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11일 상소동 오토캠핑장에서 개최된 체험형 과학행사 ‘2024년 Hello! 과학마을축제’가 가족단위 주민들의 큰 호응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과학마을축제’는 가족들과 캠핑 속 과학을 즐기며 미래 과학기술 분야 진로를 탐색하고 어려웠던 과학 원리를 놀이로 학습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로, 이번 행사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비롯한 17개의 정부출연연구소, 대학(대전대, 우송대, 대전보건대) 및 기업 등이 함께 참여했다. ‘동구로 떠나는 과학캠핑’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과학체험존, 과학이벤트존, 과학자와 캠핑 이야기 등 3가지 공간으로 운영됐으며, 달 탐사 로버 3D 퍼즐, 인공태양 만들기, OX과학문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했다. 사전 예약프로그램 14개는 조기 모집 마감될 정도로 주민들의 관심이 뜨거웠으며, 19개의 현장 접수프로그램 또한 많은 주민들이 몰려 체험 공간이 사람들로 북적였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과학 분야에 대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10일 동구청 접견실에서 지난 4월 13일 개최된 2024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 참가선수들로부터 모아진 자동기부금 200만 원에 대한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박신용 충청투데이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기부금은 동구의 대표 복지브랜드인 ‘천사의 손길’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부금은 국내 최장 대청호반 벚꽃길을 달리며 건강도 지키고 사랑도 나누는 착한 마라톤으로 호평받는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 참가선수들의 자동기부금 1,000원이 모아져 마련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는 대청호반의 풍광과 나름 꽤 많이 남아있었던 벚꽃과 함께 그야말로 봄을 만끽할 수 있었던 마라톤 봄축제였다”며 “아울러,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 애써주신 충청투데이와 그 외 모든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특별한 감사를 전하며, 기탁 해주신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꼭 소중한 곳에 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최근 백일해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백일해를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 조기 차단을 위해 적극적인 예방접종과 생활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올해 백일해 환자가 전 세계적으로 아동‧청소년 위주로 증가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신고 환자 수가 ‘23년 동기간대비 33배 증가, 특히 코로나19 유행 전에 가장 많이 발생했던 2018년 동기간과 대비해서도 더 많이 발생하고 있는 추세이다. 백일해는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백일해균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급성 호흡기 질환이며, 초기에는 콧물, 눈물, 경한 기침 등의 상기도 감염 증상이 나타나며 발작성 기침이 특징적이다.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며, 전염성이 강하고 잠복기는 평균 7 부터 10일이다. 최근 확진 환자들은 전형적인 백일해 임상 증상이 뚜렷하지 않고 가벼운 기침으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았다. 백일해를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선 일상생활에서 손 씻기, 기침 예절 실천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근로를 통한 탈빈곤을 돕는 2024년 자산형성지원사업 ‘청년내일저축계좌’ 모집을 시작, 이달 21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저소득 청년층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자산 형성 및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차상위 이하‧차상위 초과로 구분해 선발한다. 차상위 이하는 15세~39세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10만 원 이상인 자로, 월 10~50만 원을 저축하면 매월 30만 원을 지원받는다. 차상위 초과는 19세~34세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 230만 원 이하인 자로, 월 10~50만 원을 저축하면 매월 10만 원을 지원받는다. 대상자로 선발되면 저축 기간 3년 내 근로활동을 유지하고 자립역량교육 이수와 자금 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모든 요건 충족 시 최대 1,440만 원과 이자 등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신분증과 소득 관련 서류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신청 기간 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5월 한 달간 ‘지방세 미환급액 일제 환급 추진기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주로 국세 경정에 의한 지방소득세 환급, 자동차세 선납 차량의 소유권 이전·폐차 등의 사유로 발생하며, 3월 말까지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은 3,774건 약 1,300만 원에 달한다. 이에. 구는 저시력자 및 중장년층 이상 납세자가 더 쉽게 내용을 알아볼 수 있도록 환급 세목 및 금액, 환급신청 방법 등 핵심적인 내용을 큰 글자체로 작성한 안내문을 제작해 일괄 발송하고, 구 및 동 행정복지센터의 홍보 창구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에 나서 미환급금을 최대한 환급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환급금은 5년간 찾아가지 않으면 그 권리가 소멸하므로 안내문을 받은 분들은 이번 기회에 꼭 환급금을 찾아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박희조 동구청장이 9일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지난 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장철민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각종 현안 사업이 담긴 구정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박 청장과 장 의원은 동구 현안 사업인 도심융합특구, 교육분야, 재정분야, 대청호 규제완화 분야 등에 의견을 모으며 초당적 협력을 약속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대전 동구동락 축제’, ‘대전 0시 축제’ 등 대규모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축제 개최를 앞두고 ‘2024 축제 통합 관리 조직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축제 운영 시 발생 가능한 문제에 대비하고 축제 중 발생한 민원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축제 통합 관리 조직을 구성해 부서별 책임을 부여했다. 