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오는 7월 12일부터 옥화자연휴양림 내 숙박시설 주중 이용객에게 숙박시설 이용금액의 일부를 청주페이로 돌려준다고 밝혔다.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함이다. 대상 시설은 옥화자연휴양림 내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야영장이며, 올해 하반기에 신규로 조성하는 트리하우스, 캠핑하우스도 포함한다. 오는 7월 12일 이후 해당 시설 주중(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이용객들은 입실 또는 퇴실할 때 숙박 이용금액의 50%를 청주페이로 환급받게 된다. 청주페이로 지급하는 만큼 숙박시설 이용 전에 청주페이에 가입이 돼 있어야 하며, 숙박시설 이용 시 실물카드를 소지해야 한다. 7월 옥화자연휴양림 예약은 오는 5월 27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자연휴양림 통합예약 사이트인 숲나들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옥화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휴양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한 추가적인 혜택까지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분들이 옥화자연휴양림을 이용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전고체 전지용 차세대 소재 개발 및 제조 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전고체 전지 핵심소재인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대상으로 소재 개발·제조 지원 및 시험 분석·성능평가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청주시와 충북도는 2028년까지 5년간 총 232억원(국비 100억원, 도비 62억 5천만원, 시비 62억 5천만원, 민자 7억원)을 투자해 오창 BST존(Battery Safety Testing Zone)에 3개 층 규모(연면적 2,880㎡)의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개발 지원 제조 장비 △제품 생산용 10kg급 고체전해질 제조 장비 △전고체 전지 제조 시스템(500mAh 대응) 등의 첨단 장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꿈의 배터리’ 전고체 배터리 국내외 기업 개발 착수 ‘전고체 배터리’는 액체 전해질 대신 고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배터리로 화재 위험성이 적고 주행거리는 길어 ‘꿈의 배터리’로 불리고 있다. 국내 기업으로는 삼성SDI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게임 경쟁력은 물론 수익까지 쑥 올려줄 맞춤형 상용화 지원사업, 충북글로벌게임센터에 있다! 청주시가 지원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가 오는 24일 오후 3시까지, ‘2024 기업 맞춤형 게임 상용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4개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컨설팅 지원, 게임 상용화 지원 2개로, 각각 1개사와 3개사를 선정한다. 올해 첫 선보이는 컨설팅 지원의 경우, 기업의 셀프 퍼블리싱 강화를 목표로 한다. 지원 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콘텐츠 폴리싱 및 마케팅 전략 구상 등에 대한 공통 교육을 실시한 후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1개사를 선정하고 약 1,500만원 상당의 크레딧을 지원한다. 최종 3개사를 지원하는 게임 상용화 지원은 각 기업에 배분된 3,000만원 상당의 크레딧 한도 내에서 기업이 원하는 상용화 서비스 항목을 자율적으로 선택 및 이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게임의 장르와 플랫폼, 출시 시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용화 전략을 수립하고 콘텐츠 품질 테스트, 구글과 페이스북 등을 활용한 광고 등 맞춤형 지원을 통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지난 17일 서원구 남이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노인대학 이용자 200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배회·실종 치매환자 발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치매환자를 이해하고 배회·실종 치매환자 발견 시 주민들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시작으로 치매 어르신 실종 발생 상황을 가정한 가상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치매환자에 대한 교육 후 O·X퀴즈, 실종신고서 작성을 실습하며 학습효과를 극대화했다. 서원보건소는 이날 훈련을 시작으로 현도면 노인대학 이용자(6월 중순), 치매안심마을 주민(10월)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진숙 서원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 배회·실종 모의훈련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청 양궁부가 지난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인천광역시 계양아시아드 양궁장에서 개최된 ‘제6회 계양구청장배 전국양궁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청주시청 맏형 배재현이 리커브 개인전에서 서울시청 선수를 세트 스코어 6:2로 앞서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부의 박수빈도 같은 종목인 리커브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청주시청 여자양궁부 호진수 감독은 “배재현 선수는 부상을 딛고 금메달을 목에 걸어 더욱 뜻깊은 경기였고, 박수빈 선수 또한 고된 훈련에도 묵묵히 임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라며 “더욱 훈련에 매진해 앞으로 있을 전국대회에서 쾌거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민족통일청주시협의회는 지난 18일 시민 및 회원 45여명과 함께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을 견학했다.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전세를 역진시켜 대한민국을 구해 낸 인천상륙작전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된 곳으로 자유 수호의 역사가 숨쉬는 공간이다. 