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강원도환동해본부는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에서 추진하는 2022년 수산정책보험 지원사업 운영성과 제고에 이바지한 공로로 기관 감사패를 수여받게 됐다.
금년 수산정책보험의 어선원·어선 재해보상보험 등 4개 보험사업에 18억의 지방비를 확보하여 어업인들의 어업활동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 및 재해로부터 대비하고 안정적인 어업경영을 위해 자부담금에 대해 보조금 일부를 매년 지원해 왔다.
특히 수산정책보험 제도가 어업인 가입비 납부 등 불편 해소를 위해 선지급 방식으로 개편되어 처음 시행되는 만큼 예산편성과 집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가입을 원하는 어업이면 전원 가입을 할 수 있도록 부족예산을 추가 확보하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했다.
최성균 강원도환동해본부장은 “수산정책보험 지원사업은 재해어가의 위기 극복과 경영안정을 위해 계속 확대 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 재해보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업인 편의 제고를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