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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소방본부, 안전체험관에서 심폐소생술을 배워보세요!

노인·장애인 거점시설로 ‘찾아가서 모셔오는 픽업서비스’ 제공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최근 이태원 사고 이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경상남도 안전체험관 내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4분의 기적’이라 불리는 심폐소생술은 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을 결정짓는 데 매우 중요한 응급처치이다. 보기에는 쉬워 보이지만, 5~6cm 깊이로 분당 100~120회를 시행해야 하므로 체력적으로 매우 힘이 든다. 또한 정확한 위치에 가슴압박을 하지 않을 경우 환자의 장기 손상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반복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은 평일 1일 4회, 회당 1시간씩 심폐소생술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교육은 전문 교수요원과 최신 장비와 함께 반복적·실습중심으로 진행된다. 체험관에서는 응급처치뿐 아니라 화재대응, 재난안전, 승강기안전 등 4개 분야의 안전체험 및 연령별(10세 이상 학생, 성인, 노인), 안전취약계층별(외국인, 장애인 등) 맞춤형 안전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몸이 불편해 안전체험 기회가 부족한 노인·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서 모셔오는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체험을 신청할 경우 체험관 또는 소방서 대형버스를 통해 복지관, 장애인 시설 등 지역거점시설에서 체험관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한편,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은 행정안전부 어린이 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지정(‘21.10.13.)되어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대상으로 응급처치 심화교육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김환수 예방안전과장은 “위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평소 응급처치를 반복적으로 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도민이 안전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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