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차량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LED 교통사고 예방 안내 표지판’을 송악면 거산리 외 10개소에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LED 교통사고 예방 안내 표지판 설치가 저녁이나 우천 시 도로를 조금 더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아산경찰서의 설치 제안을 검토해 이번 표지판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 LED 교통사고 예방 안내 표지판은 고휘도 및 IP67 등급의 방수 및 방진 기능을 갖췄으며, 60°C의 외부 환경에도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강한 햇빛에도 빛 번짐이나 반사에 영향을 받지 않을 정도로 시각 방해가 없어 이번 설치가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통시설물 정비와 불법 주정차단속 강화, 보행 환경 개선 등을 통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스마트 교통시설물을 지속 도입해 보행자가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온양온천초등학교와 신리초등학교 스쿨존에 ‘스마트폰 사용 제한 서비스’를 적용하며 적극적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나섰다. ‘스마트폰 사용 제한 서비스’는 블루투스 기기를 이용해 스쿨존 일대 세이프존 조성 후 보행 중 잠금 기능을 활성화하면 구간 내에서 5~6보를 걸으면 자동으로 스마트폰 화면이 잠기고 세이프존을 벗어나면 사용 제한이 해제되는 서비스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스마트폰 관련 교통사고가 2.2배 증가했으며, 보행자 관련 사고는 1.6배 늘었다. 또 초등학생 40%는 걸으면서 스마트폰을 보는 것으로 조사돼 사고 위험이 2배 이상 높았다. 이에 시는 어린이들이 보행 중 스마트폰을 하다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보행 통학 어린이가 많은 온양온천초교와 신리초교를 대상으로 지난 6월 ‘스마트폰 사용 제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7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아산시가 조달청 우수 혁신제품 시범 구매 지원사업에 신청 선정돼 조달청으로부터 1억원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제공이 어린이들이 보행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스몸비(Smombie: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를 방
(아산=충남도민일보)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아산시 이순신빙상장이 시민들과 아이들의 여름 힐링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연일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이순신빙상장에 들어서면 완전히 다른 계절을 느낄 수 있다. 넓은 관람석(496석)과 스낵바 등의 편의시설을 구비하고 있어 더위를 피해 여가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직접 빙판을 가르며 달려도, 스케이트 날에 부서지는 얼음 가루를 지켜만 봐도 폭염에 지친 마음을 잊을 수 있다. 충남은 동계스포츠의 불모지라 불릴 만큼 동계스포츠 인프라가 충분하지 않다. 그래서 충남 지역 최초의 빙상장이자, 국제 규격 아이스링크 시설을 갖춘 이순신빙상장의 존재는 더 보석 같다.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2017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선발전, 2016년 교보생명컵꿈나무체육대회와 러시아 국립 볼쇼이아이스쇼 공연 등 이미 치러낸 국제대회와 공연도 여럿이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뒤로 주말이면 가족 단위 방문객이 늘고 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매월 2000명 이상, 주말에는 평균 800명이 방문했는데 여름방학이 시작되면 곧 이전 규모를 웃도는 인원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산시는
(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기계화 영농을 선도할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농업기계 교육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팀 직원들을 자체 강사로 편성해 농업인과 귀농인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 무상교육을 진행하며 기계화 영농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업기계 교육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2019년 6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소형건설기계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으며, 2019년 12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생활안전(작업 안전) 분야 안전교육 기관으로 지정받은 바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7월 현재까지 총 14개 과정의 농업기계 교육을 개설해 78회에 걸쳐 174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으며, 특히 영농현장에서 많이 이용하는 3톤 미만의 지게차, 굴착기 등 소형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취득을 돕는 교육을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농업기계 부품 대금 지원사업’을 자체 시비 특수 시책사업으로 추진하며 농가 수리비 부담경감 및 지역 농업기계 수리점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7월 현재 1억6400만원을 투입해 8
