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발전소 주변 지역 도로 미세먼지 저감 사업의 일환으로 5월부터 11월 말까지 살수차를 운영한다. 미세먼지는 봄과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호흡기 등에 영향을 주어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한다. 살수차는 안개 물방울을 분사해 공기 중의 미세먼지를 흡착한 후 바닥으로 떨어뜨려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다. 시는 살수차 1대를 오천면, 주교면 등 발전소 주변 지역 도로를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봄,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우천 등 기상 조건을 고려해 살수 시간과 횟수를 조정할 예정이다. 김건호 환경보호과장은“살수차 운영으로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지난 2일 보령베이스 동백홀에서 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충민원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된 서비스와 다양한 민원의 요구에 대한 민원 응대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행복을 주는 민원업무(특별민원 중심)’를 주제로 진행됐다. 국민권익위원회 고충처리국 이용범 사무관(특별민원전문관)을 초빙하여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특별민원(악성·고질) 사례 중심의 교육과 예방법, 대응방법 등 현실적인 민원 응대 기법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특별민원 응대 자세와 민원인을 대하는 공무원의 마음가짐(공감과 경청)에 대해 강조했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교육이 담당자들의 고충민원 업무처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으로 우리시 공무원들이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행정 신뢰성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개화예술공원 내 모산조형미술관에서 지역 창작단체 ‘공기해열ㅁ’의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산조형미술관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임용빈, 오종원, 정일휘, 이병민, 라인, 노대식, 이정석 7인이 새로이 시도한 평면, 조각, 부조 등 19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공기해열ㅁ은 전시 테마를 정하지 않고 2년마다 전시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단체로 조각 전공이 그림을 그리고 디자인 전공이 조각을 만든다. 장르에 제한 없이 예술에 대한 갈증과 호기심 해결을 위해 작가들이 만나 토론과 열띤 작품 제작으로 관람객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임호영 관장은“2년 만에 선보이는 전시인 만큼 작가들의 자유로운 본연의 모습을 잃지 않으며, 서로 격려하는 그들의 행보를 조각의 숲 모산조형미술관에서 만나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만세보령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하여 256명에게 장학금 3억 1123만 원을 지급하기로 확정했다. 올해 만세보령장학금은 일반 장학금의 경우 고등학생 50명에게 각 50만 원씩 2500만 원, 대학생 129명에게 등록금 범위내 최대 150만 원씩 원을 지급한다. 또한 대학신입생 입학지원금으로 40명의 학생에게 각 100만원 씩 4000만 원, 지역 고교출신자중 아주자동차대학생 반값등록금으로 21명에게 2703만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인재육성장학금으로 고등학생 15명에게 각 300만 원씩 4500만 원을, 대학생 1명에게 500만 원을 지급한다. 시는 이사회 의결을 토대로 대상자에게 통보하고 장학금을 개별 지급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가 봄철 기온 상승에 따른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감염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린 후 4~15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생한다. 고열과 구토, 설사, 오심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고, 백혈구와 혈소판 수치 감소를 동반하며 치명률이 20% 정도에 달해 ‘살인 진드기’라고 불린다. SFTS는 예방백신이 존재하지 않아 진드기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자 치료법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진드기와 접촉하지 않도록 긴 옷 착용 등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일상복과 작업복을 구분하여 입는 것이 중요하다.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며, 야외활동 후엔 즉시 목욕을 하고 옷을 잘 털어 세탁해야 감염을 막을 수 있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SFTS 대표 증상은 발열, 근육통 등 몸살감기와 유사해 구분이 어려우므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증상이 있으면 SFTS를 의심해 보고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1일 홍성군평생학습관에서 2024년도 마을교사 위촉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에 위촉된 98명의 마을교사는 지역 내에서 문화, 예술, 생태환경, 놀이문화, 진로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정규교육과정 및 방과 후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전문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홍성행복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학교 사업은 마을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아이들이 마을의 주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지역사회를 연계해 지역과 마을을 넘나들며 자유롭게 상상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광천마을학교가 신규 지정되어 10개 