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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현장에 답이 있다 수출현장 목소리 청취!

26일 서부청사에서 수출 농산물 생산자단체, 수출업체 등과 간담회

 

(충남도민일보) 경남도는 26일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수출통합조직, 수출 농산물 생산자단체, 수출 가공식품 생산업체 및 수출사가 참석한 가운데 ‘농식품 수출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세계적인 물가상승에 따른 소비위축과 경제성장 둔화, 일본의 엔저 및 중국의 코로나 정책변화 등 급변하는 수출환경에 대응하고 지속적인 경남 농식품 수출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생산자단체 대표는 “그동안 수출물류비는 농산물 수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해왔는데, 2024년 수출물류비 폐지로 신선 농산물 수출이 위축되지 않을까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다른 대표는 “딸기는 대부분 항공으로 수출되는데 인천공항 대신 김해공항을 통해 수출하면 신선도와 상품성이 높아지고 물류비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김해공항의 동남아 신선 농산물 항공물류 직항로 개설을 건의했다.


경남도에서는 수출물류비 폐지를 대비해 신선 농산물 규격화와 표준화를 위한 K-농산물 전략품목 통합지원 사업과 가공식품 수출업체들의 자체 해외마케팅과 해외 통관등록 등을 지원하는 현지화 사업을 신규로 마련해 새해부터 도내 농식품 수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농식품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과 한류열풍 등에 힘입어 우리 도 역대 최대 수출액 초과 달성에 감사드리고,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농식품 수출이 지속적으로 성장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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