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대학의 사회·문화적 가치실현의 일환으로 천안작가 42인 초대전 하늘아래 어울림을 17일 아산캠퍼스 중앙도서관 성재홀 6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호서대학교 문화예술위원회(이하 HCC) 주최, 중앙도서관 주관으로 천안지역 시각예술분야의 우수 작가를 초대하여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초대작가는 지역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신진작가부터 원로작가까지 다양한 세대의 우수 작가들이 초대되었으며, 회화, 조각, 도예, 한국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로 전시된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HCC는 문화예술이 대학의 새로운 경쟁력이 될 수 있다는 강일구 총장의 꿈(Vision)을 실현하기 위하여 2023년 4월 발족되었고, 인문학, 음악, 미술을 매개로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문화적 공감대 형성을 통하여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HCC는 작년 고미숙 고전평론가, 안도현 시인 인문학 특강, 재즈 콘서트, 유학생 음악회, 주후식 초대전 등 10여 차례 이상의 문화예술행사를 지역주민과 함께 하였다. 강일구 총장은 “지역소멸과 지방대학의 위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14일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직할천안시지회와 자살 위험 환경개선을 위한‘생명사랑 숙박업소’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자살률을 감소시키고자 고위험군의 조기 개입 및 안전망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명사랑 숙박업소’란 숙박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한 후 생명지킴이 역할을 부여해 자살 고위험 징후를 보이는 숙박업소 투숙객을 사전에 발굴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투숙객의 생명을 지키는 자살예방사업 중 하나이다. 지정된 숙박업소에 ‘생명사랑 숙박업소’ 현판, 24시간 자살예방상담전화 스티커 부착,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물 배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현기 천안시서북구보건소장은 “지역사회의 관심으로 생명 안전망을 구축해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들이 자살의 위기에서 벗어나 심리적 안정을 되찾도록 생명사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도움이 필요할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천안시 서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동남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14일 아동정책 참여권 보장을 위해 ‘2기 아동권리보장단’을 위촉했다. 시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친화도시 5대 평가영역 중 하나인 아동권리 독립적기구를 다방면으로 구성해 운영 중이다. 이날 위촉된 아동권리보장단은 31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 동안 아동권리가 온전히 실현될 수 있도록 아동권리보호 캠페인, 아동권리침해사례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보장단 위촉에 이어 아동권리전문가인 김원경 강사의 아동권리교육과 함께 ‘지역사회 내 나의 역할 고민’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해 아동권리보장단 역할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전문가그룹으로 변호사와 아동권리전문가 등 3명을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으로 재위촉했으며, 어린이집 영유아의 대변인 역할을 할 ‘어린이집 교사 아동권리 대변인’을 어린이집별로 1명씩 지정한 바 있다. 김석필 부시장은 “아동의 권리보장은 아동의 관점에서 사회를 바라보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며 “이번에 위촉된 아동권리보장단이 지역사회 아동권리가 잘 지켜지고 있는지 세심히 살펴봐 주시길 부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위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지난 13일 왕남초등학교에서 강상태 성남시의원, 성남교육지원청 윤성규 행정국장, 김석산 기획경영과장, 학생배치담당 박지영 팀장, 왕남초등학교 박대식 교장을 비롯해 왕남초등학교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등지구 중학교 설립을 위한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등지구는 중학교 설립을 위해 단설중학교, 초·중 통합학교 등 다양한 방법을 추진했으나 번번히 무산됐고, 판교밸리자이 입주 등으로 4,073세대가 늘어난 지금도 중학교가 없어 진학을 앞둔 학생들이 분당 야탑중 등으로 장거리 통학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왕남초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버스 배차 간격도 긴 분당 등으로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어 큰 불편을 겪고 있고, 통학버스도 차가 빨리 달리는 큰 도로를 지나야해서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로 인해 “일부 학부모들은 자녀가 초등학교 3학년이 되면 다른 곳으로 이사가는 등 지역을 떠나기도 한다”며, “주변 지역의 학생들을 유입시키는 등의 다양한 방법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1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풍수해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대전경찰청, 소방본부, 자치구 및 협업부서가 참여하는 토론식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재해 취약 시간대인 새벽에 시간당 100mm 이상의 극한 강우가 내려 산사태와 하천이 범람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재해취약지역 주민 사전대피, 주택 침수, 이재민 구호 대책 및 지하차도 침수에 따른 교통 대책 등 협업 기능별 조치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유관기관, 자치구, 시 협업부서별 유기적인 역할수행과 협조를 강조하며 실제상황 발생 시 상호 실효성 있게 가동될 수 있는 협력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매뉴얼을 정비하고 협업부서별 역할을 명확히 해서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소방본부 