마을학교에서 17개의 학교와 연계해 12월까지 7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너른내(광천)를 바로알자 ▲은하마을로 떠나보자! ▲결성농요알기 ▲천수만 보물 지킴이 ▲거북이마을 민속과 전설 등 지역의 특색과 창의성이 담긴 48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 이후 실시된 마을교사 역량 강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이상기후에 따른 돌발해충 발생에 대비해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업기술센터, 농협, 관련 단체 대표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돌발해충 적기 공동방제를 위한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최근 이상기후와 온난화에 따른 올해 미국 흰불나방,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의 발생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상 해충별 발생시기 예측 및 공동방제적기를 설정하고 종합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최근 갈색날개매미충, 미국 선녀벌레 등 돌발해충의 부화시기가 전년 대비 1~4일, 평년 대비 6~10일 가량 빨라질 것으로 전망하고 5월 20일부터 6월 5일까지를 ‘방제적기’로 설정하여 철저한 예찰과 현장 관리지원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가로수 및 농작물 전역에 거쳐 널리 피해를 끼치는 미국 흰불나방의 경우 지난해 발생 밀도 및 겨울 온난 기온의 영향으로 올봄 성충의 대거 출현이 예측되고 있어 5월 17일부터 6월 5일까지 ‘일제 공동방제 주간’을 설정해 농업 산림 관계 부서 간 공동방제 협업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9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3 회계연도 지방세정 전반에 대해 ▲지방세 및 체납액 징수 ▲세무조사 실적 ▲시책추진 노력 등 6개 분야로 실시했다. 홍성군은 체납징수평가에서 도내 1위, 이월체납액 증감 3위, 시군세 증세율 4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지방세 징수율 제고 노력으로 시군세 징수율 94.72% 달성, 지방세 체납액 집중관리 및 징수를 통해 지난해 체납징수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세무조사 실적 또한 목표액 대비 120%를 달성했다. 김명호 세무과장은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것은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과 군민의 성실한 납세에 의한 결과”라며“앞으로도 지방세수 확충을 통한 안정적 자주재원 확보와 군민에게 다양한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지역 농촌마을의 자연환경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놀.일.터’ 워케이션 공간을 운영하며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군은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를 앞두고 지난해 충남 워케이션 조성사업으로 선정된 장곡면 오누이마을에 독립형 오피스 6개 동과 공용 회의실, 체험공방, 한옥형 숙소 등 워케이션 인프라를 조성하여 올해 4월부터 전국 기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 모집 중이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2일 이용록 홍성군수가 장곡면 오누이마을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며 이용객 편의 증대를 위해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많은 이용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오누이마을에서 운영되는 워케이션 프로그램은 농장체험(쌈채소, 허브, 누에), 목공예 원데이클래스, 홍동저수지 마을투어, 요가수업 등 다양한 힐링 콘텐츠로 구성된다. 직장인들은 업무와 휴식을 병행하며 농촌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마을 공동체 공간인 다목적회관, 숙박시설 오누이예절관을 비롯해 마을 공유 주방인 행복부엌, 치유의 마을정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에서 새롭게 조성한 대표 관광 랜드마크 시설‘홍성스카이타워’가 개장 준비와 더불어 도로 및 주차장 공사 등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치고 오는 5월 14일 정식 개장한다. 홍성스카이타워는 총 높이 65m의 초대형 규모로 천수만 해안의 절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 시설이다. 타워 상층부에는 바닥이 유리로 된 스카이워크가 설치되어 있어 파노라마 뷰와 함께 스릴 만점의 걷기 체험도 가능하다. 특히 256가지 색을 표현할 수 있는 RGB 특수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야간에는 고요한 밤바다 경관과 잘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야간 관광의 즐거움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타워 입장료는 3,000원이며, 입장객에게는 지역화폐 2,000원을 지급하여 관광객들의 소비활동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홍성군민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6~8월 하절기에는 8시까지 연장)까지이며, 야간 경관조명은 일몰부터 오후 10시까지 점등된다.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추석 당일은 휴관하며, 야간경관조명은 매일 점등한다. &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김철환 의원(국민의힘, 성환읍⋅직산읍⋅입장면)은 제26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성환 하수종말처리장 인근 주민 지원, 외국인 계절 근로자 지원 사업에 대해 질의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의 준공 연기와 사업비 급증으로 천안시의 재정적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담당 부서의 철저한 관리 감독을 주문했다. 또한 인근 주변의 연계 개발을 통해 축구종합센터가 경기만을 위한 장소가 아닌 천안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공공하수처리장 주변 지역에 대해 기피시설로 인하여 주민의 권리가 침해되는 만큼 적절한 보상 대책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단순한 지원에서 벗어나 새로운 정책적 대안 모색을 요구했다. 