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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전 롯데자이언츠 박정태 선수 면담

해체 위기 대연초 야구부 관련 여러 방안 논의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3일 오전 10시 교육감실에서 전 롯데자이언츠 박정태 선수와 해체 위기를 겪고 있는 대연초 야구부 관련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는 하윤수 교육감과 시교육청 생활체육건강과장, 박정태 선수, 대연초등학교 동창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현재 대연초등학교 야구부 선수는 7명에 불과하며, 내년 6학년 6명이 졸업하면 야구부원은 1명만 남아 해체 위기를 겪고 있다.


면담 참석자들은 ▲야구부 해체 및 전문스포츠클럽 전환 ▲학생 선수 확보 후 운동부 존치 ▲야구부 해체 시 잔류 학생 야구부 운영학교 전학 등 대연초 야구부 관련 여러 방안을 논의했다.


박 선수는 “대연초등학교 야구부가 해체되지 않고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야구부 해체에 대해 결정된 사항은 없으며, 해체 시 교내 체육소위원회 및 운영위원회 동의 절차를 거쳐야만 한다”고 답변했다. 그리고 ▲학부모 대상 선수 모집 홍보 강화 ▲예산 지원 등을 통해 대연초 야구부를 존치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대연초등학교 야구부는 박정태, 마해영, 손민한, 한동희 등 훌륭한 선수들을 배출한 전통의 야구 명문이다”며 “꿈을 향해 달려가는 우리 야구 꿈나무 선수들의 성장과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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