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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여수서 가뭄 극복 물 절약 캠페인

전년보다 물 사용량 7.8% 감소 성과 토대로 지속 홍보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22일 여수시 학동 일원에서 가뭄 극복을 위한 생활 속 물 절약 실천 캠페인으로 펼쳤다.


캠페인에선 전남도와 여수시, 여천로타리클럽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전단지와 양치컵을 배부하며, 양치컵 사용만으로도 회당 5ℓ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이외에도 수도밸브 수압 저감, 빨랫감 한꺼번에 세탁, 샤워 시간 절반 줄이기, 설거지통 사용하기 등 일상에서의 물 절약 실천 요령도 함께 홍보했다.


전남지역은 49년만의 가뭄으로 주요 상수원 저수율이 30%대에 머물고, 갈수기인 내년 4월까지 뚜렷한 비 소식이 없어 제한 급수 예방을 위한 물 절약 실천이 절실하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지난 11월부터 가뭄 비상대응 체제에 돌입해 상황 모니터링은 물론 현장 캠페인, 방송광고, 전단지 배부, 대형플래카드 게첨 등 전방위적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전남지역 지난달 물 사용량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7.8% 감소했다.


심우정 전남도 안전정책과장은 “내년 4월 이후 도내 제한급수 가능성이 우려되는 위기 상황이므로, 도민들께서 생활 속 20% 물 절약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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