이날 참석한 시민과 회원들은 6.25전쟁 당시 무기와 유물들이 전시돼 있는 전시관을 둘러보며 한국전쟁의 아픔을 되새기고 더 이상 이런 참상이 기록되지 않길 바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태건 회장은 “앞으로도 민간통일운동을 주도하는 단체로서 시민과 청소년들이 올바른 통일의식을 함양하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족통일청주시협의회는 통일안보강연회, 나라사랑태극기달기 캠페인, 한민족통일 문화제전 홍보활동 전개 등 통일공감대 형성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가 아이들에게 꿀잼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2024년 청주시 팝업 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이 지난 18일 무심천 체육공원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팝업 놀이터는 떳다 사라진다는 뜻을 가진 ‘팝업(pop-up)’과 놀이터의 합성어로, 생활공간과 가까운 공원, 공터 등에서 일시적으로 운영되는 놀이터를 말한다. 지난 4월 21일 1회차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날 팝업 놀이터에는 아이들과 시민 6천여명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에어바운스, 에어 스포츠, 꼬마 기차, 회전 비행기, 미니 바이킹, 범퍼카 등 다양한 놀이 공간이 마련됐으며, 마술 공연, 버블 공연,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시간도 진행돼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또한, 비눗방울, 전통 놀이 체험, 숲 놀이 체험, 아동건강을 체크 할 수 있는 PST 인바디 체험,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의 풍선 나눔,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꿈나무 그리기, 악기체험, 키링 만들기, 나무팽이 만들기 등 다양하고 풍성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한편, 2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가족센터 주관으로 지난 18일 청주시가족센터에서 열린 가정의 달 및 부부의 날 기념 ‘제13회 청주시 가족사랑 한마당’이 청주시민의 호응에 힘입어 성황리에 마쳤다. 청주시가족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사랑을 쓰다, 행복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가족 구성원들의 유대 및 결속을 강화시키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및 유공자 표창, 2부 다양한 공연 및 체험행사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부부의 날 및 가족의 날 기념으로 장수부부 등 5개 분야 18명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2부 행사는 다문화 놀이·문화 체험,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부채만들기, ‘나는야 타자왕’, 태권도 시범공연, 인형극, 마술공연, 컵케이크 만들기, 임산부 체험, 실종아동 지문등록, 심폐소생술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시 관계자는 “매년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자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지난 4월 실시된‘2024년 제1회 검정고시’에 청주시 학교 밖 청소년들 104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청소년은 117명이었으며, 이중 합격자는 총 104명이다. 검정고시별 초등학교 7명, 중학교 16명, 고등학교 81명이 합격해 총 89%의 합격률을 달성했다. 청주시는 학교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지원을 위해 청주시⁃서청주 센터별로 검정고시 대비반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멘토링 집단수업과 맞춤형 학습클리닉을 운영해 기억력 향상 및 학습효과를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검정고시 합격자 중 주요 사례로 다문화 중도입국 청소년이 한국어를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본인의 노력으로 자기계발 한국어 과정으로, 한국어 자격증을 취득한 후 고등 부분에 합격했다. 또한, 기초학습이 되어 있지 않은 신규 청소년이 1월에 센터에 등록하면서 꾸준한 멘토링 집단수업과 1대1 맞춤형 수업을 통해 합격한 사례도 있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한 학교밖 청소년은“집단 멘토링과 1대1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제13회 인구의 날(7월 11일)을 기념해 인구정책 아이디어·그림·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구문제에 대한 극복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공모 분야는 △인구정책 아이디어 △그림 △영상 3개 분야이고, 주제는 ‘둘이 만나 설레는 청주, 셋이 되어 행복한 청주!’다. 인구정책 아이디어와 영상 분야는 청주시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청주시의 인구정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한글 파일로 작성(휴먼명조 12포인트, 3매 이내)하거나, 결혼·임신·출산을 장려하는 29초 숏폼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그림 분야는 청주시 거주 5세 이상부터 초등학교 재학생까지 응모 가능하다.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모습 등을 그림에 담아 제출하면 되고, 작품 규격은 8절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작품과 함께 오는 6월 7일 오후 6시까지 청주시청 여성가족과(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2층)로 등기우편, 방문, 이메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 보건소는 올해 이상기후로 인해 폭염이 더욱 길고 강해질 것으로 예상되어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소는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발생 현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폭염에 따른 건강영향 등을 파악하기 위한‘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9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하며 질병으로는 열사병과 열탈진, 열경련 등이 대표적이다. 폭염대비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으로 수분 섭취하기 △외출 시 햇볕 차단하기(양산, 모자)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작업, 운동 등을 자제하고 휴식 취하기 △불가피하게 야외작업 및 야외활동 시 건강상태를 살피며 활동강도 조절하기 등 폭염대비 온열질환 건강수칙을 준수해야 된다. 온열질환자 발견 시에는 신속히 119에 신고하고 즉시 환자를 시원한 곳으로 옮긴 후 옷을 헐렁하게 하고 몸을 시원하게 하는 등 체온이 내려갈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우기 공공건설공사 안전관리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정감사는 여름철 각종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공사현장 의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시행한다. 