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문화재단이'2024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관련 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공모사업'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 상주작가로 희곡 분야 박주리 작가를 선정했다. 지역에서 활동 중인 박 작가는 지난 1995년 서울신문신춘문예 '먼지아기'로 등단 이후'플라워','꽃신 그 길을 따라','기호 실종 사건' 등의 작품 집필 경력이 있으며, 앞으로 시민들과 함께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게 된다. 박 작가는“삶이 문학이요, 희곡, 무대공연이라고 생각한다. 제천의 고유한 자원을 소재로 보편적 주제를 담은 작품 창작과 더불어 시민과 이웃 되어 유쾌한 문학 만나기, 상큼한 희곡 쓰기를 하고 싶다. 작가로서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되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활동 포부를 전했다. 상주작가 채용을 마무리한 문화재단은 센터 내 공간을 활용한‘작가의 방’을 마련해 안정적인 작가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산책도서관과 연계한 시민 대상 문학 기반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이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기적의도서관은 제천 관내 영·유아 교(보)육기관의 독서공간조성 및 독서 문화 확대를 위해 ‘기적의책꽂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기적의책꽂이는 해당기관 원아의 연령을 고려한 그림책 50권과 책꽂이를 세트로 구성하여 선정 기관에 기증함으로써 해당기관 원아들의 자유로운 책읽기 환경을 응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8년 1호를 시작으로 올해로 7년 차인 ‘기적의책꽂이’는 지난 4월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했으며 관내 10개 기관을 선정, 61~70호 ‘기적의책꽂이’를 기증했다. 제천기적의도서관 담당자는 “기적의책꽂이는 수혜기관의 만족도가 높고 독서 및 도서관 이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쏟을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제천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43-648-1215)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보건소는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청전동과 신백동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정신건강조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주민정신건강조사는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매년 2개 동을 선정하여 우울증검사, 스트레스 검사 등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검사 결과 발굴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용두동 및 화산동 주민 1,725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 결과 315명의 고위험군을 발굴하여 사후 조치와 상담이 이루어졌다. 올해도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청전동 이형아파트를 시작으로 9개 아파트 단지 및 청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검사를 진행하며, 하반기에는 신백동 주민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 방법은 아파트 단지 내 간이 검사소를 통한 단체 조사와 거동이 불편한 주민일 경우 가정방문을 통한 개별 조사가 있다. QR코드가 삽입된 전단지를 집 앞, 엘리베이터 게시판에 부착하여 검사를 받지 않은 세대도 스마트폰을 이용한 온라인 자가 검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사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 인재 양성의 요람인 제천학사(서울시 안암동 소재)에서 지난 16일 60여 명의 제천학사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학사생 화합을 위한 “2024 제천학사 도전! 골든벨 및 대면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제천의 문화관광 등과 관련된 퀴즈 문제를 푸는 도전! 골든벨 행사와 2부 학사생들의 화합을 위한 대면식으로 진행됐다. 1부 행사 도전 골든벨 퀴즈대회에서는 심주원(고려대 수학과) 학사생이 1등을 차지했으며, 손현성(경기대 관광경영학과), 김정현(서울시립대 행정학과) 학사생이 2등과 3등을 차지하여 푸짐한 상품을 받았다. 이어 진행된 2부 대면식에서는 학사생들의 소개 시간과 장기자랑 시간을 마련하여 학사생들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했던 제천학사자치회 회장 원성훈(고려대 기계공학과)학사생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제천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으며 학기초 잘 몰랐던 많은 학사생들을 알게 되어 좋았고 학사생들끼리 서로 여러 가지 유익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천학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기적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사업 지역 주관처로 선정되어 실버세대 중심의 독서문화향유 나눔을 펼치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50대 이상 (예비)실버세대 20여 명을 선발해 5월부터 7월까지 13회차로 구성된 ▲책 읽어주기 기본교육, ▲책놀이 실전교육 등 전문 교육 후, 11월까지 아동·노인·장애인 시설 등 지역 내 복지시설 중 신청을 받아 선정된 20여 곳을 방문하여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제천기적의도서관은 실버세대가 책 읽어주기 활동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주체적 재능기부자로 참여하여 일상 속 책 읽는 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더불어 독서와 관련한 긍정적인 경험 제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활동가로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과 문화봉사단의 방문을 희망하는 기관들은 오는 5월 21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방문접수 및 e-mail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7일 제천여자중학교 전교생 5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연계사업 찾아가는 진로콘서트‘사운드 오브 스쿨’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학교연계사업 찾아가는 진로 콘서트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진로를 주제로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문화적 감성 충전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에 대한 긍정적 이해와 진로 탐색, 자존감을 향상하는 문화예술 참여형 공연프로그램이다. 