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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좋은 이웃과 소통하는 '하하호호 맛실 행사' 개최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로 지역주민들을 집에서 불러내는 실험적인 행사로 마련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15분 도시 생활권 내 주민 간 만남과 연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늘(22일) 오후 2시 부산진구 생활문화센터 일원에서 '하하호호 맛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을 공동체와 주민이 협력하여 공동체 문화의 확산 및 상호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거리 재즈 공연을 시작으로 ▲마을 동아리 소개 및 지역 예술 동아리 공연, ▲마실 문화체험, ▲VR, 종이접기 등 체험 활동 ▲지역 소상공인 참여 홍보 코너 등 지역주민 100여 명이 함께 동지를 맞이하여 따뜻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마실 문화체험’은 언제든지 동네에서 간편한 복장으로 나가서 문화를 즐기고 주민 간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추운 날씨이지만 집에서 나와 주민들끼리 따뜻한 차를 마시고 대화하며 공연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동네에서 활동하는 마을 동아리 중심으로 활동 소개 및 자체 공연을 선보이며, 이웃에서 활동하는 동아리도 체험할 수 있어 마을 공동체와 주민이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주민들의 수요를 파악해 향후 다양한 시도로 공동체의 화합과 교류를 유도하는 행사를 계속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김광회 부산시 도시균형발전실장은 “이번 행사가 이웃 간 벽을 허물고 정을 나누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주민 간 화합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여 지속가능한 마을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15분 도시 조성 과정에서 주민들께서 다양한 목소리를 내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11월, 15분 도시 시범사업 지역인 당감·개금권에서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참여 붐 조성을 위해 학교시설을 활용한 마을 문화 행사인 '하하호호 콘서트'를 총 3회 개최하여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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