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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공모사업 3연속 선정

‘강원 장점’기반한 농업과 첨단기술 융복합으로 농업혁신 가속화한다!

 

(충남도민일보) 강원도는 23일 농업인구의 감소, 고령화 등에 따른 노동력 부족, 기후변화, 농가소득 정체, 도․농 양극화 등 어려운 현실에 직면하고 있는 농업 현안 문제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농업현장에 적용하여 해결하기 위해 역점적으로 준비하고 추진한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유치에 성공하여, 3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2020년 공모사업에 선정된 평창군 대관령면에 ‘강원형 첨단 스마트 농업단지’를 도에서 추진하고 있고, 2022년 선정된 양구군 해안면에 ‘강원 북부권 스마트팜 거점단지’를 조성 중에 있다.


한편, 이번 공모는 전국에서 5개소가 신청하여 강원도(삼척)와 전북(김제), 경남(밀양) 3개소가 선정됐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높은 시설투자비로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이 적정한 임대료로 창농하여 재배기술과 경영 역량 향상과 수익창출로 창업 초기자본을 축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금회 선정된 강원 삼척 임대형 스마트팜은 삼척시 원덕읍 산양리 일원에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00억원을 투자하여 4ha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며, 또한 정주여건 지원 110억원, 지역상생형 스마트팜 조성 100억원, 로컬푸드 복합센터 조성 등 31억원 총 241억원의 연계사업을 2025년까지 같이 추진하여 청년농 중심의 창농․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겨울철은 온화하고 여름철은 서늘한 삼척시 기후특성에 가장 적합한 냉난방이 가능한 친환경 고효율의 공기열히트펌프를 에너지원으로 활용 여름철 냉방과 겨울철 난방으로 4계절 연중생산체계 구축을 통한 안정적 생산과 높은 시장경쟁력 확보로 청년창업농의 소득을 높일 수 있는 강원도 남부권역의 대표적인 스마트팜 모델 구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 강원도는 삼척시, 강원도4H연합회 등과 ONE-TEAM을 구성하여 사업대상지와 지역에 적합한 농작물을 선정하고, 삼척의 기후특성에 가장 적절한 공기열히트펌프를 스마트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여 4계절 연중 작부체계를 구축하는 아이디어와 그에 따른 온실설계, 청년농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위한 연계사업 추진계획 등이 공모사업 유치에 주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휘 도 농정국장은 북부권역 양구, 중부권역 평창에 이어 이번 공모사업에 남부권역의 삼척이 선정됨으로써 민선8기 핵심공약인 ‘강원 권역별 스마트팜 거점 조성’의 기반이 마련되어 공약실현에 한발자국 더 다가서게 됐으며, 향후 미래농업 패러다임 전환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스마트농업 확산에 박차를 가하여 강원도를 미래 농업·농촌 가치를 창출하는 지역으로 발돋움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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