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12월 20일 오전 10시 30분 울산시티컨벤션에서 ‘2022년 사업성과 보고회 및 창립 20주년 기념 토론회(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개회사, 사업성과 보고, 창립 20주년 기념 토론회(세미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유공자 표창에서 최정희 울산광역시 녹색환경보전회 회장 등 20명에게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울산시장 표창패를 수여한다.
협의회는 올 한해 지속가능발전교육(ESD,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창의·인성교실, 탄소중립 선도사업, 울산지속가능발전포럼사업, 태화강발원지 탐사대 등 환경보전사업을 활발히 추진했다.
또한, 제52회 지구의날, 제14회 환경페어 등의 행사를 개최하여 환경보전실천 의식을 높였다.
그 밖에도 영·호남·제주 관계망(네트워크) 및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 참석, 환경활동가 지속가능발전교육 연찬회(워크숍) 개최 등 다양한 의제실천 사업을 펼쳤다.
울산시 관계자는 “현 세대와 미래 세대의 생존을 함께 고려해 환경보전뿐만 아니라 경제발전과 사회적 형평성을 추구하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