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강원도소방본부는 21일 오후 도내 취약계층 6가구에 대해 연탄 4,000장을 직접 배달해 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추운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내 소외계층을 찾아 연탄을 배달함으로써 온정의 마음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했으며, 소방본부내 각 부서에서 총 21명의 직원이 참가했다.
한편, 강원도소방본부의 소속직원들은 1999년 3월부터‘119참사랑 나눔회’를 구성, 매 분기마다 주변 소외계층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갖가지 필요를 채워주는 활동을 24년째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