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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연말연시 행사장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

1천명 이상 운집 예상 6곳 집중 점검…행사시 실시간 모니터링도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많은 사람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행사장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안전점검 대상은 오는 24일 목포시 해상W쇼, 담양산타축제 등을 비롯해 오는 31일 밤부터 열리는 여수시 항일암일출제와 목포시 새해맞이 타종식 행사 및 시군별 해넘이․해맞이 행사장 등 1천 명 이상 참여가 예상되는 행사장 총 6곳이다.


행정안전부,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행사장 참여 인원 동선 관리, 안전선 설치, 안전요원 배치 등을 포함한 행사장 안전관리 전반은 물론 행사 개최 중과 종료 후 참여인원 분산체계 등 상황관리 점검도 함께 이뤄진다.


또한 도-시군 통합관제센터에 구축된 24시간 폐쇄회로(CC)TV를 이용해 실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추진한다. 군중 밀집 임계점인 1㎡당 6명 밀집상황 발생 시 시군, 경찰서, 소방서에 즉각적인 상황전파와 함께 전담 부서인 시군 안전총괄부서가 재난문자를 발송토록 하는 등 안전관리 대응 체계도 함께 가동한다.


연말연시 해돋이․해맞이는 총 6개 시군 17곳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참여 예상 인원 1천명 이하 행사장은 해당 시군별로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임만규 전남도 사회재난과장은 “대응보다는 선제적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해 연말연시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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