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조업 코로나19 특별 방역 점검에 나섰다.
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고조된 상황에서 기업은 3밀 환경(밀폐, 밀접, 밀집) 등으로 직장 내 집단감염 발생 가능성이 높아 이를 차단하고 사전에 예방하고자 현장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특별 방역점검은 오는 17일까지로 음봉면 산동리 등 중소기업 밀집지역 중심의 소규모 제조기업 443개사가 점검 대상으로 현장 점검은 기획경제국 국장을 중심으로 6개 부서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마스크 착용, 방역수칙 준수, 공용공간 관리 등 준수여부를 확인하며 백신접종 안내도 홍보한다.
오채환 기획경제국장은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대규모 발생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을 사전 차단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 점검하게 됐다”며 “기업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