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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여수광양항․목포항 활성화 논의

순천서 해양항만 활력 추진단 워크숍…전문가 의견 수렴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13일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해양항만 활력 추진단과 관계 기관을 초청해 ‘2022년 해양항만 활력 추진단 워크숍’을 개최하고 여수광양항과 목포항의 항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2015년 9월 출범한 전남도 해양항만 활력 추진단은 해양항만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여수광양항과 목포항 활성화 시책을 제안하고 있다.


워크숍에선 김현덕 순천대 교수가 여수광양항 활성화 방안으로 탄소중립과 환경규제 강화, 배후단지 확장을 통한 화물창출형 산업지원기능 강화, 이용자 중심 항만으로서 운영 효율화 방안 등을 제시했다.


또 김화영 목포해양대학교 해상운송학부 교수는 서남권 핵심산업 지원항만으로서 목포항의 성장 발전을 위해 자동차, 해상풍력 지원부두 등 핵심기능 강화, 신성장동력 확보, 로컬 거버넌스 강화 등 방안을 제안했다.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여수광양항과 목포항 활성화를 위해 각계 전문가와 함께 논의하고 자문한 결과를 토대로 국정과제 반영과 국비 건의사업 발굴을 차질없이 수행하고 있다”며 “해양수산부에 최적의 해양 항만정책을 제시해 전남권역에 최대한 많은 정책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해양항만 활력 추진단 위원들에게 “여수광양항을 아시아 최고의 스마트 복합항만으로, 목포항을 서남권 미래핵신산업 지원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많은 제안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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