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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어촌 신활력사업으로 어촌 소멸은 막고 활력은 더 한다!

경남도, 민선 8기 임기내 확실한 어촌 여건개선에 총력 기울인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 공모사업‘에 연안에 접한 7개 시군 27개소 총사업비 1,968억 원의 규모로 공모사업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어촌 신활력증진사업은 새정부 110대 국정과제에 반영된 사업으로 5년간 300개소에 총사업비 3조 원이 투입, 낙후된 어촌의 생활과 경제환경개선, 어촌 안전 인프라 확충을 통해 어촌의 새로운 변화 기반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2023년도 전국 60개소에 총사업비 6,000억 원 규모로 올해 12월 15일까지 공모 신청을 받은 후 현장평가, 종합평가를 거쳐 대상지를 선정하게 되며, 경남을 포함한 전국 11개 시도가 예산확보를 위한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경남도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어촌지역 맞춤형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조직개편으로 어촌발전과에 어촌재생담당을 설치하는 등 전담팀을 마련하고,


지난 9월부터 공모사업 준비를 위해 어촌주민, 시군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전문가 자문(컨설팅)과 설명회를 시작으로 중앙부처와 국회 등의 방문 협의, 사업계획 작성 지원 등 다양한 현장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촌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청년, 여성 등 신규인력의 어촌정착을 위해 어촌생활권 규모와 특성에 맞는 다양한 공모사업을 발굴, 어촌의 활력을 더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에서, ▲어촌경제플랫폼(유형1) 부문은 거제시가 국가어항인 장목항과 JMTC컨소시움이 추진하는 장목관광단지조성사업 권역을 연계, 총사업비 310억 원으로 수산거점 콤플렉스 조성 등 민간투자 확장을 유도하는 경남형 어촌경제거점 조성 사업을 신청, 어촌경제와 여건 개선에 역동적 변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촌생활플랫폼(유형2)은 14개 도시재생 경력업체 및 지역 청년 전문가가 함께하는 앵커조직이 참여해서 통영시 한산면, 욕지면 등의 낙후된 어촌 9개소에 총사업비 900억 원 규모로 공모를 신청, 전문가들이 해당 어촌지역에 상주하면서 어촌생활플랫폼을 지역주민과 함께 조성하게 된다.


▲어촌안전인프라조성(유형3)은 어촌도내 어업인의 안전과 편익 도모를 위해 17개소에 758억 원 규모로 사업을 신청, 방파제, 물량장, 부잔교 및 각종 안전시설 여건을 확실하게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신청한 2023년도 어촌 신활력증진 공모사업은 내년 1월중 해양수산부가 최종 대상지를 선정, 발표하게 된다.


경남도는 선정결과 발표 즉시 내년 2월부터 기본계획 및 인허가 사전검토 등을 통해 신속하게 사업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김제홍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통해 도민이 만족하는 어업편익과 안전을 확보하고, 해양관광과 연계한 적극적인 민간투자 유치를 통해 도민과 어업인이 참여하는 착한 어촌경제구조 변화를 유도해서 어촌고령화에 대응하고 신활력을 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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