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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자율형사립고 현대청운고 신입생 경쟁률 1.77:1

 

(충남도민일보) 전국단위 자율형사립고인 현대청운고등학교(교장 최수권)가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를 15일 12시에 마감했다. 원서접수 마감 결과 180명 모집에 318명이 지원해 1.77대 1로 전년도 같은 기준 1.55대 1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한 학생들의 역량을 엄정하게 평가하기 위하여 입학전형 안전관리계획에 의거 1단계, 2단계 전형을 실시한다.

1단계는 중학교 교과 성적과 출결 성적으로 면접대상자를 12월 19일 17시에 발표하고, 2단계 서류평가와 면접 평가(12월28일, 12월29일 이틀간)를 실시한 후, 합산 성적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면접평가일은 방역 수칙에 따라 수험생만 입장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2023년1월2일 오전 10시 현대청운고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청운고 관계자는 “서울특별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에 이르기까지 9개 시도광역시에서 지원했고, 예측 가능한 정부 정책과 황금돼지해에 따른 일시적인 학령인구 증가, 자율적인 면학분위기와 양호한 입시실적, 전국 단위 선발 등의 영향으로 우수한 수험생들의 지원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의 학생 맞춤형 특성화 프로그램들을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하고, 미래지향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진로 다양화를 통한 자기주도학습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최수권 교장은 “내가 만들어 가는 학교, 활력 넘치는 학교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시대의 중심이 될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우리 학교의 교육 목표”라며, “새로움과 가치를 발견하는 지성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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