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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 전문농업경영인 310명 배출

딸기․버섯․시설채소 등 16개 전공 2년 과정 마치고 졸업

 

(충남도민일보)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학장 송경환)이 딸기와 버섯, 시설채소 등 16개 과정을 2년간 운영, 310명의 전문농업경영인을 배출했다.


전라남도는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이 20일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 송경환 학장, 졸업생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7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졸업생은 16개 전공별로 2년 과정을 이수해 농림축산식품장관이 수여하는 졸업장을 받았다. 또 마이스터대학 발전 유공 및 학업성적 우수자 등 총 135명에게 상장과 표창을 전달했다. 상훈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1명, 도지사 표창 2명, 도지사 상장 40명, 농림수산식품문화정보원장 상장 16명, 학장 상장 76명 등이다.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은 최고의 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순천대학교에 대학본부를 두고 전남대・목포대・전남농업기술원・한국온실작물연구소 등 5개 캠퍼스에서 2년 과정으로 운영된다. 졸업생은 마이스터 지정시험 합격을 통해 전남 농업 발전을 위한 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김영록 지사는 “2년간 흘린 땀방울의 결과로 값진 졸업장을 받게 돼 축하드린다”며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에서 배운 이론과 현장의 다양한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달해 전남 농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든든한 디딤돌이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은 2009년 설립된 이후 이번 졸업생까지 총 1천858명의 전문농업경영인을 배출했다. 졸업생 중 시설채소 전공 문광선 교육생 등 29명이 농업마이스터로 지정돼 전남 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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