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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이영애 의원, 소재·부품·장비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지역 소·부·장 산업의 종합적인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기반 마련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의회 이영애 의원(교육위원회, 달서구1)은 대구광역시의회 제297회 정례회에서 대구지역의 소재·부품·장비산업의 종합적인 육성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대구광역시 소재·부품·장비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2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정부가 지난 10월 ‘제10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를 통해 그간 100대 소부장 핵심전략기술을 對(대)세계 공급망 및 미래첨단산업까지 고려해 150대로 확대하고, 중점 지원 방안을 구축하여 기술독립 및 소·부·장의 자립을 목표로 정함에 따라, 대구시도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소재·부품·장비산업의 종합적인 육성과 지원의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소재·부품·장비산업 육성계획의 수립 및 시행 △소재·부품·장비산업 육성지원, 실태조사 △기업지원 등, 지원사업의 평가 △입지지원 등에 관하여 규정했다.


이영애 의원은 “대구시도 지난 2020년 산자부에서 발표한 소재·부품·장비 2.0 전략의 일환으로 기술자립지원센터 구축사업을 지원받아 올해부터 3년간 총사업비 114억 원을 투입해 성서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분말소재기반 핵심소재부품의 기술·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며, “대구지역의 소재부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흩어진 소재·부품·장비산업의 육성계획 수립 및 시행이 시급한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구시 차원의 지원 근거를 마련해 관련 사업의 예산집행 효율성을 확보하여, 관련 산업의 세밀한 제도적 지원으로 최근 경기 악화로 힘든 시간을 보낼 지역의 기업들이 숨통이 트일만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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