(충남도민일보)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아산시가 열사병 등 온열질환에 대한 예방을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여름철 폭염이 지속될 때 우리 몸의 체온이 증가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어지럼증, 호흡곤란, 발열, 구토, 근육 경련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심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지난 5월 20일부터 7월 4일까지 충남도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 결과 현재 도내 온열질환자 수는 모두 3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7명보다 18명이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는 아산 7명, 예산 5명, 논산·당진·부여 각 3명, 천안·청양·홍성·계룡 각 2명 등이며, 현재 아산지역은 폭염경보가 발효돼 온열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물을 자주 마시고, 기온은 높은 시간에는 실외 활동을 줄일 것을 당부드린다. 불가피하게 외출하는 경우 양산, 챙 넓은 모자 등으로 햇볕을 차단하고 밝고 헐렁한 옷을 착용해야 한다”며 “어린이와 65살 이상 노인, 고혈압·심장병·당뇨 등 만성질환자, 장애인 등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선장 일반산업단지 조기 완공 추진’을 위한 선장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 주민설명회가 지난 5일 선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아산시 서부지역 개발의 첫걸음을 내딛는 선장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는 아산시 선장면 대흥리 일원에 94만2천㎡ 규모로 SK에코플랜트(주)가 추진하는 산업단지 조성사업이다. 산업시설 용지뿐만 아니라 1080여 세대의 공동주택도 계획돼 조성이 완료되면 인구감소 지역인 선장면에 2500여 명의 인구증가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SK에코플랜트(주)가 진행한 이번 주민설명회에는 이상헌 선장면 대흥3리 이장을 비롯한 60여 명의 주민과 이해관계인, 이기애 아산시의회 부의장, 명노봉 아산시의원, 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산업단지계획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개발 방향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2007년부터 장기간 표류했던 선장지역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면, 아산시 서부지역 개발의 중심으로 자리 잡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선장면 대흥3리 주민들은 2000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지난 4일부터 치매 예방 언택트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충남광역치매센터와 연계해 아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언택트 프로그램은 주 2회, 총 12회기 과정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태블릿 PC를 활용한 개인별 비대면 1:1 수업으로 진행되며, 교재는 24절기를 주제로 지남력 및 기억력 훈련을 통해 치매 예방을 실천하기 위해 충남광역치매센터에서 제작한 ‘춘하추동 다이어리’가 사용된다. 특히 실시간 1:1 수업을 통해 개인별 인지능력에 따른 학습이 가능해 우울증과 치매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요즘 젊은 사람들이 쓰는 기계라 어려운 줄 알았는데 막상 해보니 재밌고 신기하다. 이렇게 하면 치매 예방에 도움도 된다니 기대된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충남광역치매센터가 내실 있게 준비한 ‘춘하추동 다이어리’를 통한 이번 프로그램이 더운 날씨에 바깥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기분 전환과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5일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5개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아산형 복지체계 구축 및 유기적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사례관리 거점기관 역할을 하는 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 실무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사례관리 추진내용 공유 및 활성화 방안과 상호 교차 연계 가능한 서비스 및 네트워크 구축방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김만섭 사회복지과장은 “저출산·고령화 등 新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기적 민관협력은 필수적이라는 것을 현장에서 절실히 느낀다”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함께 고민하고 현장에 접목해 그늘 없는 따뜻한 복지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기가구 사례관리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2013년부터 종합사회복지관 5개소를 거점기관으로 지정 운영해온 아산시는 민관 복지자원 공유 및 각종 복지서비스 교차지원 등 수요자 중심 복지 모델을 추진해 전국 우수사례로 소개되는 등 ‘민관협력 지역 보호 체계 기반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7월 한 달간 ‘2022년 임업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임업·산림공익직접지불제(임업직불금)는 임업과 산림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임가 소득을 보전해주는 제도다. 신청대상자는 지난 6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 경영정보를 등록 완료한 산지의 소유자 중 임업직불금 유형별 자격요건을 갖춘 자로, 임업직불금 등록신청서를 임야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대상 산지가 2곳 이상일 경우 면적이 가장 넓은 대상 산지 소재지 읍면동으로 신청하면 된다. 임업직불금 유형으로는 임산물 생산업직불금(소규모임가직불금, 면적직불금)과 육림업 직불이 있다. 신청자는 농업 외 종합소득 3700만원 미만, 산지 농촌지역 거주 등 해당 직불금의 유형별 자격요건과 종사요건을 갖춰야 하며, 산지 농촌지역 이외 지역 거주 임업인은 주업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자격요건을 충족하더라도 산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및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 등 다양한 의무 준수 사항을 지키지 않으면 직불금 지급금이 감액되거나 지급되지 않을 수 있다. 시는 7월 내 임업직불금 신청이 완료되면 신청내용 조사와 검증을 통해 오는 8월 대상자를 확정하고, 교육 이수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민선 8기 시정가치 중 하나인 ‘소통과 협치’를 실천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5일 기관·단체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온양1동·온양2동 주민과의 열린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계속해서 소통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경귀 시장은 5일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호서대학교 등을 방문해 기관·단체장들과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는 정부, 기업, 연구기관, 학계 등 다양한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며 집단지성을 발휘할 때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다”면서 “상호 발전을 위해 관내 기관·단체와 아산시가 수시로 소통하며 동반자적 입장에서 힘을 모으자”고 제안했다. 박 시장은 오는 8일까지 검찰청 천안지청,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농어촌공사 아산지사, 경찰대, 선문대, 순천향대,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 아산축협, 아산우체국, 산림조합, 아산교육지원청 등을 계속해서 방문해 아산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간다. 읍면동별 주민 간담회도 시작한다. ▲배방읍(7.12) ▲온양3동·온양6동·송악면(7.13) ▲
