ▲부산아메리칸코너 ▲장애인정보누리터를 통합한 개방형 독서 공간으로,


▲어린이실에는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바탕으로 디지털사서시스템을 구축해, 대출 이력을 분석하여 도서를 추천해주는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아실에는 한글과 숫자를 놀이로 익힐 수 있는 ‘디지털 플레이보드’와 가상현실(VR)을 활용하여 동화 속 주인공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동화구연 체험실’을 조성했다. 유아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부산아메리칸코너에는 영어 도서 외에도 AR동화체험코너를 신설하여 증강현실(AR) 속에서 그림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 환경을 제공한다.


▲장애인정보누리터에는 점자로 된 그림책을 비치하여 어린이들이 장애인 독서 매체를 체험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천정숙 시민도서관장은 “새로워진 ‘꿈있는책마을’에서 어린이들이 책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다양한 매체로 독서를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PHOTO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