또한 최근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폐기물처리장 등의 기피시설이 지하화를 통해 혐오시설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선호시설로 변모되고 있음을 타 지자체 사례를 통해 제시하면서 장기적 플랜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할 것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는 제281회 임시회 기간을 맞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5일 제281회 임시회에 앞서 부여군의회 의원들은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부여군의회 의결 사항인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부지 매입계획(안) 등 8건의 안건에 대하여 이루어졌으며, 관련 부서로부터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에 대한 세부사항을 보고 받고 취득의 적합성, 계획의 적절성을 점검했다. 또한 이번 회기에 윤선예 의원은 '부여군의회 회기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윤선예 의원은 의회 회기일수 정비를 통해 효율적이며 탄력적인 회기 일정 운영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연간 총 회의일수를 90일에서 100일로 하고, 정례회 회기는 40일에서 50일, 임시회 회기는 15일에서 20일 이내로 한다. 장소미 의원이 '부여군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장소미 의원은 부여군 공유재산 관리에 대한 각종 기준 및 대상을 상위 법령에 맞게 현행화하고, 공유재산심의회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김강진 의원(국민의힘, 봉명동·문성동·성정1‧2동)은 제26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관내 건축현장의 안전관리를 위한 천안시의 노력을 촉구했다. 김강진 의원은 2022년 광주 아파트 외벽 붕괴사고와 2023년 인천 지하주차장 붕괴사고를 예로 들며 천안시 건축안전센터가 지역 내 건설 현장에서 부실공사를 관리‧감독함에 있어서 제 역할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김 의원은 “부실공사 감시 등 시민의 생명이 걸린 사안은 비용이 많이 들더라도 철저하게 준비해야 된다”면서, 2023년 언론 보도에 따르면 140개 지자체 중 건축사와 건축구조기술사를 모두 채용한 지자체가 33곳이 있으나 천안시에는 전문 인력이 없는 상황을 지적했다. 이어 부실공사를 줄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 전문가가 제 역할을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라며 하루빨리 우수한 인력을 확보해 책임 있는 감독 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음으로 김 의원은 장기간 방치됐다가 공사가 재개된 성정동 소재 아파트의 콘크리트 탄산화와 강도 약화에 대한 문제를 보도한 언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초고령화와 인구소멸로 식료품점까지 사라짐에 따라 식자재 구입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부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복지 실태를 파악하고,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 충남도의회 ‘농어촌 쇼핑약자를 위한 이동형 슈퍼마켓 정책 연구모임’(대표 이연희)은 2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열고,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충남 농어촌 지역 쇼핑약자의 현황과 복지 실태를 조사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쇼핑약자 지원 방안 및 복지 정책을 연구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이 연구모임 대표를, 내포시대 박두웅 편집국장이 간사를 맡았으며, 충남도의회 이용국 의원(서산2·국민의힘),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원, 한서대학교 이창식 교수, 서산하나로마트 신동명 과장,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해영 팀장,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김미영 사무국장, 세종충남가톨릭사회복지회 윤여창 본부장, 충남도 복지보육정책과 허창덕 과장, 농식품유통과 김성식 과장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이연희 의원은 “초고령화와 인구소멸이 가속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생활밀착형 탄소흡수 녹지공간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김명숙(대표의원), 이종담, 권오중, 유영채, 엄소영, 박종갑, 이병하)' 은 2일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1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본 연구모임은 도심 내 자투리공간을 녹지공간으로 조성하여 천안시민들의 휴식공간을 확대하고, 도심 내 탄소흡수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정책적 진흥책을 모색하고자 발족했다. 김명숙 대표의원의 주관으로 진행된 1차 간담회에서는 연구모임 운영 방향과 향후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김의원은 “‘생활밀착형 녹지공간은 거주지 내 주민들의 일상생활 및 정주환경과 밀접하게 관계가 있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일상적 장소’라고 설명하며, 적극적으로 천안시 도심 내 자투리 공간, 버려진 공간을 발굴해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실질적인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이 지난달 29일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부에 사랑의 헌혈증 100장을 전달했다. 이번 헌혈증 전달식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박 의원이 개인적으로 모아온 헌혈증 20장과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에서 나온 80장이 함께 전달되었다. 