이날 진로 콘서트는‘꿈, 진로’ 드림 어게인을 부제로 청소년들의 꿈과 진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긴 음악 힐링 공연, 청소년들과 함께 소통하는 공감 공연, 대중음악 장르 중 희망, 꿈, 진로 및 위로되는 가요로 구성된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제천여자중학교 한 학생은“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진로에 관한 관심, 전문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나에게 맞는 진로를 찾을 기회가 됐다.”며 행사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품을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미래를 설계하여 사회로 나아갈 수 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체육회는 지난 17일 제천 더그랜드컨벤션에서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해단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해단식은 선수단 영상 관람, 성적보고, 입상 종목 시상, 선수단 격려 순으로 진행됐다. 해단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 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 도·시의원, 학교장, 체육회 임원, 선수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한 궁도, 배구, 탁구 종목을 비롯한 7개 종목 시상과 성취상, 성적유지상 5개 종목에 시상을 진행했다. 금번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천군에서 열렸으며, 26개 종목에 각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 3,236명, 임원 1,726명 등 총 4,962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실렸을 겨뤘다. 안성국 체육회장은 “그동안 힘든 훈련을 통해 우수한 기량을 펼친 선수들과 종목별 관계자들에게 감사하고, 헌신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체육회 임원 및 제천시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2024년 충무훈련에 참여한다. 1981년부터 시작된 충무훈련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을지연습과 달리 3년에 1회 시도 단위로 실시된다. 올해 훈련대상인 충청북도는 충무훈련을 통해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및 사건처리 연습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 검증 ▲비상대비 비축물자 및 동원운영계획 수립 실태 현장점검 ▲테러대비 실제훈련 ▲지자체·군·경·소방 등 관계기관의 역할을 확인하고 보완․발전시킬 사항 등을 토의한다. 제천시가 주관하는‘드론 공격 상황을 가정한 테러 대비 피해복구 실제훈련’은 오는 23일 14시에 제천체육관에서 8개 기관 4개 단체 등이 참여하여 실시될 예정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일주일간의 훈련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에 대하여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안전을 위한 훈련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에서 운영하는 지자체 대표쇼핑몰 한방바이오 제천몰이 지난 17일 개막한‘작약꽃과 함께하는 제22회 영천한약축제’에서 제천의 우수 한방천연물 제품 판촉행사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 참여는 제천시와 영천시를 비롯한 5개 지자체가 올해 4월 한방산업 활성화를 위해 창립한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회원 간 공동부스 운영을 통해 이루어졌다. 제천몰은 국내 유일의 한방특화 지자체 쇼핑몰로 제천황기가 들어간 황기장세트, 환절기 건강에 도움이 되는 쌍화차, 홍삼세트 및 꿀흑마늘절임선물세트 등 다양한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제천몰 입점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는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제천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판촉행사 추진을 통해 우수 한방천연물제품을 널리 알려 제천이 한방천연물 특화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오는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진행하는 ‘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중부권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의 개소식이 지난 17일 제2바이오밸리 제천 자동차부품 산업 클러스터에서 열렸다.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하여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충청북도 김진형 과학인재 국장, 김꽃임·김호경 충청북도의원, 정선욱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사, 환영사, 축사, 사업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이 거행됐다. 충북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는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권역별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공모 선정의 성과로 2년에 걸친 공사기간 동안 약 10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레이저 정밀 기계가공 시스템, 화장품 후공정 개발, 테스트베드 통합 플랫폼 및 고도화 등의 스마트 공정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제조업 비중이 높은 충북을 비롯하여 중부내륙권 전반의 스마트 제조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 특화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하여 제천시-충청북도-충북테크노파크 3개 기관이 기술지원 협약을 맺고 기업에 대한 장비 활용 기술지원, 플랫폼 활용 교육, 기술 교류 커뮤니티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16회 충청북도 청원경찰 화합한마당 행사가 지난 17일 제천시 어울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충청북도 청원경찰협의회가 매년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제천시 청원경찰협의회가 2008년 개최 이후 16년만에 행사를 주관해 제천시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충북도내 청원경찰 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황현구 충청북도 정무특별보좌관, 김호경‧김꽃임 충북도의회의원, 임호경 제천경찰서장, 이재관 대한민국청원경찰협의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충청북도 청원경찰 화합한마당 행사는 모범 청원경찰에 대한 표창 