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지혜학교'는 활동적 고령자층의 주체적 인문 활동을 지원하여 인문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 확산하기 위해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126개 도서관이 선정되었으며, 남부도서관은 2020년부터 3년 연속으로 선정되어 올해도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

남부도서관의 '2022년 도서관 지혜학교'는‘함께 사는 지혜 – 인공지능시대의 윤리적 지혜’라는 주제로 8월 5일부터 10월 28일까지 12차시로 안동대학교 이향연 교수가 진행한다. 이번 강의에서는 현대사회에서 기술과 윤리라는 두 가지 학문연구를 통한 통합적 사고를 기르고 윤리적 문제 상황에 대한 원인 분석과 대안을 찾아볼 수 있다.

수강 신청은 대구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부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