박 의원은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대표해서 우리 지역의 아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하루빨리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이 완치되어 마음껏 뛰어노는 어린이날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우성 지회장은 “소아암은 아동 질병 중 사망원인 1위이지만, 초기에 적절히 치료받으면 85%가 생존할 수 있다”며 “아이들이 회복과 성장을 포기하지 않고 사회와 학교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부된 헌혈증은 아산의 백혈병 · 소아암 환아의 치료를 위해 쓰일 예정이며, 헌혈증 기부는 수혈에 드는 비용 중 혈액팩의 본인 부담금이 공제되어 환자와 가족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박효진 의원은 지난 11월 "글로벌기부문화공헌대상“을 수상 소감에서 ”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가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31일간 시민 의견을 받는다. 의견 수렴 대상은 △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 주요 시책에 대한 개선 및 건의 사항 △ 보조금 부당 수령 및 예산 낭비 사례 등 행정사무감사 전반에 관한 사항이며, 접수된 사항은 행정사무감사 대상에 반영하거나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다만, △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항 △ 계속 중인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항 △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사항 △ 익명으로 접수하는 사항 등은 제외된다. 김희영 의장은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경청하며 시민들과 항상 소통하는 의정을 펼치고자 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 6월 10일 개회하는 제249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에 시정 전반에 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셋째 날인 1일 제26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박종갑 의원(더불어민주당, 풍세면·광덕면·신방동)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시장과 담당 국·본부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박종갑 의원은 ▲6산단 ▲제설 ▲버스노선 개편 ▲하수도 보급률과 관련하여 질의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향후 우리 지역에 어느 정도의 산단이 조성되는지에 대한 질문으로 시정질문을 시작하여, 목표로 한 산단 준공이 완료되고 나면 우리 지역의 일자리는 얼마나 만들어지는 것인지 물었다. 이어 태영건설 워크아웃 사태와 제6산단 주식회사에 대해 언급하며, “6산단은 강소연구개발특구 확장과 맞물려 진행되는 산단이며 향후 한국자동차연구원을 중심으로 전략산업인 차세대 자동차부품 분야에서 4차 산업 혁명의 중심이 될 공간이므로 하루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시장님의 현명한 판단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제설과 관련하여 ‘강설 시 단계별 매뉴얼 작동 상황’, ‘경사가 심한 이면 도로의 제설 진행’, ‘열선과 염수 분사 장치 설치’ 등에 관해 질문한 후, “한정된 제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배성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성2동)은 1일 열린 제26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성성호수공원의 식수 조성과 데크로드, 주차장 부족 문제에 대해 질의했다. 배성민 의원은 “성성호수공원을 찾는 천안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민원사항인 나무 그늘과 쉼터를 조성하여 도시 속 쉼터, 힐링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게 해야한다”고 지적하며, “올해 3월 시행한 벚꽃길 조성 사업의 경우 나무 그늘 조성과 향후 벚꽃축제 등을 감안하여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배 의원은 성성호수공원 데크로드에 대해 하자 보수 기간 만료 전 자재 하자 문제와 시공 적정성을 재차 검토하고자 하자 검사를 진행하였고, 문제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업체에 하자 보수 이행 계획서를 제출을 요구했다고 설명하며, “자재 부분 검사 결과는 하자가 없다고 나왔지만, 현장에서 근무한 제보자의 의견을 고려하면 분명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성성호수공원은 주차장 부족 문제가 심각하며, 아산 신정호 호수공원의 주차장 1,114면 세종 호수공원의 주차장 1,244면과 비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이병하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안동중앙동일봉동)은 1일 열린 제26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중대재해 ▲공모사업 ▲의무부담 ▲도솔광장, 천호지공원 수변경관 개선 사업 등에 대해 질의했다. 이병하 의원은 “2022년 1월 27일부터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에 적용되던 중대재해처벌법이 2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올해 1월 27일부터는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확대 적용된다”며, “올해부터 확대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하여 세울 수 있는 큰 틀의 계획을 설정하고 우리 천안시가 더욱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타 지자체들은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서울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진행한 바, 천안시도 사고예방체계 마련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천안시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투자는 천안시의 안전에 투자하는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다음으로 이 의원은 “최근 대부분의 공모사업이 국·도비 지원 비율이 낮아지고 시비 비율이 점점 늘어 오히려 지방재정에 부담을 주는 경우가 많다”며 “행정부에서는 공모사업 신청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ㆍ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인성개발본부는 2일 오후 2시 30분, 대전 중구 대전충남지방병무청에서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병역 이행을 앞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군 복무를 경력 개발의 기회로 활용해 미래를 주도하는 맞춤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상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측은 이번 협약으로 군 입대를 앞둔 대학생들에게 △병역진로설계 1:1 맞춤 상담 △병역진로설계 및 현역 모집병ㆍ병역이행 홍보 콘텐츠 △병역진로설계 Day 등을 제공해 병역 이행 대상자들의 성공적인 군 복무와 안정적 사회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백석대ㆍ백석문화대 이계능 인성개발본부장은 “백석은 개교 이래로 ‘이웃과 함께하는 대학’으로서 대학 구성원을 비롯해 지역사회 대상 인성교육을 진행해왔다”며 “대학에서 연구하고 개발한 백석정신 기반 S-PIPES 인성 모델로 다양한 교육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고등교육법' 제34조의5제4항에 근거하여 195개의 전국 회원대학이 제출한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취합하여 공표했다. 대교협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각 대학이 대학교육의 본질과 2015 개정 교육과정 취지를 고려하고,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상의 대입전형시행계획 수립 원칙(학교교육 정상화와 사교육비 절감, 대입전형 간소화, 공정성 확보 등)을 준수하여 대입전형시행계획을 수립할 것을 권고했다. 전국 회원대학이 발표한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의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 전체 모집인원 및 수시 모집인원 증가 전체 모집인원은 2025학년도보다 4,245명 증가한 345,179명 - 2024학년도 344,296명 → 2025학년도 340,934명 → 2026학년도 345,179명 수시 및 정시 모집비율은 전년도 기준 소폭 변동 - 전체 모집인원 345,179명 중 수시모집 비중 79.9%(275,848명), 정시모집 비중 20.1%(69,331명) - 전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는 5월 2일에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한 명의 학생이 가지고 있는 복합적 어려움(기초학력 미달, 경제적 어려움, 심리적·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업 간 연계와 전문인력 간 협력을 통해 학생 성장을 돕는 학생 맞춤형 지원 정책이다.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고, 학교나 학생이 학교 인근의 학생 지원기관 및 관련 서비스 등을 쉽게 찾아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위치를 기반으로 한 지역자원 찾기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누리집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에서 지원하는 경제, 학업, 심리·정서, 돌봄·안전, 건강 서비스 검색이 가능하다. 누리집에는 개통일 현재 전국 총 6,170개 유관기관의 13,318개의 서비스가 등록되어 있어 내 주변 지역자원의 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유관기관 서비스 정보는 주기적(매년 5월, 11월)으로 갱신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선도학교 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는 지역 공교육 혁신을 위해 6월 30일까지 2달간 ‘자율형 공립고 2.0’ 2차 선정 공모를 실시한다. 올해부터 새로이 추진하는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대학‧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 협약을 체결하여 교육과정을 혁신하는 학교이다. 특히, 협약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인문‧사회‧과학‧인공지능(AI)과 같은 특성화된 프로그램 및 학생‧학부모가 원하는 진로체험, 기초학력 지원, 심화과정 등을 운영하여 공교육의 변화를 선도한다. 교육부는 교육발전특구 1차 선정 공모와 연계하여, 지난 2월 29일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40개교를 선정‧발표했다. 더불어, 지역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교육혁신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교육발전특구 2차 신청 공모(5.1.~6.30.)와 연계하여 자율형 공립고 2.0 2차 신청을 접수한다. 아울러, 2025년 3월부터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지정을 희망하는 학교를 위해 올해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3차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지정된 학교는 5년간 매년 2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는 작년 2월 대통령 주재 인재양성전략회의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발표한 이후, 시범지역(7곳, 경남·경북·대구·부산·전남·전북·충북)을 포함한 모든 지자체와 소통하며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라이즈)의 전국 시행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를 지속해 왔다. 각 지역의 라이즈를 이끌어 갈 추진체계 구축은 상반기 내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며, 17개 모든 시도에서 라이즈를 포함한 대학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시·도청 내 부서 지정을 완료했다.