축제 통합 관리 조직은 효율적인 통솔을 위해 부구청장이 운영본부장을 맡으며 총괄운영반, 교통대책반, 건설도로반, 환경관리반, 시장지원반 등 축제와 밀접한 분야의 8개 반으로 구성됐다. 또, 각 축제의 개최 성격에 따라 탄력적으로 임시 전담반(TF팀)을 구성해 행사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대비할 예정이다. 구는 6월까지 업무 소관 부서별로 주요 시설 정비 및 유관기관 협조 체계 구축 등 제반 사항을 추진하기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사전 준비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오는 8월부터 동구에서 대형 축제가 연달아 개최될 예정으로 방문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체계적인 통합 관리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의료급여 1종 수급자가 외래진료를 받는 경우, 본인부담금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건강생활유지비 2023년 정산 환급금 1억 3,100만 원을 약 4,200명에게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건강생활유지비‘는 의료급여 1종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1인당 매월 6,000원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예탁해 병‧의원과 약국 이용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개인별 잔액이 남은 경우 환급이 가능하다. 다만, 1종 수급자 중 본인부담면제자인 18세 미만자, 등록 희귀난치성 질환자, 등록 중증 질환자, 임산부, 행려환자, 가정간호를 받고있는 자, 선택의료급여 기관 이용자, 노숙인 등은 건강생활유지비 지원 제외 대상이다. 구는 지난해 1년간 사용하고 남은 건강생활유지비 정산을 완료해, 1인당 최대 7만 2,000원까지 수급권자 본인 또는 가족의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병‧의원 이용이 꼭 필요한 수급권자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면서, 수급자들이 의료기관을 합리적으로 이용해 약물 오남용을 방지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건강생활유지비 관리를 철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청년 예비부부들을 위한 ‘대청호 결혼 순간(스냅)사진 촬영비 지원사업’을 추진, 이달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구가 ‘2024년 인구감소 및 저출산 대응 자치구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으며,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예비부부들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대청호 등 동구 관광명소를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남녀 모두 39세 이하로 예비부부 중 한 명은 대전 동구에 6개월 이상 거주하면 신청 가능하고, 촬영장소는 동구 관광명소인 대청호를 비롯해 만인산, 상소동, 소제동 등 예비부부가 희망하는 동구 내 지역에서 진행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30쌍을 모집하며, 선정된 예비부부에게는 사진 촬영비를 포함해 헤어‧화장비용, 의상대여비 등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결혼을 앞둔 청년 예비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결혼율을 높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또한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대청호 등 동구의 관광명소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비만예방‧관리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구가 자체 개발한 비만 프로그램인 ‘리브트’(Livt)가 비만 예방‧관리에서 큰 성과를 거둬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리브트(Livt)는 Liv와 Thin의 합성어로 ‘내 몸 살리며 날씬해지기’를 의미하며, ‘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라’는 말이 체중감량 실패의 시작으로 보고, 보다 쉽고 경제적인 비만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총 12주 동안 진행되는 리브트는 하루에 두 번 체중을 재고 체중 그래프를 그리는 리브트-내비(Livt-Navi) 작성을 중심으로 체중 123 그래프 그리기, 코어근육 강화하기, 치유하기로 구성돼 있으며, 대청호반길 장애친화적 걷기 환경조성 사업과 연계해 걷기 실천율 증가 등을 도모했다. 또, 리브트 1기 참가자들은 감량한 체중 1kg당 1천 원씩 총 26만 원을 동구 복지브랜드인 ‘천사의 손길’에 기탁하기도 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리브트를 비롯해 우리 구기 추진 중인 다양한 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재정비를 마치고 더 풍성해진 콘텐츠로 돌아온 대전 동구 중앙시장 ‘동구夜놀자’ 야시장이 3일 문을 열고 손님을 맞았다. 개막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이장우 대전시장, 박황순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 시장 상인,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야시장 개막을 축하했다. 