수여와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 기부금 전달 등 개회식과 제기차기, 윷놀이, 바운딩볼 등 3종목 경기와 OX 퀴즈,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창규 시장은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시민과 지역을 위해 봉사해 오신 청원경찰 가족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행사를 통해 소통과 화합으로 도시군 청원경찰 간의 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합우승의 영예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지난 16일 모두가 안전한 제천을 만들기 위해 민·관·경 합동으로 ▲관내 여성안심귀갓길 순찰, ▲여성안심거리 내 CCTV·보안등·비상벨·로고젝터 여부 점검 ▲유흥업소 대상 성매매 방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올해 초부터 추진 중인 여성안심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제천시 여성친화 시민참여단, 자율방범대(의림지동, 청전동), 성폭력상담소,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 및 제천시 경찰서 (범죄예방과, 여성청소년과)와 함께 진행됐다. 여성안심프로젝트는 제천시가 “안전UP 위험 ZERO, 모두가 안전한 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여성 안심거리 지정 및 관리·운영, 민관 안전네트워크 구축 활성화 등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유기적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합동 점검단은 학생들이 많은 세명대 원룸촌 및 청전동 번화가 근처 안심귀갓길 순찰 및 여성안심거리에 설치된 방범용 CCTV와 로고젝터, 비상벨 관리 상태 및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였으며, 인근 유흥업소 80여 곳에 성매매 방지 게시물을 부착하는 등 성매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16일 제천농협 벼 건조저장시설(DSC)을 방문하여 관련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해당 시설은 1998년 11월 제천농협미곡종합처리장으로 준공된 이래 경영난 가중으로 시설과 인력 등 효율적 운영을 통한 경영 개선을 위하여 2000년부터 전문 벼건조저장시설로 현재까지 운영 중이며, 지난 26여 년 동안 제천 쌀 산업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해 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쌀 산업의 중심축 역할에 대한 노고에 감사드리고, 노후화된 시설의 개보수를 통한 고품질 명품 제천쌀 경쟁력을 강화는 물론 농특산물 소포장재개발과 지역 우수 농특산물 전시·홍보·판매를 위한 지역 농특산물 종합판매장 조성 등으로 통한 농가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에서 노후화된 DSC시설 개보수를 통한 고품질 쌀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총 7억2천400만원의(보조 50%, 자담 50%) 사업비를 지원하여 오는 8월 말까지 노후화된 시설을 개보수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2024 BETTER里(배터리): 관광인구 충전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BETTER里(배터리): 관광인구 충전 지원사업’은 스타트업의 혁신적 아이디어와 사업모델을 통해, 지역의 매력적인 문화와 관광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관광벤처 관광상품 실증으로 체류형 관광 발전을 목표로 추진하는 관광 인구 증대 지원사업이다. 본 공모에 제천시가 선정됨에 따라, 지역 관광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숙박시설 구축 △감성에 소비하는 MZ세대를 겨냥한 관광매력도 증가 방안 발굴추진 △외국인 관광객 대상 마케팅 플랫폼 활용 등 다방면에 대한 협력사업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시는 2024년부터 2년에 걸쳐, 국비 약 3억5천만원, 지방소멸대응기금 2억원을 투입하여 관광 분야 스타트업의 투자 및 사업 추진을 지원하게 되며, 6월 중 한국관광공사와의 논의를 거쳐 세부 사업 내용 및 참여 기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사업은 7월부터 추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과 관련하여,“2023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지난 14일, 청풍초등학교 1학년 부터 4학년 학생 22명은 제천시청과 제천시의회를 방문하기 위해 따뜻한 봄날 색다른 현장학습길에 올랐다. 학생들은 먼저 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 범죄예방을 위해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업무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호기심이 가득찬 얼굴로 질문세례를 이어가기도 했다. “나쁜 사람 얼마나 잡았어요?”, “우리 학교도 지켜주고 계신가요?” 등 순수한 초등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는 공무원도 웃음을 자아내 견학 시작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CCTV통합관제센터에 이어 제천시의회를 방문한 학생들은 의회 본회의장에서 이정임 의장의 격려말씀을 듣고 의사봉을 두드려보기도 하고 의장석에서 발언도 해보는 등 학생 모두가 일일 의장이 되어보는 색다른 경험도 했다.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은 청풍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기회가 된다면 추후에 청풍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모의의회를 개의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제천시의회 견학을 마친 학생들은 시청 박달재실로 이동해 김창규 제천시장을 만나 격려말씀을 듣고 격없는 대화를 이어갔다. &nbs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지난 15일 종료됐다고 밝혔다. 작년 8건의 봄철 산불이 발생한 것과 달리 올봄에는 1건의 산불만이 발생하였다. 시는 산불기간 내 마을 방송 및 가두 방송 실시와 시민들이 산불에 관심을 가지고 조금의 징후라도 보이면 투철하게 신고를 해준 점이 산불 사전 차단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았다. 시 관계자는 “올 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단 1건의 산불만 발생했는데, 이는 시민들의 열정적인 예방 활동과 신고 덕이었다”며, 함께 노력해 준 제천시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했고, “산불조심기간이 끝났어도 기후 변화로 인해 언제든 산불이 발생할 수 있기에 계속된 산불 예방 활동 및 산불 신고에 힘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설정하고 산림공원과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산불대책본부를 운영하였다. 그리고 136명의 산불감시원과 68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선발, 산불 예방 활동과 산불 진화에도 노력을 기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