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국 단위 조직(대학정책국)을 설치한 대구, 18명 규모의 대규모 과 조직을 설치한 충남(고등교육정책담당관) 등이 대표적 사례이며, 현재 일부 시도(강원·세종·전남 등)는 담당 부서의 추가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별 라이즈 계획에 따른 사업 수행, 성과관리 등을 수행할 지역라이즈센터는 15개 시도에서 지정이 완료됐고, 아직 지정을 하지 않은 2개 시도(광주·세종)도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올해 상반기 중 지정 신청을 완료할 계획이다. 모든 시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평생교육원이 운영하는 백석후마니타스 최고위(CEO)과정은 30일 오전 11시 30분, 교내 글로벌외식관 208호에서 성무용 前 천안시장을 초청해 ‘천안학’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는 천안소재 기업 CEO를 비롯해 지역 리더들로 구성된 백석후마니타스 최고위(CEO)과정 원우 30여 명이 참석했다. 성 前 천안시장은 이날 특강에서 천안의 역사, 인물, 문화, 지리 등을 차례로 설명했다. 성무용 前 천안시장은 “천안 인구 분포를 보면 천안 출생이 약 30%”라며 “천안은 외부 인구의 유입이 많은 도시”라고 말했다. 그는 또 “지역에서 사업할 때 해당 지역에 대해 잘 알면 사업이 쉽게 풀리는 경우가 많다”며 “인구 유입이 많은 천안에서 2008년 지역학인 ‘천안학’을 만든 이유 중 하나다. 내가 거주하는 지역을 잘 알고 사랑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후마니타스 최고위(CEO)과정은 문화, 경영, 리더십 관련 분야 전문가 강의 및 대외활동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8ㆍ9기가 운영 중이다. 백석후마니타스 최고위(CEO)과정 관련 문의는 백석대 평생교육원(041-550-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는 4월 30일 서울청사에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제안과제 추진 실적 점검 결과’,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관리 개선방안’ 등 4개 안건을 상정한다.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은 무장, 외교, 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사료 수집·분석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여 탄탄한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고, 대한민국 자유와 번영의 토대가 된 애국의 역사를 미래세대에게 전승하여 국가정체성과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보훈부, 교육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된 이번 방안은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독립운동의 유산을 미래세대에 전승, ▲기억을 계승하는 상징 공간 조성, ▲다양한 독립운동 가치를 담은 기념행사, ▲독립유공자 유해 봉환 및 후손 초청 등 5대 핵심과제를 설정하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를 진행한다.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윤석열 정부의 핵심 정책인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의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도입됐다. 교육부는 지난 2023년 1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진행된 시범지역 1차 공모를 통해 총 31건(1유형 20건, 2유형 6건, 3유형 5건)의 특구를 시범지역으로 지정(2024.2.28.)했으며, 교육발전특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여러 지역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차 지정을 진행한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신청 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특구의 지정을 원하는 지역은 지자체장과 교육감 등이 공동으로 체결한 ‘교육발전특구 협약’과 지역교육 혁신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운영기획서를 교육부에 제출하면 된다. 1차 시범지역 지정평가에서 예비지정을 받은 지역도 1차 평가 시 제기된 보완사항 등을 반영하여 신청하면 함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박상규)는 4월 30일, ‘2024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대학정보공시는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은 총 409개 대학이 공시 대상이다. 4월에는 등록금 현황 등 총 4개 세부항목에 대해 공시하며, 대학별 세부적인 공시자료는 4월 30일 9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시될 예정이다. 2024년 4월 공시에서는 4개 세부항목 중 등록금 현황을 중점적으로 분석했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 전문대학 130개교를 대상으로 정보공시 내용에 대한 분석을 실시했으며,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했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의 등록금 현황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4학년도 등록금은 193개교 중 166개교(86.0%)가 동결했으며, 26개교(13.5%)는 인상, 1개교는 인하(0.5%)했다. 2024학년도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등록금은 6,827.3천 원으로 전년(6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29일 국제회의실에서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과 공동주관으로 대기업․글로벌 기업 전․현직자가 참가하는 취업 멘토링을 개최했다. 취업 멘토링은 대기업·글로벌기업 10여 개사(나이키,삼성전자,SK이노베이션,도쿄일렉트론코리아,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코리아, KT,현대자동차,서울대병원,한독,존슨앤드존슨) 전·현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취업특강과 패널 토론으로 재학생들이 관심 있는 직무별․기업별 멘토들과 소그룹을 형성하여 멘토링을 진행하고, 학생들에게 입사준비과정 및 직무별 현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 등을 제공하며 소통했다. 