지난해 처음 개최돼 코로나 이후 침체된 지역경제와 원도심에 활기찬 에너지를 불어 넣었다는 평가를 받은 중앙시장 ‘동구夜놀자’ 야시장은 10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맛과 가격을 잡은 먹거리 매대(18개)를 비롯해 거리공연, 벼룩시장, 체험프로그램 등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동구와 산내농협, ㈜금강브루어리가 힘을 모아 개발한 산내 포도맥주의 출시를 앞두고 야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에 나섰으며, 산내 포도맥주는 샤인머스켓 공급 이후 정식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박황순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장은 “올해도 문을 연 중앙시장 ‘동구夜놀자’ 야시장이 동구의 대표 관광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와 함께 대전대 맥센터 일원에서 개최한 동구 어린이날 큰잔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어린이와 부모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일의 소중한 꿈을 함께 키우는 동구 신나는 어린이날 큰잔치’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다채로운 행사로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박희조 구청장은 “어린이를 비롯해 온 가족이 하나가 되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하고 다채롭게 준비한 어린이날 대잔치 행사를 통해 미래의 꿈나무인 우리 어린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차별화된 아이디어로 똘똘뭉친 대학생들이 동구 관광 활성화, 축제 홍보 및 참여, 관광 정책 제안 등을 위해 나섰다. 대전 동구는 3일~4일 이틀간 동구 청소년 자연수련원에서 ‘2024 대전 동구 대학생 홍보단 DG프렌즈 2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 행사는 동구 관광 유튜브(동구PICK)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홍보단 활동 소개, 게임 순으로 진행됐다. 대학생 홍보단 ‘DG프렌즈’는 대전시에서 활동가능한 대학생으로 구성돼 동구 홍보영상,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카드뉴스 등 콘텐츠 제작과 오프라인 활동 등을 통해 관내 관광지와 축제를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홍보단 모집은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3일까지 진행됐으며, 다양한 지역의 대학생 70여 명이 지원해 면접을 거쳐 총 36명이 선발됐다. 구는 DG프렌즈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선발된 36명 인원에 1기로 활동한 6명의 인원을 추가해, 2기 DG프렌즈를 최종 42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구민들의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방법’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폐의약품은 가정 등에서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변질, 부패 등으로 인해 복용할 수 없는 의약품으로, 무분별하게 배출하면 질병과 신체 손상 유발은 물론 생태계 교란, 식수 오염 등 환경에 미치는 유해성 또한 커 반드시 소각 처리해야 한다. 이에, 폐의약품은 일반 종량제봉투를 이용한 배출이 아닌 약국, 보건소 또는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져가 배출해야 한다. 구는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방법 안내를 위해 주민들이 많이 찾는 어린이날 행사에서 홍보공간을 마련해 적극 홍보하는 한편, 홍보 안내문을 제작해 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에 배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동구 폐의약품 수거함은 약국,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 포함), 동 행정복지센터, 구청에 설치돼 있으며, 구는 지난해 폐의약품 총 3,410㎏을 수거해 안전하게 소각 처리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무분별한 폐의약품 배출은 토양 및 수질오염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건강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의회가 3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4월 24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임시회 중에는 조례안, 동의안 등 일반안건 처리와 함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현장방문과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 2일 진행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과 정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이 각각 구정질문에 나서 지역 현안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영희 의원은 ▲공무원 악성민원에 대한 대응 체계 및 개선방안 ▲포트홀 실시간 탐지 및 긴급보수 방안 ▲포트홀 차량 파손 피해 보상 등 구민 지원 대책 등에 대해 질의했으며, 정용 의원은 ▲동구 인구정책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인구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묻고 구청장의 답변을 들었다. 한편 구의회는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 '대전광역시 동구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조례안'등 상정된 24건의 안건을 처리한 뒤 제27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박영순 의장은 폐회사에서 “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2일 대전우체국에서 다문화가족이 모국의 가족, 친지들에게 보내는 물품의 ‘국제특급우편요금’을 지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다문화가족 국제특급우편요금 지원은 대전 동구와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전우체국이 협약을 맺어, 평소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경제적 부담 등으로 고향에 선물 보내기가 쉽지 않은 다문화가족에 7만 원 상당의 우편료를 지원하는 행사이다. 2023년부터 매년 2회씩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이날 첫 개최 돼 3회 차를 맞았다. 특히, 이날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편요금 지원 외에도 지역사회에서 기부받은 생활용품을 지원해 모국에 보낼 생필품이 부족한 가정에 한국의 정을 나누는 따듯한 계기가 됐다. 또한. 대전우체국은 택배 현장 접수 및 포장 지원과 국제특급우편요금 자체 감면(10%), 생필품꾸러미를 지원했으며, 동구다문화센터에서도 천사의 손길을 통해 기부받은 각종 물품을 지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정이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지역사회에 잘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