둔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 15명은 14일 서구 갈마동의 한 주택 화재피해 가구에 방문해 폐기물 처리 등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예기치 못한 화재로 피해를 본 주민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가평교육지원청과 서강대학교는 5월 14일 서강대학교에서 가평 관내 학생들의 SW교육 발전의 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과 서강대학교 전성훈 교학부총장을 포함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가평 학생 대상 SW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SW 및 AI 관련 일일특강, 세미나 개최, 동아리 지원 ▲사회적 배려대상 SW 캠프 운영 ▲개방형 온라인 SW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SW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상호 협력사항 등을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가평교육지원청은 서강대학교의 SW분야 전문가 지원을 통한 다양한 SW교육 프로그램을 관내 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가평지역의 미래 교육을 활성화시키고,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를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SW중심대학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전문성 반영된 교육으로 학생들이 4차 산업시대에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파주시의회는 14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46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12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의회운영위원회 3건(조례안 2건, 규칙안 1건) ▲자치행정위원회 22건(조례안 17건, 동의안 3건, 기타안 2건) ▲도시산업위원회 9건(조례안 8건, 의견청취 1건)의 안건을 심사해 본회의에 보고했으며 모두 위원회의 심사 결과대로 의결됐다. 또한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해 총 2억 7,738만원을 감액한 수정안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본회의에 부의했으며, 위원회의 심사 결과대로 의결됐다. 윤희정 부의장은“이번 임시회를 통해 편성된 추가경정예산안을 신속히 집행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주시기를 바라며, 안건심사 및 5분 자유발언에서 제시된 여러 대안과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철저한 검토와 시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파주시의회 손형배 의원은 14일 제2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파주시 보행 안전을 위한 보행신호 보조장치 확대 설치’를 제안했다. 먼저 손 의원은 “최근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면서 노령인구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65세이상 고령 보행 사망자가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으며 12세 이하 어린이의 보행 중 교통사고 비율 또한 높은 상황이다”며 “어린이 및 노약자를 위한 횡단보도 보행자 안전장치 확대가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손 의원은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경찰청 표준 규격 제정에 따라 운영되고 있는 보행신호 자동연장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교통약자의 횡단보도 안전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제안했으며“이외에도 다양한 보행신호 보조장치들을 융·복합 운영해 종합적인 횡단보도 보행안전을 제고하고 파주시의 다기능 스마트 횡단보도 비율을 높여 스마트시티 구축하고 체험 효과를 증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손형배 의원은“보행신호 보조장치를 통해 보행자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며 교통혼잡을 완화함으로써 도로 이용 효율성을 향상시켜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은 14일 제2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파주시 재외동포 협력 및 캠프하우즈 근린공원 조성 사업에 대한 정책’을 제언했다. 먼저 최 의원은 “1953년 해외 입양이 시작된 이후 해외 입양자수가 증가하고 있고 인권침해 등 불이익을 당하며 해외에 거주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파주에 연고가 있는 해외입양인들과 재외동포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재외동포들과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최 의원은 “시에서 파주와 관련된 해외입양인들의 원가족을 찾는데 행정적, 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캠프하우스 근린공원’개발사업을 ‘엄마품동산’과 연계해 많은 해외입양인들이 방문하는 필수 코스가 될 수 있도록 조성해야 한다”며 그 방법의 일환으로‘캠프하우스 근린공원’내 미군들이 사용한 물탱크를 ‘메모리얼타워’로 만들 것을 제안했다. 끝으로 최창호 의원은“캠프하우즈 근린공원 조성 사업의 취지에 맞게 활용해 해외입양인들에게 모국의 품을 선사함으로써 해외입양인들과 그 가족들의 방문과 재방문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는 5월 15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시대,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초·중등 디지털 인프라 개선계획' 을 발표한다. 이번 계획은 중앙 정부 차원에서 학교 디지털 인프라의 물적·인적 분야를 통합 수립한 최초의 종합 개선계획(예산 963억 원)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그간의 디지털 기기 보급 등 인프라의 양적 확대를 넘어 새롭게 도입되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구동 환경에 걸맞게 질적 개선을 추진하고, 인프라 관리 부담 경감 등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4대 분야별 주요 정책 과제는 다음과 같다. 1 (디바이스)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 기기 보급·관리 개선 2025년 본격 도입하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가 학교에서 사용 중인 디지털 기기에서 구동될 수 있도록 실제 수업환경과 유사한 ‘디지털 기기 실험실(디바이스 테스트랩)’을 구축하고, 디지털 기기의 작동 여부 등을 사전 점검한다. 