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5일 관내 초·중 학부모 50여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상반기 학부모교육 ‘열린 부모 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성장 발달 과정에서 일어날 여러 가지 상황들을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는 학부모 역할과 가정의 교육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다섯 가지 주제(이해, 교감, 관계, 학습, 진로)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4월 첫 교육인 ‘열린부모교실’ 은 김성효 교감(군산동초)의 ‘초등교실 속 진짜 아이 모습’ 주제 특강을 시작으로 최성애(HD행복연구소장), 김지윤(스텔러스 대표), 분당강쌤(교육컨설턴트), 조승우(작가), 박영아(서산중 수석교사)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밖에 ‘마음토닥교실’, 과 ‘사이다쌤의 아빠 상담소’ 교육 등이 개강 예정이며, 관련한 세부 사항은 서산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 교육일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기동 교육장은 ’부모교육은 부모됨의 태도나 자녀의 성장과 발달에 필수로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 면서 ’ 앞으로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학부모교육 운영으로 자녀교육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옹진군은 지난 24일, 유용미생물 연구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 파주시에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용미생물(EM) 연구회원들은 그동안 주방세제, 샴푸 등 생활EM 제품 만들기 과제교육을 통해 친환경 농업,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현장교육에서는 파주시 농업기술센터의 유용미생물, 복합미생물, 클로렐라 생산 운영 시설을 견학하고, 헤이리 예술마을, 임진각 등을 방문하여 유용미생물 활용 기술 습득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체험이 함께 이루어졌다. 현장교육에 참석한 EM연구회원은 “타 지역의 유용미생물 활용 방법을 공유 할 수 있어서 유익했으며, 예술 문화 체험까지 할 수 있어 더 의미가 컸다 ”며, “이번 교육이 다양한 유용미생물 활용 기술을 습득하고 회원들의 시야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연구회원들의 새로운 기술력 향상과 다양한 미생물 활용 방법 습득, 친환경 농업 실천 목표로 이번 현장교육을 추진했으며, 옹진군에서는 앞으로도 친환경 과학영농 실천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청천2동 내 만우자동차 골목 벽화 그리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센터에서 추진하는 2024 공모사업 지원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가꾸어 나가는 지역 공동체를 실현하고자 추진됐다. 센터 소속 단체인 희망그리기가 사업에 참여한 가운데, 청천2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가 사업 진행에 협조했다. 만우자동차 골목은 무단투기 쓰레기와 무채색의 시멘트 벽돌, 낙서들로 인해 주민들에게 어둡고 지저분한 이미지로 각인된 곳이었다. 하지만 이번 사업으로 희망찬 분위기를 나타내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벽화 그리기 등 환경미화에 참여해주신 봉사자와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공모사업을 통해 우수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다양한 봉사영역을 확대시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평구 부평2동 주민자치회는 25일 ‘행복마을 텃밭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주민총회로 의결된 자치 사업으로, 65세 이상 어르신 및 장애인들이 공유텃밭에 직접 기른 친환경 채소를 이웃과 나누며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텃밭을 가꾸며 자연스레 건강관리를 하고 사회적 관계를 넓힌다. 또한 상추, 고추, 가지 등 다양하게 재배되는 채소는 오는 6월부터 매월 2회씩 실시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반찬나누기 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신선한 먹거리로 제공될 계획이다. 조권성 동 주민자치회장은 “텃밭을 기르고 수확하는 과정에서 생산물을 나누며 소외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뜻깊은 사업이다”며 “행복한 마을을 만들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이웃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엄정헌 부평2동장은 “주민들이 텃밭가꾸기를 통해 수확의 기쁨과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도시농업을 더욱 쉽게 체험하여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평구 산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은혜식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은혜식당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매월 부식(국 혹은 반찬) 10인분을 후원하고, 협의체는 후원받은 부식을 거동이 불편한 노인 및 장애인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장동학 은혜식당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는데 필요한 분들에게 부식을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수 산곡4동장은 “정성이 담긴 국을 후원해 주신 은혜식당 대표님에게 감사하다”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잘 전달되게끔 꼭 필요한 가정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평구가 4월 한달 간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8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동화구연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6회에 걸친 이번 교육은 구청, 부평·삼산경찰서,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협력했으며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의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동화구연은 부평경찰서에서 제작한 아동학대 예방 그림책(‘우리집 막내 오리 이야기’)의 내용을 토대로, 아동학대 유형과 피해 시 대처 방법 등을 부모와 아동들이 알기 쉽도록 전달했다. 