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이 반부패·청렴시책의 하나로 ‘2023년 탁상용 청렴달력’ 500부를 제작해 교육청 전 직원에게 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청렴 달력은 지난 8월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대상으로 벌인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 작품 중 표어, 웹툰, 포스터 등을 수록하여 청렴 문화가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매월 청렴의 날, 청렴 명상의 날, 청렴 진단의 날을 지정 표기하여 청렴을 일상생활 속에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교육청 김경희 감사관은 “이번 청렴 달력 제작은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과 청렴 마인드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밀착형 청렴시책 추진을 통해 청렴한 울산교육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