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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장애학생 현장실습 우수업체 인증패 수여

장애학생 인권과 안전이 보장되는 현장실습 여건 조성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22일 ㈜해농 해양캠퍼스에서 장애학생 현장실습 우수산업체 인증패를 수여했다.


장애학생 현장실습은 성공적 사회통합과 진로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고등학교 3학년 및 전공과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도교육청은 관련 법령을 준수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갖춘 업체를 대상으로 우수산업체 지정을 하고 있다.


이날 인증패를 받은 ㈜해농은 수산물 가공식품 도매업체로 전체 근로자 중 약 30%를 장애인으로 고용함은 물론 장애학생 현장실습, 정규직 고용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황성환 전남부교육감은 ㈜해농 조명추 대표이사와 만나 “장애학생의 현장실습 프로그램 개발과 직무지도 및 정규직 채용을 통해 당당한 사회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기회를 준 데 대해 감사하다.”며 “장애인권과 안전이 보장된 현장실습처 제공과 안정적인 취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조명추 대표이사는 “앞으로 장애학생 및 부모를 위한 현장체험 및 견학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장애학생이 졸업 후 지역사회에서 비장애인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전남교육청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현장실습 우수산업체 지정을 확대하고, 안전한 현장실습 여건 개선, 지역업체의 장애인식 개선 및 교육-훈련-취업의 원스톱 시스템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연계·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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