동화구연 이후에는 경찰관이 직접 아동학대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어린이들이 직접 동화책 일부를 완성해보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의 효과성을 높였다. 또한, 구는 아동학대 예방 동화구연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모든 구민이 시청할 수 있도록 구청 누리집에 게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나는 이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알았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를 보면 ‘힘내, 내가 도와줄게’라고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5월 중에도 지역아동센터 2곳과 어린이집 2곳에서 아동 및 부모를 대상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평구 보건소는 지난 24일 청천초등학교에서 전교생과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등굣길 흡연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청천초등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금연 도우미 20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10종의 금연 홍보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담배 우리 몸에 해로우니 피지 맙시다’라고 구호를 외치며 등굣길 또래 친구들에게 금연에 대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또 보건소 직원 10명이 담배모형 인형을 입고 등굣길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 등에게 흡연 예방 자료와 홍보물을 나눠주며, 학생들이 미래의 흡연자가 되지 않도록 금연의 중요성을 알렸다. 등교하던 일부 학생은 흡연 예방 홍보물을 나누어주는 담배모형 인형에게 다가가 인증 사진을 찍으며 흡연 예방 자료를 읽어보고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키웠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을 시작하는 연령이 낮아지고 있는 요즘 학령기인 어릴 때부터 흡연 예방 홍보를 통해 흡연의 심각성을 심어준 것”이라며 “금연을 유도하고 자신과 가족, 나아가 이웃의 건강을 위하여 모두가 자발적으로 담배를 피우지 말아야 한다는 사회적 분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평지역 자활기업인 ㈜함께지음이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25일 부평구에 따르면 ㈜함께지음은 지난 24일 부평6동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주민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다. 앞서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는 지난 달 3월 자활기업 ㈜함께지음을 창업한 바 있다. ‘자활기업’은 2인 이상 저소득 주민이 상호협력하여 탈빈곤을 위한 자활사업을 운영하는 업체로, 저소득층 일자리 제공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함께지음은 저소득 주민 3명이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 주거복지사업단에서 쌓은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각자 도배기능사, 온수온돌기능사, 전기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창업했다, 실내인테리어, 시설유지보수 등을 주업무로 한다. 장병주 ㈜함께지음 대표는 “자립의 꿈을 가지고 직원들과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이 고단했지만 이렇게 창업하게 되니 기쁜 마음뿐이다”라며 “그동안 보내주신 지역의 많은 관심과 격려에 감사하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모범적인 자활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평구는 지난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4대 폭력이란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을 말하며,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이 분야별 각 1회 연 4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꿈을 찾는 사람들 교육원’ 홍의섭 대표가 강사로 초빙됐다. 교육 내용은 폭력 유형별 특성과 연관성을 이해해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하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성 관련 피해 발생 시 올바른 대처 방법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4대 폭력 문제에 공감하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구 관계자는 “매년 공직사회의 건전하고 안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성희롱·성폭력 없는 보다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진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5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업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경로당 중식 도우미 3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원센터에 대해 알리고, 지원센터 등록을 적극 독려했다. 지원센터는 지난 2023년 개소했으며, 올해 3월부터 사회복지급식소 실태 조사, 조리실 순회방문지도, 대상자별 영양위생 교육, 식단 제공, 위생 물품 지원 등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향후 지원센터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급식 수준의 향상을 위해 대한 노인회 진천군지회와 연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배윤정 센터장은 “지금까지 영양과 위생 부분에서 취약했던 경로당 등에 대한 체계적인 급식 관리로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식단 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해양수산부는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PIANC)가 개최하는 「제35회 국제 연차총회(4. 26.~4. 28.,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 남재헌 항만국장이 대표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국제 연차총회(AGA: Annual General Assembly)는 정부, 기업, 개인 회원들이 모여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의 활동과 미래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이다. 