윤혜려 학생처장은 “대기업․글로벌 기업 등 개인별 목표에 따라 치열한 취업 준비과정에 있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적극적인 협업사업을 통해 다양한 취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공주대는 충청남도 일자리진흥원과 청년들의 진로 및 취업지원사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하여 협업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5월 5일 102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국립수목원을 찾는 방문객 중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에 대해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어린이 동반가족임을 입증하기 위해서 가족관계증명서나 다둥이 카드 등을 제시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단, 자가용 차량을 이용한다면 반드시 사전 차량예약을 하여야 정문 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하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도보로 입장하는 경우에는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발권 후 입장이 가능하다. 사전 차량예약은 PC 또는 모바일로 국립수목원 홈페이지, 네이버 앱, KB국민은행 앱, KB페이 앱을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이날은 특히 ‘알숲놀숲(알파 친구들아! 숲에서 놀자! 숲을 즐기자!)’이라는 주제의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특별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복주머니란속 식물원에는 예쁜 복주머니꽃들이 한창 자태를 뽐내는 시기로 5월의 푸르른 신록을 만끽하며 아이들과 하루를 지내기에 안성맞춤이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계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광릉숲의 가치를 느끼고 직접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5월 3일부터 6월 16일까지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이자 국립수목원 개원 25주년을 맞아 기획전시 《푸릇푸릇 신비 숲 용을 찾아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예부터 우리 삶 속에서 상서로운 동물로 함께 해온 ‘용’을 통해 유무형의 산림문화에 대한 인식을 확장하고 그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 전시는 550년 광릉숲을 휘감고 있는 용을 표현한 포토존을 시작으로 ▲숲속 신비의 용(龍)(우리나라 산(숲), 산림생물에 얽힌 용과 관련된 이야기), ▲아홉 가지 모습의 용(우리가 몰랐던 용의 모습 바로알기), ▲옛 사람들의 생활 속 용(유물 속 다양한 용의 상징성과 의미), ▲탐구해용(용에 관한 국가산림문화자산, 지도, 영상, 그림책으로 만나는 이야기) 등 총 8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아울러 전시회를 찾은 모든 관람객을 위해 ▲찾아 보아용, ▲상상해용, ▲승천해용 등 여러 공간에서 스스로 해보며 산림문화자산에 대한 흥미와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체험 및 놀이 활동이 함께 구성됐다. 특별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은 전시회 기간 주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문화재청은 (사)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회장 최호운)와 5월 2일 오후 2시 대전전통나래관 다목적홀에서 ‘2024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한다. 2011년 시작해 올해로 14년차를 맞는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이하 ‘세계유산 지킴이’)들은 한국의 세계유산·기록유산·인류무형유산 중 하나를 선정해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임무(미션)형 활동들을 수행하게 된다. 올해는 전국 대학생 31개 팀의 총 124명이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 동안, 지난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가야고분군을 비롯하여 창덕궁, 조선왕릉, 조선통신사 기록물, 4.19혁명기록물, 제주칠머리당영등굿, 제주해녀문화 등 다양한 유네스코 유산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보존·활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세계유산 지킴이들은 상반기 중 권역별 주관단체에서 운영하는 국가유산 교육을 받고, 참가 팀별 세부 활동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이후 자율적으로 세계유산 보호 운동(캠페인)·점검(모니터링)·정책제안 등 다양한 보호 활동과 함께, 청년들의 참신한 생각으로 우리 세계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강경환)는 5월 2일 오후 4시 30분 덕수궁 돈덕전과 석조전(서울 중구)에서 주한 대사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유산을 소개하는 ‘K-Heritage Day’를 개최한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K-Pop, K-Culture를 비롯해 한국의 유산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주한 외국인들을 위한 양질의 유산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지난해 3월부터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연구를 시작으로 11월에는 각국의 주한 대사 등 15개국 46명을 대상으로 관련 특강과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올해 총 3개의 과정으로 이뤄진 ‘K-Heritage 비학위과정’을 개설했으며, 이번에 ‘2024 봄 궁중문화축전’(4.27.~5.5)과 연계하여 주한 대사들을 대상으로 한 ‘K-Heritage Day’를 시작으로 첫 선을 보이게 됐다. 대한제국 외교의 중심 공간이었던 덕수궁 돈덕전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9개국(그리스, 라오스,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 이탈리아, 잠비아, 캄보디아, 태국, 페루)의 대사와 배우자 등 14명이 참석하며, 강경환 한국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