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LG헬로비전은 지난 6일 서산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500만 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은 서산동부전통시장 상인 복지회관에서 열렸으며 이완섭 서산시장, LG헬로비전 충남방송 김계빈 총국장, 이영구 서산고객센터 본부장, 유인호 부장, 김경동 서산동부전통시장 상인회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이는 지역시장 상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하게 됐다.
식료품 꾸러미는 서산지역 특산물(김, 감태, 뱅어포, 한과)로 구성돼 5개 동 지역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계빈 LG헬로비전 충남방송 총국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는 LG헬로비전 충남방송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헬로비전 충남방송은 2021년에도 동네가게와 함께하는 나눔 꾸러미 행사를 진행해 500만 원 상당 식료품 꾸러미 100박스를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