총회는 항로 인프라에 관한 기술적인 회의, 세미나 및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총회에서 지난해 확정된 ‘2025 제36회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 연차총회’ 부산 개최계획을 각국 대표에게 보고함으로써 제36회 국제 연차총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 집행위원회 관계자들을 만나 스마트 항만, 친환경 항만 등 항만 분야 현안과 제36회 연차총회 개최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총회 참석에 앞서 해양수산부는 ‘한-카타르 정상회담(2023. 10. 25.)’ 후속 조치를 이행하기 위해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카타르 현지를 방문하여 양국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이 오는 4월 29일 윤봉길 의사 상하이 홍커우공원 의거일을 기념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5일 예산군 국기 게양 관리 및 선양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윤봉길 의사 의거일을 국기 게양일로 지정했다. 군은 관내 태극기 게양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청사 및 덕산면 충의사 일원에 가로등 배너를 설치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홍보하고 의거일 당일 관내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충의사 도중도 일원에서 ‘제51회 윤봉길 평화축제’를 개최하고 윤 의사의 상하이 의거를 기념하는 한편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하니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계양문화회관에서 시작해 인천계산초등학교 주변과 계양산 장미원 일대까지의 지역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추진하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공단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ESG 실천 등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공헌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 주민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단은 평상시에도 유동 인구와 등산객이 많은 구역을 선정해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하고, 주변 미관을 해치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진행해왔다. 또한, 지구의 날(4월 22일)을 홍보하기 위해 4월 22일 하루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차 없는 날, 소등행사, 계양구 기후변화주간 걷기 챌린지 참여, 토요프로그램 우리가(Green) 계양, 환경축제 그린라이트 계양 체험부스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박성민은 “우리 공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추진해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선도적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의회 홍종숙 의원은 25일 열린 제193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가족해체 등으로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고독사도 늘어나고 있어 고독사 문제가 나와 상관없는 일이 아닌 나와 이웃의 문제가 되고 있다”며 심각성을 알렸다. 이어 “증평군의 1인 가구 역시 꾸준히 증가해 2022년 6,377가구로, 전체 가구의 38.4%를 차지한다”며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만큼 고독사 위험군도 많을 것으로 예상돼 증평군이 고독사 예방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언에서 홍 의원은 적극적인 발견, 사회와의 연결, 꾸준한 관심으로 고립과 고독사 문제에 대응할 것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고독사 실태조사를 실시해 위험군 발굴 및 유형화를 통한 관리체계를 만들어야 하며 가족, 이웃이 서로 안부를 묻는 문화 확산과 함께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조성으로 사회관계망을 회복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고독사가 정신건강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 계양구 계산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부녀회 밑반찬 봉사활동은 매월 넷째 주 화요일마다 진행되고 있다. 계산1동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행정복지센터 내 주방에서 손수 식재료를 다듬고 정성을 다해 밑반찬을 만든다. 매번 반찬의 구성을 달리해 취약계층의 영양상태 개선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이번 달은 카레, 깻잎절임, 미역줄기볶음 3가지 반찬을 준비했다. 오애선 계산1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회원 모두가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반찬을 만들고 있는데 드시는 분들의 입맛에 맞으시면 좋겠다.”라며, “반찬을 전달하면서 한분 한분 감사 인사를 해주실 때면 매우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김성겸 계산1동장은 “혼자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달 봉사활동을 추진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 계양구 계양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계양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이웃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잔치국수 한상과 열무김치, 간자미무침, 올방개묵 등 다양한 반찬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한 판매 수익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기정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자회에 참석해 주신 많은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다 활발하게 활동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오늘 행사를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