(아산=충남도민일보) 박경귀 아산시장이 취임식 후 공식적인 시정을 시작한 4일 본청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만나며 민선 8기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본청 본관 5층부터 부서 방문을 시작한 박경귀 시장은 직원 한명 한명과 인사를 나누며 민선 8기 준비를 위한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정 비전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오전 월례 모임을 통해 동료 공직자 여러분을 만났지만 직접 대면해 인사를 나누는 것은 또 다른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우선 직원 여러분들이 민선 8기 준비를 위해 정말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성공적인 민선 8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6개 시립도서관 이용자와 시민 875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96.8%가 도서관 이용에 ‘만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2% 증가한 수치로 아산시립도서관 운영이 시민 요구에 부합했다는 매우 의미 있는 결과로 보인다. 이번 설문조사는 도서관 이용실태 및 서비스 만족도 등 시민의 요구를 파악하고자 6개 도서관(중앙, 탕정온샘, 배방, 꿈샘, 송곡, 둔포) 이용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9일부터 29일간 온라인 설문을 통해 진행됐다. 도서관별 만족도는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98.5%)과 송곡도서관(98.1%)이 가장 높았으며, 서비스 분야별 만족도는 이용 전반(98.2%)과 띵동책배달 서비스 등 비대면서비스(97.1%)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독서문화프로그램 분야 중에서는 ‘강사’에 대한 만족도(97.2%)가 가장 높았다. 시는 더욱 만족할 수 있는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설문 결과를 토대로 도서관 운영을 개선하고 정책을 수립하는데 참고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송경숙 시립도서관장은 ”시립도서관 이용 만족도가 향상된 점이 매우 고무적이다“며 ”항상 소통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5일 박경귀 아산시장 주재로 민선 8기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국·소장, 부서장, 읍면동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7월 국·소별 월간업무계획과 읍·면·동별 현안 및 동향 등이 공유됐다. 박경귀 시장은 “시민 모두를 행복하게 하자는 민선 8기 미션은 시정의 존재가치에 대한 물음에서 시작한다. 공직자 모두가 시민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자는 소명 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공약사항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수정·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시민들께 합리적 근거와 논리를 가지고 설명해 드릴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하며 “100일 중점과제를 선정해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7월 중 국·소별 현안업무에 대해서도 ▲신정호 아트밸리 셔틀버스 운영 홍보 ▲여름철 관내 물놀이 시설 수질 및 안전 관리 ▲주요 환승 지점 스마트승강장 설치 계획 ▲신정호 수질 관리 ▲코로나19 중증 환자 관리 계획 등을 주문했다. 또 “오는 12일 시작하는 읍면동 간담회는 시민 누구나 참여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열린간담회로 준비할 것”이라면서 “현장에서 나온
(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주말 맞춤형 생활자원교육인 ‘한식 디저트’ 과정을 오는 16일부터 운영한다. 시는 증가하는 귀농·귀촌인과 겸업 농업인, 평일 교육을 받기 어려운 직장인들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한식 디저트 만들기를 접할 수 있도록 7월부터 9월까지 월 1회 총 3회에 걸쳐 주말에 진행되는 이번 과정을 개설했다. 교육은 한식 디저트의 종류 및 특징에 대한 기초 이론을 시작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한 ▲흑임자 티라미수 ▲콩가루크럼블 티라미수 ▲크림치즈 곶감말이 ▲포도과편 등 6종의 전통 한식과 전통 한식을 재해석한 퓨전 디저트까지 접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됐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아산시민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생은 정원 충족 시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전통과 퓨전이 어우러진 한식 디저트 교육이 우리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개발해 지역 농산물 활용도를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지하수 오염을 방지하고 체계적으로 지하수를 관리하기 위해 내년 6월 30일까지 ‘미등록 지하수 시설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미등록 지하수 시설은 ‘지하수법’ 제7조 및 제8조에 따라 지하수 시설을 허가받거나 신고하지 않고 무단으로 개발한 시설을 말한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중 신고한 시설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이행확약서로 이행보증금 징수를 대신하고 벌칙 과태료 면제와 제출 서류 간소화 등 혜택이 따른다. 시 관계자는 “미등록 지하수 시설 이용 시 지하수법 제37조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 같은 법 제39조에 따라 500만원 이하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미신고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자진신고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