감사 대상은 총사업비 50억 이상의 공공건설공사 9개소이다. 감사관 직원 5명으로 특정감사 점검반을 구성해 감사 중점사항인 배수로 설치 및 관리실태, 품질 및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여부, 굴착부・흙막이・절성토사면 등의 안전관리 실태, 비계・추락방지망・보호망 등 가설 및 각종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 등 재해위험이 높은 현장 위주로 실지감사를 실시한다. 특히, 대상지 중 1개소는 법률・건축・여성・회계 등 전문 시민감사관과 일반 시민감사관도 함께 할 예정이다. 시는 감사결과 지적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위법・부당사항에 대해서는 관계공무원 문책과 공사관련 업체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기 중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취약시설에 대한 면밀한 감사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공공건설공사가 될 수 있도록 할 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우기 공공건설공사 안전관리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정감사는 여름철 각종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공사현장 의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시행한다. 감사 대상은 총사업비 50억 이상의 공공건설공사 9개소이다. 감사관 직원 5명으로 특정감사 점검반을 구성해 감사 중점사항인 배수로 설치 및 관리실태, 품질 및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여부, 굴착부・흙막이・절성토사면 등의 안전관리 실태, 비계・추락방지망・보호망 등 가설 및 각종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 등 재해위험이 높은 현장 위주로 실지감사를 실시한다. 특히, 대상지 중 1개소는 법률・건축・여성・회계 등 전문 시민감사관과 일반 시민감사관도 함께 할 예정이다. 시는 감사결과 지적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위법・부당사항에 대해서는 관계공무원 문책과 공사관련 업체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기 중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취약시설에 대한 면밀한 감사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공공건설공사가 될 수 있도록 할 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청주 테크노폴리스푸르지오 아파트 내‘솔숲마을 작은도서관’이 ‘2024년 전국 작은도서관 대회’에서 작은도서관 운영사례 아파트 부문 ‘대상 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작은도서관 대회’는 작은 도서관 활성화와 독서진흥을 위해 한국작은도서관협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전북특별자치도-익산시 후원으로,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책과 사람을 잇는 우리마을 작은도서관’ 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시상식이 개최된다. 청주 솔숲마을 작은도서관은 ‘2024년 전국 작은도서관 운영사례 공모전’에서 ‘솔숲마을 작은도서관이 우리에게 왔다’라는 주제로 응모해 지역 주민 공동체의 화합과 독서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의 쾌거를 이루게 됐다. 본 도서관은 2018년에 청주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아파트 입주민 자원봉사자로 운영을 시작해 도서 확충은 물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행사를 개최해 지역 주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소통의 공간으로 역할을 공고히 하고 있다. 솔숲마을 작은도서관 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리 도서관이 마을의 사랑방으로서 역할을 하는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아동복지관은 17일 아동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청주시아동복지관 대학생 서포터즈 2기‘동화(아이들을 위한 이야기)’발대식을 개최했다. 아동복지에 관심이 있거나 아동복지 관련 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된 대학생 서포터즈는 온라인·오프라인을 통한 기관 홍보 및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기관과 서포터즈 간의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이번 대학생 서포터즈는 관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9명의 학생으로 구성,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SNS를 통한 청주시아동복지관 홍보, 아동 관련 이슈 및 정보 전달,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활동 기획 및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청주복지재단 남미옥 상임이사는 “청주시 아동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대학생 서포터즈의 활동이 기대된다”라며,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아동복지관의 사업을 홍보하고, 아동 관련 정보를 전달하여 청주시 아동의 복지 증진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주시아동복지관은 청주시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치료 상담, 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17일 율량초등학교 방과후 학습실에서 3학년 3반 학생 20명을 대상으로‘상자텃밭 가꾸기 연계 어린이 식생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에 배부한 상자 텃밭을 통해 어린이 농부가 직접 농산물을 재배·수확하고 이를 활용한 조리체험과 이론 수업을 진행했다. 교육 주제는 오감으로‘맛나는 텃밭’이다. 아이들이 직접 수확한 채소를 손으로 만져보고, 코로 냄새를 맡고, 입으로 먹어보는 과정을 통해 식재료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 낯선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돕는 효과가 있다. 또한, 상자텃밭에서 직접 키운 상추를 이용한 김밥 만들기 실습을 통해 요리하는 재미 및 채소에 대한 이해 등 바른 어린이 식습관을 형성해 편식을 개선하는 효과, 농업에 대한 인식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청주시에서 올해 처음 실시하는‘상자텃밭 가꾸기 연계 어린이 식생활 교육’은 총 25학급을 대상으로 한다. 어린이들의 큰 호응으로 하반기에는 20학급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생애주기 중 가장 효과가 좋은 어린이 식생활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