또한, 17개 시도교육청별 점검지원단을 구성하여, 전국 초·중·고에 보급된 디지털 기기 관리·활용 실태를 전수조사한다. &nb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14일 군청사에서 핵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의 핵 공습상황을 가정해 실제처럼 대피함으로써 비상시 행동 요령을 익히고 실제 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처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은 공습 발생, 상황 전파, 대피 유도, 비상 대피 순으로 진행됐다. 공습경보가 발령되고 군청사 내 전 직원은 안내요원의 유도 하에 별관 지하종합상황실로 신속하게 이동하며 훈련에 적극 참여했다. 훈련 후에는 육군 37사단의 협조로 방독면 착용방법 교육도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지난 4월 한 달 동안에만 북한은 3차례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오늘 훈련이 핵 도발 등 우리가 직면한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와 기획재정부, 외교부, 국가보훈부, 문화체육관광부는 5월 14일, 서울청사에서 ‘학생 인성 함양 리더십새싹 캠프’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학생 인성 함양 리더십새싹 캠프’는 학생 참여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깊이 있는 경험을 쌓고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각 분야별로 제공한다. 아울러, 교육부와 협약 부처는 부처 간 시설·인력·정보 등의 기반을 공유하고 인성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협력한다. 리더십새싹 캠프는 다양한 체험학습과 각 분야 명사 특강, 끝장 토론(해커톤 프로젝트)*등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은 캠프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가운데 존중·배려·소통 등의 덕목을 함양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부는 리더십새싹 캠프의 우수 프로그램이 향후 늘봄학교와 학교의 창의적 체험 활동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확산하고, 관련 부처 및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활성화하여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학생들의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서는 학교·가정·지역사회를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1,400만 경기도민의 스포츠 대축제인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아름다운 도전, 감동 가득 파주, 하나 되는 경기’라는 표어로 17개 종목 31개 시군에서 4,942명이 참가 25일∼27일간 파주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양평군에서는 17개 종목 중 8개 종목(선수 72명, 보호자·임원 44명 총 116명)에 출전하여 e스포츠, 탁구, 조정, 볼링, 파크골프, 역도, 당구 등 7개 종목에서 메달을 수상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e스포츠에서는 금메달 7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 종합 1위, 조정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 종합 3위, 탁구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볼링 동메달 1개, 파크골프 동메달 3개, 역도 동메달 3개, 당구 은메달 1개를 획득하여 금메달 8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2개로 31개 시군구 종합 13위를, 2부 리그에서는 종합 1위를 차지하는 큰 성과를 이루어 내었다. 양평군장애인체육회가 생긴 이래 2부 리그에서 종합 1위를 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e스포츠 종목의 경우, 2014년 처음 종목이 들어온 이래 지금까지 11년간 단 한 번도 1위를 놓치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전국초등축구리그 소속 지도자들이 심판 강습회를 통해 심판으로 발돋움하여 보다 공정한 초등리그를 만들기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대한축구협회(KFA)와 경기도축구협회는 지난 4월 1일부터 4월 4일까지 ‘2024 경기 초등 지도자 자율리그 시범운영 심판 강습회’를 진행했다. 시범 운영으로 진행된 이번 심판 강습회는 2024 전국초등축구리그 경기 E-RESPECT 11권역 및 저학년 C권역에 속한 U12팀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이전까지 심판 지망생들을 대상으로는 매년 열렸으나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강습회를 수료한 지도자들에게는 5급 축구심판 자격증이 주어지며, 전국초등축구리그 경기 E-RESPECT 11권역 및 저학년 C권역 주심으로 투입돼 실제 경기를 관장하는 심판진으로 활약한다. 5급 축구심판 자격증 코스는 이론교육-실전훈련-체력 테스트로 이뤄졌으며, 이론교육과 실전훈련/체력 테스트는 각각 안성공익활동지원센터와 안성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됐다. 초등분과위원장인 비룡초 우상범 감독은 “지도자에게도 심판으로 활동할 수 있는 문을 열어 기존과 다른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올해 자신의 U리그1 첫 득점을 기록한 경남인제대(이하 인제대) 최연송(3학년)은 이번 득점에 안주하지 않고 권역 득점왕까지 바라본다. 10일 경일대운동장에서 열린 2024 U리그1 4권역 6라운드에서 인제대가 후반 24분에 터진 최연송의 결승골에 힘입어 경일대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인제대(3승 1무 1패, 승점 10점)는 권역 4위를 유지했지만 1위 전주대(4승 1무, 승점 13점)와의 승점 차를 3점으로 좁히며 본격적인 선두 경쟁에 뛰어들었다. 경기 후 대한축구협회(KFA)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 응한 최연송은 “더운 날씨였지만 모두가 단합해서 올 시즌 첫 원정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기회가 많았지만 득점이 안 터져 초조할 수도 있었지만 한 골 싸움이라 판단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최연송은 0-0으로 팽팽한 흐름이 이어지던 중 후반 24분 동료가 오른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깔끔한 마무리로 연결해 결승골을 작렬시켰다. 자신의 올해 권역 첫 득점이기도 했던 이 골은 최연승에게 평범한 골이 아니었다. 그는 자신의 첫 골을 올해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