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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의료취약지 소아청소년과 지원사업 유치

복지부, 진도전남병원 선정…주민 건강증진․정주여건 개선 기대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보건복지부의 ‘의료취약지 소아청소년과 지원사업’ 공모에 진도전남병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진도에 거주하는 소아․청소년 3천700여 명에게 신속하고 안전한 진료 서비스가 가능하게 되면서 지역민의 건강증진 효과와 함께 의료 접근성 개선으로 정주여건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사업계획 수립부터 심의위원회 발표까지 진도군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심사위원들에게 사업 필요성과 지자체의 추진 의지를 강력하게 어필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의료취약지 소아청소년과 지원사업’ 기관으로 선정된 진도전남병원에서는 1차년도에 시설․장비, 인건비 등으로 3억 1천700만 원을 지원받고 2차년도부터는 매년 2억 5천만 원을 인건비로 지원받는다.


진도전남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간호사를 추가 채용하고 시설 개보수를 하며 필요 의료 장비를 구입해 2023년 7월 개원할 예정이다.


진미 전남도 건강증진과장은 “의료 취약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의료인프라 확충이 중요하다”며 “의료 공급이 부족한 지역에 필수 의료서비스가 원활하게 공급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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